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통증
개요 :
무릎이 아프고 걷기가 불편할 때
처방 :
무릎 부위 상응점과 소부(少府)혈
퇴행성관절염부터 운동 또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발생하는 외상까지 무릎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은 많다.
무릎통증은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지나치기 쉽다. 하지만 무릎통증은 그리 만만한 질환이 아니다.
대수롭지 않다고 방치하면 퇴행성관절염으로 악화되고, 심한 경우 관절의 변형도 올 수 있다.
무릎 통증은 보통 풍습(風濕)으로 오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비가 오려고 할 때나 저기압일 때 먼저 무릎이 아파온다.
그 외에 한(寒)증, 풍열(風熱)이나 간과 신장의 음허(陰虛)로 오는 경우와 어혈(瘀血)성 질환과 위장경락과 방경경락, 담경락의 기운이 약해서 오는 경우가 있다. 한증일 경우 무릎이 차가운 데 노출이 되면 통증이 심해진다.
풍열일 경우는 무릎의 관절액이 마르고 열감이 있으며 아프다.
간신음허인 경우는 노인성 환자에게 많이 나타난다. 나이가 들면서 간과 신장이 약해지면서 허리와 무릎이 시리고 힘이 없는 경우이다.
어혈성은 교통사고나 타박상을 입은 후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아 나쁜 피가 빠지지 않아서 오고 경락상의 문제로 오는 통증은 각 경락의 허실을 치료해야 한다.
역시 침구학에서는 이 모든 것을 고려해서 침과 뜸을 적절히 병행해야 하나, 따주기에서는 해당 부위를 사혈(瀉血)하기만 하면 된다.
# 자세한 내용은 <따주기 대백과>(예나루)를 참조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