病症別 鍼處方/비위

복수(腹水)

초암 정만순 2014. 3. 20. 12:53

 

복수(腹水 ~ 배에 물이 참)


※ 槪說
腹腔內에 액체인 鬱血性 漏出液이 고이는 것을 말한다. 심장병, 폐질환, 간경화, 암, 전신쇠약 등에서 생기며, 腎炎일때 부종과 같이 오기도 하고, 腹膜炎인 경우 滲出液이 생겨 생기기도 한다. 복수가 되면 피부는 긴장하여 창백색이 되 波動이 觸知된다.
* 배안에 물이 찬 상태
* 복수에는 여출액과 삼출액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여출액이 고인 것
* 임상적으로 알아낼 수 있는 복수의 최소량은 600~1,000ml이다
* 傳統醫學的으로 창만, 수창의 범주에 속한다.
※ 症狀
* 배에 가스가 차는 것 같고 숨이 가쁘며, 배뇨장애, 복부팽만이 있다.
* 배꼽이 도드라지고, 파동, 체위변동에 따르는 탁음 대이동 등이 있다.
* 삼출액일 경우 복벽근 긴장이 있고 腹部 형태가 약간 구형을 띠며 앞으로 팽륜된다. 경결물이 인정되면 결핵성 또는 암성이다.
* 여출액일 때는 배가 양쪽으로 커지고 가운데는 편평한 것이 개구리 배 형태를 띤다.
※ 原因
1. 傳統醫學
濕熱邪의 침입, 음식조절을 잘못하였거나 內傷七情 등에 의하여 간, 비, 신이 장애되고 기혈이 몰리고 수습이 잘 운화되지 못하여 생긴다.
2. 現代醫學
* 여출액인 경우 ~ 문맥압항진(간경변증), 울혈성심부전, 임파유출장애(외상, 흉관의 폐쇄),
저단백혈증(영양장애, 만성신장염) 등
* 삼출액인 경우 ~ 염증, 종양 등
◈ 灸堂治法
1. 뜸치료
足三里, 曲池, 肺兪, 膏肓, 至陽, 肝兪, 脾兪, 京門, 腎兪, 中極, 水道, 陰交, 水分, 中脘, 膻中에 뜸 한다.
2. 침치료
合谷, 太衝, 三陰交, 足三里, 中極, 水道, 中脘, 天樞에 留鍼하는데 강자극하지 말 것.
※ 參考
腹水가 차면 심장에 압박을 주므로 숨이 가빠진다. 故로 膻中에 뜸을 하여야 한다.
◈ 統治方
* 主用穴 - 水分, 氣衝, 委陽, 然谷, 陰交, 水道
* 配用穴 - 腎兪, 心兪, 陰谷, 太谿
※ 操作
주용혈을 위주로 취혈하고 경자극을 준다. 15~20분간 유침하고 間歇運鍼한다. 기충, 음교, 음곡 등에 뜸을 뜨는 것도 효과적이다. 多壯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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