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과의 對話/임산부

민들레차 효능과 부작용

초암 정만순 2017. 5. 28. 10:53


민들레차 효능과 부작용




민들레는 세계 도처에 2~4백 종류가 있으나 국내에서 자라는 흰 민들레가 가장 약성이 뛰어난데, 우리나라의 도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민들레는 서양에서 건너온 서양 민들레가 대부분이다. 

서양 민들레 보다는 토종 민들레, 흰 꽃이 피는 노래 가사에도 나오는 "하얀 민들레"가 제일 약효가 좋다.







<약성 및 활용법>
민들레는 맛이 조금 쓰고 달며 약성은 차다. 독이 없으며 간, 위에 들어간다. 열을 내리고 소변이 잘 나오게 하고, 염증을 없애며,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젖이 잘 나오게 하며, 독을 풀고 피를 맑게 하는 등의 작용이 있다.

또한 민들레는 맛이 짜다. 그런 까닭에 병충해의 피해를 거의 받지 않고 생명력이 몹시 강하여 도시의 시멘트 벽 틈에서도 잘 자란다. 맛이 짠 식물은 어느 것이나 뛰어난 약성을 지니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소변불통에 좋고 호흡기질환 일체, 해열제, 건위제 여성의 유방에 종기 멍울이 생겨 염증이 된 것과 종기가 나서 쓰시고 아픈 것을 치료 산모의 젖을 잘 나오게 하는 데에도 효과가 크다. 

종기를 치료하고 열로 인한 독을 풀어 주며 땀을 잘 나게 하고 변비를 치료 흰머리를 검게 하고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하고 갖가지 눈병에도 효과가 좋으며 각기, 수종, 천식, 기관지염, 임파선염, 늑막염, 위염, 간염, 담낭염, 식도가 좁아 음식을 먹지 못하는 것, 요로 감염, 결핵, 소화불량 등에도 좋은 효험이 있으며  민들레를 일상에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
이른 봄 풋풋한 어린 잎은 국거리로도 쓰고 나물로 무쳐서 먹는다. 쓴맛이 나는데 이 쓴맛이 위와 심장을 튼튼하게 하며 위염이나 위궤양도 치료한다. 

뿌리는 가을이나 봄에 캐서 된장에 박아 두었다가 장아찌로도 먹고 김치를 담가서도 먹는다. 우엉과 함께 조려 먹어도 맛이 있고 기름에 튀겨 먹어도 일품이다. 

민들레 꽃이나 뿌리는 술을 담근다. 꽃이나 뿌리에다 2~2.5배의 소주를 부어서 20일 쯤 두면 담황색으로 우러난다. 여기에 설탕이나 꿀은 넣고 한두 달 숙성시켰다가 조금씩 마시면 강정, 강장제로 효과가 좋다. 

유럽에서는 채소로 샐러드 등으로 만들어 즐겨 먹는다. 민들레를 밭에 가꾸어서 이른 봄이나 가을에 뿌리를 캐내어 상자 같은 곳에 밀식한 다음 캄캄한 동굴 같은 곳에 두어 싹을 키운다. 우리나라에서 콩나물을 기르는 것과 비슷하다.이렇게 해서 자란 하얀 싹을 날로 샐러드로 만들어 먹는데, 쓴맛이 거의 없고 향기가 좋아 인기다. 

민들레 커피 : 민들레 뿌리를 말려 볶아서 가루를 내어 물에 타서 마시는 것인데, 맛과 빛깔은 물론 향기까지 커피와 비슷하다. 커피처럼 자극적이지 않고, 카페인 같은 유해물질도 없으며, 습관성, 중독성도 없을 뿐더러 영양이 풍부하고 몸에 매우 유익하므로 한번 널리 마셔 봄 직하다.


전초를 꽃 필 때 채취하여 그늘에 말려 보관해두고 물에 달일 때에는 물 한 되에 한 줌 정도의 약재를 넣고 달여 1일 3회에 나누어 꾸준히 마신다. 쓴 맛이 강하나 생으로 짓찧어 즙을 마시면 더욱 좋다.






<증상별 활용방법>


* 위염, 위궤양 등의 위장병 : 


민들레 생 잎을 깨끗하게 씻어서 씹어 먹는다. 쓴맛이 나지만 습관이 되면 
그런대로 먹을 만하다. 뿌리째 캐서 그늘에 말렸다가 진하게 달여서 먹어도 좋다.

* 유선염, 유방암 : 


생즙은 마시고 생즙 찌꺼기는 환부에 두껍게 붙인다. 하루에 한 번씩 갈아 붙이고 생즙은 1일 1회 먹는다. 

* 만성간염, 지방간 등의 간질환 :


 민들레를 뿌리까지 캐서 그늘에서 말린 것 30~40그램에 물 1되(1.8리터)를 
넣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하루 3~4번에 나누어 마신다. 황달이나 간경화증 환자가 치유된 예가 많다.

* 변비, 만성장염 : 


4~5월에 민들레 뿌리를 캐서 말렸다가 가루 내어 한 번에 10~15그램씩 하루 세 번 밥먹기 
전에 먹는다. 같은 양의 꿀과 섞어서 알약을 만들어 먹어도 좋고 더운물에 타서 먹어도 된다.

* 천식, 기침 : 


민들레를 생즙을 내어 한 번에 한 잔씩 하루 세 번 마신다.

* 산모의 젖이 잘 안 나올 때 : 


민들레 뿌리를 물로 진하게 달여 마시거나 생 잎을 무쳐 먹는다. 

* 신경통 : 


민들레의 꽃, 잎, 줄기, 뿌리를 달여서 차처럼 수시로 마신다



1. 간기능개선

실리마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체내 대사 과정에서 생긴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간세포를 보호

하고 손상되는것을 막아주며 간세포의 재생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어서 간기능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2. 지방간개선

정상 간의 경우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이 5% 정도인데 이보다 많은 지방이 축적된 상태를 지방간이라고 하는데 민들레에

풍부한 콜린 성분이 담즙분비를 촉진하여 간에 지방이 쌓이지 않도록 하는 역할을 하고 소화와 지방분해를 촉진하는 효능이

있어서 지방간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3. 위장질환개선

위장을 튼튼하게 만들어주고 소화를 촉진시키는 건위작용이 뛰어나며 염증을 치유해주는 소염작용이 뛰어난 위염이나

위궤양등 위장진환개선에 도움이 되는 민들레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4. 동맥경화예방

혈관의 내막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면 혈관이 좁아지고 딱딱하게 굳어지면서 동맥경화가 발생하게 되는데 시토스테롤과 이눌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혈관의 콜레스테롤의 침강을 억제하고 배출을 도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동맥경화예방에 뛰어난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5. 지혈작용

비타민K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K는 혈관과 혈액을 안정시키고 혈액응고에 관여하는 성분으로 상처로 인한 출혈이나

코피, 자궁출혈, 잇몸출혈등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6. 골다공증개선

혈액응고작용을 하여 골격의 강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뼈 성장에도 핵심역할을 하는 비타민K가 풍부하여 골조직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어서 골다공증개선에 도움이 되는 민들레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7. 당뇨개선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고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아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는 것을 당뇨라고 하는데

혈당조절에 뛰어난 효과가 있어서 천연인슐린이라고 불리는 이눌린성분이 풍부하여 당뇨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8. 피부질환개선

풍부한 비타민A가 피부와 점막을 보호하고 항산화작용을 하며 염증치료에 뛰어난 효과가 있어서 염증성 피부질환인 아토피나

여드름 개선에 도움이 되는 민들레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풀 향기가 좋은 계절입니다. 미세먼지 때문에 목이 갑갑하긴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좋은 날씨에 집에만 있을 순 없네요. 근처 카페나 찻집을 찾아 집에서는 느낄 수 없는 여유로운 시간을 한번 가져보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최근 커피보다는 차를 마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오늘은 민들레차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민들레차는 다양한 효능이 있는데요. 일단 변비해소, 생리통, 냉증에 좋고, 간 기능을 회복시켜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많은 여성분들이 생리통으로 고생하시는데 민들레차를 꾸준히 마시면 통증을 어느 정도 완화하는데 도움을 주시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향염작용을 합니다. 민들레에는 테르핀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향염, 향균 효능이 있어 만성장염, 위염, 위궤양, 간염 등에 효과가 있는데요. 요즘 스트레스와 흡연, 잦은 음주로 위와 간이 손생된 분들이 많은데, 믹스커피 드시지 마시고 민들레차를 챙겨드시면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민들레는 400여개에 가까운 종이 있으며, 식물 가운데서도 열 손가락에 꼽힐 만큼 몸에 좋은 식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독특한 향으로 인해서 술로도 담가 마신다고 하네요.

자 다음 효능은 항암 효과입니다. 민들레차 효능 중에는 콜린이라는 성분으로 인에 지방간을 예방과 지방 분해 효과가 있어 간경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실제 민들레에서 추출된 추출물들이 간암을 억제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기도 했습니다.


앞서 민들레차의 효능 중 변비개선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보자면, 민들레 추출물과 다른 약초를 더해 만성 대장염 환자에게 투여한 결과 대부분의 환자들에게서 통증 완화의 효과를 보았다고 합니다.

호르몬 불균형을 조정해주는 것 또한 민들레차 효능 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요즘 여성 분들 중에는 변화된 식습관, 직장생활로 인한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서 생리불순 또는 빠른 폐경을 경험하는 분들이 늘고 있는데요. 이런 분들에게는 민들레 차를 꾸준히 드시는 것이 호르몬의 균형과 함께 불임을 개선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민들레차를 꾸준히 드시면 콜레스테롤, 지방으로 인한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데요. 나이가 들면 가장 무서운 병 중에 하나가 당뇨나 고혈압입니다. 당뇨의 경우는 한번 걸리면 완치가 불가능한 병이라고 봐야하기 때문에 예방이 매우 중요한데요. 주변에 당뇨 걸리신 분들을 보면 굉장히 괴로운 삶을 사시는 분들을 많이 봅니다. 미리 예방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필요합니다.


앞서 민들레차 효능에 고혈압에 좋다는 말씀을 드렸는데요. 주의하셔야 할 점이 고혈압에는 좋지만 저혈압이 있으신 분들은 오히려 혈압이 낮아질 수 있으니 민들레차는 피하셔야 합니다. 효능과 부작용을 제대로 알고 드셔야지 그렇지 않으면 오히려 건강을 위해 한 행동이 건강을 해치는 결과를 낳게 됩니다.  




다음 효능을 알아볼까요? 이번에 알려드릴 효능은 미용효과인데요. 민들레에는 비타민이 아주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특비 비타민A와 C가 많이 들어있어 피부미용에 도움을 주니깐요. 억지로 비타민을 챙겨드시는 것보다는 민들레차를 드리면서 자연스럽게 필요한 비타민을 섭취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한방에서는 민들레의 효능 중 피를 맑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민들레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차를 마실 때에 마찬가지겠지만 끓는 물에 바로 우려내어 마시는 것보다 조금 시간을 두고 온도가 내려간 뒤에 마시면 그 향을 더 음미하며 즐기실 수 있습니다.



민들레에 포함된 테르핀이라는 성분은 감기 예방에 좋습니다. 평소에 꾸준히 드신다면 매년 찾아오는 겨울이나 환절기에 감기를 예방할 수 있으니, 감기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은 꾸준히 드셔보세요.


과거 민간요법 중에는 민들레를 약재로 사용하여 출산 뒤에 모유 수유를 해야하는 임산부들이 마시도록 했습니다. 출산 후 자주 드시면 모유 수유에 도움을 둔다고 하니 출산 예정이신 분들은 기억해두도록 하세요.


허준이 지은 동의보감에서는 민들레차는 맛은 쓰지만 독소가 없다고 합니다. 오히려 몸 속에 있는 독을 없애주는 것이 민들레차의 효능임을 알려주고 있어, 식습관이 좋지 않는 분들이 민들레차를 마시면 이런 효능으로 인해서 몸 안에 독소가 쌓이는 것을 어느 정도 예방 가능합니다. 



민들레차에 이렇게 많은 효능이 있는지 몰랐네요. 포스팅을 하면서 저도 많은 공부가 됩니다. 다른 효능을 한가지 더 알려드리면 민들레에는 칼슘 성분이 많이 있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칼슘성분은 뼈를 강화시켜주고 골밀도가 낮아지는 것을 예방하여 골다공증에 좋습니다. 정말 끝도 없이 나오는 민들레차의 효능 대단하네요.


  마지막으로 말씀드릴 민들레차 효능은 빈혈에 좋다는 것입니다. 앞서 설명했듯이 비타민이 많고, 철분과 단백질 성분이 있어 빈혈로 고생하시는 여성 분들이 민들레차를 드시면 헤모글리빈 수치를 개선하고, 적혈구 생성에 도움이 됩니다. 아무래도 여성분들이 민들레차를 꾸준히 드시면 그 효과를 크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민들레차가 우리 몸에 좋은 효능을 많이 갖고 있지만, 부작용 또한 존재합니다. 과유불급이라고 했듯이 너무 많이 마시게 되면 위장염, 소화장애 등을 유발할 수 있고, 체질에 따라서 설사나 알레르기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니 나에게 맞는지 잘 따져보시고 드신다면 여러분의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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