仙道 丹功 佛敎/기공 명상

명상 수행의 핵심 중 하나인 호흡의 방법(調息)과 그 변화

초암 정만순 2017. 5. 21. 12:07



명상 수행의 핵심 중 하나인 호흡의 방법(調息)과 그 변화


  

-오늘의 논의 : 호흡수행의 구체적 방법으로 일상에서 변화되고 싶은 것.


1. 호흡수행의 방법 -들숨과 날숨(날숨을 길게 들숨은 짧게),

-호흡에 집중을 도와주는 수식(數息), 호흡 1회 한 후 하나. 둘. 셋, 10회-

1회 때 호흡 길이(초기 3~5초 날숨에 하나, 둘, 셋, 들숨에 넷, 다섯)

-숫자에 마음을 집중한다. 여기서 숫자를 조금 빠르게, 느리게 본인이 조정한다.

-2~3개월이 지나면서 본인의 호흡이 길어지면 8초(날숨에 하나, 둘, 셋, 넷, 다섯, 들숨에 여섯, 일곱, 여덟),

 10초(7-3), 더 길어지면 15초(10-5)로.

*보통 사람은 1분에 12회 정도 하지만, 들숨날숨을 10초에 1회하면 6회로 작아진다. 장수 동물인 거북이는 1분에 4~5회 한다.

 코뿐만 아니라 전 몸으로


2. 호흡은 안정되고 고요히 하는데 있다.

호흡이 빠르고 거칠어지는 것은 흥분이 일어날 때이다.

흥분이 일어나는 것은 자율신경이 불균형 상태일 때다.

 *흥분은 외부의 자극 -신체적 접촉(6根 안이비설신 意[의식과 무의식 포함])

*호흡이 고요하게 되면 태식으로,

뇌에서 베타엔돌핀 호로몬(흥분-아드레날린호로몬)이,

알파상태로, 기억력이 깨어나고 뇌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청명해진다.


3. 호흡은 무의식적이 아닌 의식적으로 행해야 한다.

의식적으로 호흡을 하다보면, 자율신경계통이 점차 의식의 상태로 돌아온다.

 특히 우뇌 쪽 전전두엽이 활성화 되면서, 감성적 지능이 깨어나서,

 삶의 활력을 되찾게 되고, 면역기능이 활성화 되면서 자가 치유력이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