仙道 丹功 佛敎/丹功

小周天 修練 方法

초암 정만순 2018. 7. 3. 18:43



小周天 修練 方法



1. 임독유통


저의 체험담


생기발랄한 어린아이들은 누구나 임. 독맥이 활짝 열려 있다.

그래서 단전의 정기가 임. 독맥을 따라 활발히 운행한다.

어린아이들의 몸이 유연한 것은 이 때문이다.



사춘기가 지나면서부터 양맥이었던 경락들은 서서히 닫히면서 음맥으로 변한다.

성호흐몬이 분비되기 시작하면서부터, 단전의 정기와 임. 독맥의 순환이 약화됨으로 인해 몸이 굳어 가는 것이다.

임. 독맥이 열려, 기가 임. 독맥을 따라 제대로 돌면 노인의 몸도 사춘기 청소년의 몸으로 되돌아가기 시작한다.


           챠크라맵


임독유통이란, 주천의 예비 단계로 임. 독맥이 거의 닫혀 있어 진기가 미세하게 흐르고 있는 기맥을 청소하듯이 주천을 행하는

단계이며 , 경우에 따라서는 임독유통과 임독개통은 함께 이루어지기도 한다.

임독유통은 임독맥을 청소하는 수준이라고는 하지만 임독개통과 비슷한 증상과 느낌이 생기기도 합니다.

주천이 되기 시작하면 미려혈 등 중요혈에 통증이 생기거나 따스해지는 경우가 많으며 등뼈에서 툭툭거리는 소리가 나는 등

다양한 느낌이 있습니다)





2.음교법


임독유통이 이루어지고 나면 호흡할 때마다 주천을 행하여서 기맥을 열어 주고 개발시켜야 하는데, 이 때는 의식을 음교혈에

두고 호흡하게 된다.

음교혈을 찾기 위해서는 의식을 하단전 깊숙이 내리는 것이 필요하다.

항문을 조여서 힘이 모이는 곳에 탁구공을 올려 놓는다고 상상하는데, 이 탁구공이 놓여 있는 곳이 음교혈에 해당된다.

이 위치를 잡는 것이 힘든 사람은 항문 바로 앞에 있는 회음혈에 의식을 두고 호흡해도 무방하다.

음교혈이 열려야 기경8맥에 주천이 가능해진다.


 


미려혈과 음교혈을 찾는 것은 기혈을 찾기 위한 방편이다.

미려혈은 기혈의 뒤편에 해당되며, 음교혈은 기혈의 아래편에 해당한다고 표현하는 것이지만, 이 세 혈은 본시 기혈의 다른

이름에 불과하다.


 


회음혈이나 음교혈에 의식을 두고 호흡하다 보면 머리의 정수리가 부푸는 것 같기도 하고, 무엇이 짓누르는 듯한 느낌이 든다.

또 정수리에서 기운이 소용돌이치는 듯한 느낌도 있다.

이것은 몸 안의 진기와 우주의 정기와 교류하려할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정수리가 부풀어 오르는 느낌은 몸 안의 기가 충맥에서 백회혈을 통해 밖으로 나가려는 기운으로 인한 것이며, 짓누르는 듯한

느낌은 전정으로 들어오려는 우주정기의 기운으로 인한 것이다.

회음. 음교혈과 백회혈은 서로 정반대의 음양으로서 몸 중심부를 관통하는 충맥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회음혈에 의식을

집중함에 따라 백회혈에도 반응이 나타나는 것이다


3.대맥 개통



대맥은 명문혈에서 시작해서 갈비뼈 아래를 거쳐 허리와 배를 감싸고 도는 기맥이다.

즉 허리띠를 매는 부위와 비슷하다. 대맥이 막혀 있으면, 신장이 허해진다.

신장이 허해지면, 하지 기맥이 약해지고, 오장육부가 조화를 잃기 쉽다. 그로 인해 허리에 통증을 호소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대맥이 개발 되어야 신장이 활력을 얻는다.

신장이 튼튼해지면, 심장의 화기와 신장의 수기가 서로 합하여, 오장 육부가 조화를 되찾게 되어 튼튼한 몸을 유지하게 된다.
1차 개통되었던 임. 독맥은, 기력이 부족하여 다시 막히기 쉬운데, 대맥이 개발되어 대맥으로 진기가 순환되면 그 힘으로 인해 임.독맥의 순환이 순조로워진다.

  

대맥 개통 방법

 

1) 명문혈에 온양.목욕한다.
2)대맥을 따라 시계방향으로 진기가 유통되면서 툭툭 차는 듯한 감각이나 꿈틀거리는 느낌이 강하게 나타난다.
3)대맥이 완전히 개통되고 나면 이제 2차 주천에 들어가게 된다.


4.임독개통, 충맥타통, 전신주천


대맥이 개통되어 대맥을 따라 도는 기의 힘은, 독맥으로 기가 상승하도록 하는 펌프의 역할을 하게 되어 임. 독맥을 개통하는

임독개통을 시작하게 된다.

이 때는 음식물을 섭취하면 그 기운을 불씨가 흡수하여 아랫배에 진기가 피어나며, 이로 인해 기분이 좋아지며 매사에 자신감이 더해 간다.

거듭된 수련으로 진기가 뜨거워질 대로 뜨거워진 순양의 상태에 이르면, 마침내 그 뜨거움은 사라지고 시원하고 상쾌하기

그지없는 순음의 상태로 변하게 된다.

독맥을 타고 올라갈 때는 뜨거운 상태로 순양지기라고 하며, 임맥을 타고 내려올 때는 시원해지며 순음지기라고 한다.

이 때가 바로 목의 때이다.

임독개통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온몸에 진기가 꽉 차게 되어 그 압력이 최고에 달하게 되면, 회음혈 부위에서 들썩들썩 진동이

오며 정수리가 위로 솟구쳐 오르기도 하고 무거운 모자를 쓴 것같이 짓눌리기도 한다.





이는 몸 중심부를 관통하는 일직선의 통로인 충맥이 열려 우주의 정기와 교류하려 할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충맥의 위아래는 백회혈과 회음혈이다.

백회혈과 회음혈이 완전히 열리고 충맥이 타통되면 천문과 지문이 열리는 것이다.

충맥은 바로 선천기의 출입 통로이다.

충맥의 타통은 외부의 힘으로는 불가능하고 내부의 힘으로 타통해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백회혈을 외부의 힘으로 뚫어 준다느니 백회혈로 기운이 쏟아져 들어온다느니 하고 말하는 것은 맞지 않다.

외부로 기를 발현할 때는 백회혈로 내보내어 발현시키고 전정혈로 다시 받아들인다.

우주의 정기는 전정혈로 들어와 임맥으로 내려오는데, 중단전이 개발되지 않으면 하단전까지 내려오지 못하고 기운이 흩어지고 만다.

중단전은 마음이 자리한 곳이며, 마음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마음이 밝고 평화로울 땐 활짝 열리지만, 걱정. 근심. 미움. 분노. 질투. 슬픔 등이 쌓여 있으면 꽉 막혀 있다.
아이들은, 어른들에 비해 마음이 무척 평화롭고 태평하고 천진스럽기 그지없다.

누구를 미워하거나 싫어하지도 않는다. 무엇에 강하게 집착하여 애를 태우는 일도 없다. 그

래서 항상 단전이 활짝 열려 우주의 기운을 충분하게 받는다.

어른들도 아이들같이 평화를 지키면 막혔던 중단전이 다시 열린다.

임독개통과 충맥이 타통되고 난 다음에 전신주천을 시작한다.

이 때는 온양. 목욕법으로 주천을 행한다.

 온양. 목욕법으로 전신 주천을 이루고 기혈에 입실한 후 봉고를 함으로써 소주천을 완성한다.


5.소약채약, 회풍 및 봉고


소주천을 이루고 나면 매 수련마다 2-3번의 주천을 행하여 혈과 기맥을 충분히 열어 주도록 하며, 주천이 끝난 다음에는 문화로써 봉고를 하여 회풍에  의한 소약의 형성에 들어간다.

이 때부터는 기혈법으로 수련한다.

계속되는 주천으로 기맥이 청소. 개발. 변화되어, 몸이 한결 편해지며, 수련 중에 자연스럽게 기맥에 진기가 흘러 소주천이 되는 것을 느끼게 된다.

의식과 시선과 청각을 단전에 집중하고 있으면 임. 독맥에는 진기가 하나의 원을 형성하고 돌고 있음을 느끼게 되며, 상으로

나타날 때는 빛의 고리로 보여진다.

이렇게 진기 주천을 행한 다음 봉고할 때는,기혈에서 진기가 불씨를 감싸고 하나의 덩어리가 형성되어 간다.

이 느낌은 뱃속에서 약물이 빙글빙글 도는 듯하기도 하며, 물이 흘러 다니는 듯하기도 한다.


또 뱃속에서 꾸르륵꾸르륵 소리가 나기도 하는데, 이 때가 소약채약 시기이다.

채약 방법은, 시선과 의식을 단전에 두고 고요히 지키고 있으면 기혈에서 약물이 나타나는데, 이를 취하여 온양한 다음 주천을

행하고 봉고 한다.

이 시기는 봉고가 중요하다.

* 주천화후

기가 인체의 내부를 어느 한 부분도 빠짐없이 두루 흘러야 하는데, 만약 어느 한 부분에 머물러 있다면 그것은 혈이 막혀 있거나 질병에 걸린 사람에게 나타나는 것이다.

그러므로 막혀 있는 혈(穴)들을 뚫어 주어야 기가 정상적으로 흐르고 건강을 회복할 수 있다.

 

 호흡 수련이 어느 단계에 도달하면, 기가 발생하고 변화하게 된다.

수련에 의해 발생. 변화되어진 기를 진기라고 한다.

진기는 전신을 운행하여 기맥을 발달. 변화시키는데, 축기가 되면 자연스럽게 운행하지만, 기운은 충만한 데도 멈추어 있거나 혈이 막혀 있는 경우는 유위법으로 주천을 행해야 한다.

 

 이렇게 주천을 행하는 것을 주천화후라고 한다.

주천이란 말은 천문학의 용어로 천체를 한 바퀴 도는 것을 뜻한다.

선도에서는 인체를 소우주에 비유하여, 기가 인체를 한 바퀴 도는 것을 소주천이라고 한다.

 특별히 수련 단계에서는 소주천과 대주천을 구분하여 말하는데, 호흡 수련을 시작해서 진기가 인체를 완전히 한 바퀴 돌아 소주천을 이루면 소약을 얻게 된다.

이렇게 얻은 소약이 주천을 할 때를 대주천이라고 하고, 대주천을 이루고 나서야 대약, 즉 단을 완성할 수 있다.


* 회풍

기혈이 열리면 이때부터 정식으로 봉고 수련을 통해 약을 생산할 때이다. 주천을 행한 후,수련을 마무리지을 때, 진기가 황정에서 뚝 떨어져 기혈로 입실할 때는 감각이 특별하다.

회오리바람 비슷한 현상이 생기며 끝(단전)으로 갈수록 힘이 증가하고 회전 속도도 상승한다.

봉고할 때 일어나는 소용돌이를 "회풍"이라 한다.

수련이 거듭되고 매수련마다 봉고로 마무리함에 따라 회전 반경은 극히 작고 회전 속도가 엄청나게 빠른 극한 상황에 이르러 생겨나는 것이 있는데 이를 소약이라 한다.

이 과정에서 진기가 구체적인 구의 형태를 띄며 생성되어 가는데 개별적인 특징들이 있다.

이렇게 자기 나름대로의 안정된 특징을 지닌 형상이 생명력을 지니고 진화하기 위해서는 기혈에서 진기(眞氣)와 진신(眞神)이

만나서 응결되어야 한다


* 봉고


단전호흡이든 준비단계의 기본운동을 하든간에 모든 운동이나 수련의 마무리를 위하여 봉고를 하고 끝마쳐야 한다.

봉고(封固)란 꼭 닫아 지킨다는 말이지만, 그 의미는 불씨가 오래 가도록 잿속에 불씨를 묻어 둔다는 뜻으로 사용된다.

평상시 봉고는 준비운동이나 주천이 끝나고 수련중에 온몸에 퍼저 있는 진기를 기혈에 입실하도록 하기 위하여 문화(文火)로서 고요히 지켜보며 기다려 주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봉고를 폐기(閉氣)라 한다. 폐기란 기운을 닫는다는 의미로서 기가 단전에 머무도록 하는 것이다.

 

봉고를 할 때는, 단전에 의식과 시선을 집중한 상태로 호흡만 자연호흡으로 바꾸어 주고, 가만히 기다리면 따스하던 손바닥이나 미려혈이 차츰 식어 가면서 기는 단전에 모이게 된다.


봉고는 진기가 완전히 단전에 입실할 수 있도록 충분히 온양하는 것이 중요하다.


* 온양(溫養) 목욕(沐浴)


온양(溫養)은 기를 이동시키다가 막힌 혈에서 의식과 시선을 집중하여 호흡을 아주 부드럽게 하여 기가 최고로 충만하게 되면

막힌 혈이 뚫린다.

그래도 안되면 지식을 사용한다.

주의할 점은 지식은 숨을 들어 마신 상태에서 기도를 열고 호흡이 나가지도 들어가지도 않는 기가 머무는 상태를 의미하며

폐식을 하여서는 안된다.

이렇게 막힌 곳을 뚫기 위하여 온양하여 깨끗하게 씻어주는 것을 목욕(沐浴)이라고 칭한다.
온양과 목욕을 할 때 의식은 단전과 온양과 목욕하는 혈(穴)을 같이 두는데 그 비율은 8 : 2로 한다.

 

*전신주천의 온양. 목욕

 

전신의 기맥을 열어 주기 위해서 온양. 목욕하는 중요한 혈을 살펴본다.

 

1) 회음혈에서 온양. 목욕하여 하지 기맥이 정리되면, 하체에 진기가 원활히 흐른다.

회음혈에 진기가 충분히 차고 넘치면, 진기는 다리 안쪽을 따라 발바닥의 용천혈로 내려갔다가 다시 다리 바깥쪽으로 올라와

장강혈에서 만나게 된다.

두 다리를 동시에 흐르는 것이지만 진기가 약한 경우에는 한쪽 다리를 먼저 유통시킨 다음 반대편 다리를 유통시키게 된다.

대체로, 남자는 왼쪽 다리를 먼저 유통시킨 다음 다시 회음으로 돌아옸다가, 오른쪽 다리를 유통시킨 다음 장강혈로 운행한다. 여자는 그 반대다.

 

2) 명문혈에서 온양. 목욕하여 대맥이 정리되면. 신장에 진기가 원활히 흐른다.

그러면 오장 육부가 조화를 이루어 몸이 튼튼하게 된다.

명문혈에 진기가 충분히 차고 넘치면, 진기는 명문혈에서 시계 방향으로 흘러 다시 명문혈로 되돌아온다.

 

3) 협척에서 온양. 목욕하여 독맥이 정리되면, 척추가 바르게 되므로, 폐. 위. 간. 심장 등 오장 육부에 진기가 원활히 흐른다.

 

4) 옥침혈에서 온양. 목욕하여 니환궁에 있는 여러 혈들 특히 백회혈이 정리되고, 진기가 충분히 차서 넘치게 되면, 진기는

인당으로 진행한다.

 

5) 인당혈은 장강혈과 함께,  인체 구조상 기가 흐르다가 다른 곳으로 새어 버리기 쉽다고 하여 조심하라는 뜻으로, 옛사람들이 다리의 이름을 빌어 상작교, 하작교로 불렀다.

이 두 혈을 통과하기 위해 아래로는 항문을 가볍게 닫아 주면서 호흡을 하고, 위로는 혀끝을 입천장에 붙여 주고 호흡한다.

 인당혈에서 온양. 목욕하여 충분히 진기가 차면, 진기는 혀끝을 타고 흘러 내려 단중으로 가는데, 이 때는 머리 속에서 입천장

부근으로 물방울이 방울방울 떨어지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또 매우 시원하고 화한 기운이 느껴지기도 하는데, 여기에 더하여 침이 아주 잘 나온다.

이 때 나오는 침은 혀끝을 입천장에 그대로 둔 채 삼키면 된다. 이 침을 옥액 또는 감로라고 부른다.

 

6) 단중혈은 심포경의 혈로서 심장을 감싸고 있으며 심장과 간을 통하고 있다.

심포혈에 온양. 목욕하여 심포경이 정리되면, 양팔에 진기가 원활히 흐른다.

단중혈에 진기가 충분히 차고 넘치면, 진기가 단중혈 안쪽에서 견갑골을 경유하여 팔의 바깥쪽으로 흘러 손바닥의 노궁혈에

이르렀다가 다시 팔의 안쪽으로 돌아 단중혈로 되돌아온다.

 양팔을 동시에 흐르는 것이지만 진기가 약한 경우에는 한쪽 팔을 유통시킨 다음 반대쪽  팔을 유통시키게 된다.

대체로, 남자는, 왼쪽 팔을 먼저 유통시킨 다음 다시 단중혈로 돌아왔다가, 오른쪽 팔을 유통시킨 다음 단중혈로 돌아온다.

여자는 그 반대로 된다. 

 

7) 황정에서의 온양. 목욕은 선지식의 지도로 완성하게 된다. 이 때 기혈이 열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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