仙道 丹功 佛敎/丹功

初步者 修練 方法

초암 정만순 2018. 7. 3. 18:34




初步者 修練 方法


1.와공 선골법과 호흡방법


*.수련 시간은 40분을 기본으로 하는데, 처음 수련하는 사람은 20분 정도로부터 점차 늘려 가도록 한다.
*.균정 체조나 스트레칭등으로 몸을 이완시킨다.
*.와공으로 소리수련(토호흡)을 한다.
*.와공으로 항문조이기(흡호흡)을 한다.
*.와공으로 호흡수련을 시작한다.


처음 단전호흡을 할 때는 횡격막과 아랫배의 경직이 풀어지는 것을 도와주기 위해, 누워서 시작한다.

숨이 아랫배까지 안 내려오는 사람들은 먼저 숨이 드나드는 코에 있는 의식을 항문으로 옮겨, 항문으로 숨이 들어오고 나간다고 생각하면서 고르고 조용하게 숨을 쉰다.

온몸의 긴장을 풀고 편안한 마음으로 항문으로 숨을 내쉬고, 항문을 닫아 주면서 숨을 들이쉰다.

숨을 내쉴 때는 명치 부위에서부터 서서히 아랫배 쪽으로 꺼지듯이 오므려 주고, 들이쉴 때는 배가 나오지 않도록 하는데 저절로 들어오는 숨만큼만 들이쉰다.

편안한 마음으로 자연스럽게 숨을 쉬다 보면 경직됐던 횡경막이 풀어지고 이에 따라 심호흡이 이루어지게 된다.

시선과 의식은 선골 또는 선골 중앙부위의 미려혈에 집중시킨다.  

이 때는 숨을 쉴 때 서늘한 바람이 부는 것 같거나, 손바닥이나 발바닥에 서늘한 감각이 느껴지기도 한다.

이것은 하체에 기의 유통이 이루어짐에 따라 양기가 음기를 밀어낼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렇게 해서 몸안에 있던 음기가 배출되고 양기가 많아지게 되면 호흡 수련할 때 점차 발바닥이나 몸에서 따스함을 느끼게 된다.


2.선골법의 효과

 선골 또는 선골 중앙부위의 미려혈에 시선을 두고 항문으로 숨을 쉰다고 생각하며 자연스럽게 숨을 들이쉬고 숨을 내쉰다.

아랫배로 들어오는 숨이 깊어지기 시작하면, 아랫배가 늘어나며 저절로 부풀어오르는 느낌을 받게 된다.

그것은 횡격막의 경직이 풀어지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또 온몸이 부푸는 느낌도 받게 되는데.이는 온몸에 퍼져 있는 미세한 경락들이 뚫리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마음은 맑아져 명랑해지며, 몸은 점점 더 가벼움을 느끼며, 식욕도 좋아지고, 얼굴이 밝아지기 시작한다.

또 어떤 사람들은 몸의 변화가 시작되어 일시적으로 몸이 더 나빠지는 것 같은 느낌도 받는다.

장이 약했던 사람들은 어깨가 아프기도 하고, 비위가 약했던 사람은 가슴이 답답하고 무겁기도 하다.

기관지가 안 좋았던 사람은 마른기침이 계속되기도 하고, 어떤 사람들은 잘못 먹은 것이 없는데도 며칠간 설사가 계속되기도 하고, 몸살을 앓기도 한다.

이런 것들은 모두 양기가 피어오르며 막혔던 경락들이 뚫리면서 나타나는 冥顯現狀이므로 걱정할 것은 없다.

몸이 정리되고 나면 괜찮아진다. 이런 현상을 호전 현상이라고 한다.


* 선골호흡


우리가 모태에서 세상에 나왔을 때에는 이미 후천이지만, 아직 젖꼭지를 입에 물고 있을 때는 좋고 나쁨의 분별심이 없어 , 선천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이 때는 아랫배로 숨을 쉬며, 기의 출입구인 천문은 닫히지 않아 숨쉴 때마다 움직이는 모습이 눈으로도 보인다.

천문과 선골 , 그 사이를 뇌척수액이 숨을 쉴 때마다 끊임없이 오르락내리락하며, 그 순환을 돕기 위해 두개골 봉합뼈와 선골뼈는 1분에 6-12회씩 율동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점점 자라나면서 몸이 탁해짐에 따라, 온몸의 맥은 막혀가며 몸은 굳어, 천문과 선골의 느낌은 둔화된다.

숨은 아랫배에서 가슴으로, 가슴에서 목으로 마침내 목에서 턱으로까지 올라오게 된다.

온몸이 탁기로 가득 차면, 천문과 선골이 완전히 닫혀 죽음에 이른다.

그러므로 선도수련에서는 선골의 움직임을 느끼는 것으로부터 호흡을 시작하게 되는 것이다.



3. 선골법의 발전과 사지유통


아랫배의 수축과 이완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면서 아랫배로 숨쉬는 것이 자연스러워지고 기운이 충만해지면 숨을 내쉴 때

그 기운을 선골로 보낸다.

천천히 숨을 내쉴 때 아랫배를 오므려 주면서 기운이 선골 쪽으로 간다고 생각하면 된다.

억지로 힘을 써서 보내는 것이 아니다.

이렇게 숨을 내쉴 때 아랫배의 기운이 선골로 보내지면, 숨을 들이쉴 때는 선골 전체가 저절로 부풀어오른다.

이 때 숨을 더 들이쉴려고 힘을 주면 아랫배가 부풀어오르게 되므로 조심해야 한다.

숨을 들이쉴 때는 항문을 가볍게 닫아 기운이 모여 뭉치도록 도와준다.

숨을 쉴 때마다 항문 수축운동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도록 노력한다.

이렇게 하여 선골호흡을 익히게 되면 이 때부터 호흡 수련을 끝낼 때는 봉고를 하고 호흡을 끝내야 한다.

미려혈에 의식과 시선을 집중한 상태로 호흡만 자연호흡으로 바꾸어 주고, 가만히 기다리면 차츰 따스하던 손바닥이나

미려혈 등이 차츰 식어 가면서 기가 모이게 된다.

이렇게 하여 봉고가 끝나게 되면 천천히 손과 발을 가볍게 흔들면서 수련을 끝내고, 다리를 흔들어서 충분히 몸이 풀린 다음에

일어난다.

선골이 활짝 열려 선골호흡이 이루어지고 봉고를 익혀감에 따라 기운은 더 풍부해지고, 그에 따라 사지 유통이 시작된다.

사지 유통이 되면 와공 수련을 끝내고 좌공 수련으로 바꾼다.


4.좌공 및 축기와 불씨 채약

와공으로 충분히 수련이 되면 좌공으로 자세를 바꾸어 준다.

누어 있는 것이 편하다고 계속 누워서만 수련하면 기가 뭉쳐지지 않는다.


몸의 자세는 건강에 많은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기의 성질에도 영향을 끼친다.

기는, 형태에 따라 성질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올바른 자세는 건강뿐만 아니라 수련의 효과를 급진시킨다.




좌공은 결가부좌나 반가부좌의 자세를 취한다.

가부좌 자세는, 단전의 중심인 기혈이 제대로 개발되게 하고 또 기혈에 기운이 잘 모이게 하는 자세다.


이 때 손이나 미려혈에서 느끼는 따스한 느낌은 양기의 발생에서 오는 느낌이다.

양기가 점차 농축됨에 따라 몸에서는 여러 현상이 타나날 수 있다.

선골호흡이 시작되면서 나타나던 호전현상은 이때 더욱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


전에 심하게 앓았던 병이나 상처 부위가 다시 아프기도 한다.

이런 현상들은, 모두 양기가 가지고 있는 생명력과 자연 치유력에서 기인한 것이므로 안심해도 좋다.

몸이 정리되고 나면 전보다 더 좋아진다.

수련이 지속됨에 따라 양기는 더욱더 강력하게 뭉쳐지며 후끈후끈한 열기를 느끼게 된다.

이 때가 불씨를 채약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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