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치료 능력을 위한 명상법

기치료 능력을 위한 명상법

 

명상은 한곳에 주의력을 기울여 집중하는 마음수련이다.
기치료는 집중력이 관건이다.
기치료를 획기적으로 올릴 수 있는 방법은 15분이상 마음을 한곳에 묶어둘 수있는 집중력에 달렸다.
집중력을 높이는 간단한 방법은 먼저 호흡법이다.
들고 나는 호흡에 집중하다가 손바닥 중심 (장심)으로 옮겨 집중한다.
호흡은 자연호흡을 한다. 절대적인 자연호흡이 필요하다..
인위적인 호흡은 집중력을 방해한다.
억지호흡으로 호흡에 집중하게 되면 신체적인 감각에 대한 집중력을 저해한다.
따라서 호흡이 들고날때 호흡 자체에 집중하는 것이아니라 호흡에 따른 배꼽의 전후 움직임에 집중한다.
이렇게 해서 배꼽의 신체적인 움직임에 잠시 집중하다가 자연스럽게 손바닥 장심으로 주의력을 옮겨서 장심에서 일어나는 감각에 집중한다.
이때 손바닥에서의 집중이 잠시 흐트러지면 다시 원래대로 배꼽의 움직임에 집중한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손바닥으로 주의력을 옮겨오는 방법을 반복하면서 점차 손바닥 장심에 집중도를 높여 나간다.
시간이 지날 수록 손바닥 장심부위가 배꼽의 움직임처럼 들썩들썩거리다가 점차 약한 진동의 상태로 변화해 나갈 것이다.
손바닥에서 일어나는 에너지의 흐름은 이처럼 부드러운 진동과 파동의 형태로 나타나며 열감을 동반하게 된다.
기치료는 집중을 통해 손바닥의 진동의 수준을 높여나가면서 직감력과 예리한 통찰력도 함께 향상시켜 나간다.
집중력이 좋아지면 의식은 명료해지고 직감과 직관력이 높아지면서 평정심과 자애심도 깊어져 강한 의식에너지로 기치료 수준을 무한대로 이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