建康 散步/해부학

송과체

초암 정만순 2017. 3. 29. 06:00

송과체

 

 

송과체[ epiphysis cerebri , ]        

 

제3뇌실 등 측벽에서 발달한 광수용, 생물시계, 내분비기관 등으로 작용하며, 조류에서는 세포내 로돕신유사 시물질이 직접 빛을 감수하여 멜라토닌합성을 조절하는 기관. 먹장어와 악어에는 없다.

자루의 첨단은 괴상, 맹낭상, 포상 등 동물에 따라 다른 구조를 하는 신경절세포, 지지세포 및 송과체세포로 구성된다

. 신경섬유에 대해 양서류나 어류에서는 신경절세포에서의 구심성 신경만이, 포유류에서는 원심성 교감신경만이 존재하지만, 조류에서는 양자가 혼재한다.

또한 송과체세포는 하등척추동물에서 망막의 시세포와 아주 유사한 외절과 내절로 이루어지는 구조를 하며 일주기성에서의 주기기능, 광수용세포로서의 기능을 가지며 고등할수록 외절이 소실되는 등 감각세포로서의 특징이 소실된다. 포유류에서는 전부 샘세포가 된다. 무미양서류의 대부분에서는 송과체 일부가 두개골 외측의 표피 내로 들어가 전두기관을 형성한다.

또한 대부분의 도마뱀류, 칠성장어에는 송과체의 앞쪽에 부송과체(부상생체)가 있고, 이 부송과체에도 광수용기능이 있는 것이 있어서 송과체와 합쳐져 송과체복합체, 부송과체-송과체복합체 등이라고도 한다. 도마뱀류 일부에서는 부송과체가 특히 발달하여 눈과 유사한 구조가 되는데 이것을 노정안(두정안)이라고 한다. 계통발생적으로는 원래 송과체와 부송과체는 측안과 같이 좌우 쌍을 이루는 구조의 각각 한쪽(왼쪽이 부송과체이고 오른쪽이 송과체)이었다고 하는 견해가 있다. 송과체세포에는 세로토닌과 멜라토닌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포유류에서는 광과 리듬정보는 각각 망막과 시교차상핵에서 교감신경을 거쳐 입력되어 송과체세포에서 β수용체, cAMP를 매개로 하여 세로토닌 N-아세틸전이효소를 수식하여 야간에 높은 멜라토닌 활동주기를 형성한다. 멜라토닌은 계절성 번식을 조절하고 빛에 의해 합성이 억제된다. 멜라토닌은 N-아세틸기전이효소 및 히드록시인돌-O-메틸기전이효소의 활동에 의하여 세로토닌에서 합성된다.

N-아세틸기 전이효소의 활성은 야간(암기)에 높고, 주간(명기)에는 낮으며 멜라토닌양도 야간에 많고 주간에 적다. 양서류, 파충류, 조류의 송과체는 광수용과 함께 자율적인 멜라토닌 합성리듬을 가지며 멜라토닌을 매개로 하여 시교차상핵에 있는 진동계에 작용하여 활동일주기를 발생한다고 한다. 포유류에서의 송과체 리듬기능은 교감신경을 매개하여 시교차상핵에 있는 활동일시계의 지배 하에 있다. 장일 또는 단일정보는 함께 멜라토닌의 분비양식으로 전달되어 시상하부에서의 황체형성호르몬방출호르몬(LHRH)의 분비양상을 바꾸는 것으로 생식샘의 활동성에 관여한다.

 

송과체(사람)

 (생명과학대사전, 초판 2008., 개정판 2014., 도서출판 여초)

 


 

사람은 처음 정자와 난자가 만나면 육각 구조를 이루며 시작 한다.

육각 구조는 공간의 (제로지대)가 존재하는 곳으로 그 안에 생명력이 있기 때문이다.

피라미드 안에 시체가 썩지 않는 이유도 피라미드가 제로지대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육각구조를 3차원으로 변화하면 피라미드 모양이 된다.

 

그리고 제로지대는 그 꼭짓점 아래 3/1 지점에 있다.

이와 같은 공간제로 지대를 다시 2차원으로 환원하면 정육각형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정육각형 안에는 생명에너지가 들어 있다.

벌집은 육각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에 부화율이 100%이며 활동력 역시 매우 강하다.

거북이는 등의 육각구조를 짊어지고 다니며 그 안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몇백년을 살 수 있는 것이다.

 

건강한 우리 몸 속의 물도 육각수로 되어 있으며 엄마 뱃속에 양수도 육각수로 되어 있다. 그리고 암에 걸렸을 때 효과가 좋다고 하는 게르마늄 그 분자구조가 육각형이며 순금 또한 분자구조가 육각형이다.

 

황토 또한 그 구조가 육각형이며 이 육각구조 안에는 생명에너지가 숨어 있는 것이다.

거기에 반해서 암의 분자구조는 5각형으로 되어있다.

육각구조 상태에서 우리 몸은 생명에너지를 동해 49일 만에 송과체를 만들어 낸다.

그리고 송과체에 의해 머리, 팔, 다리등 몸이 만들어진다고 한다.

 

송과체는 그 모양이 솔방울 같다하여 그렇게 붙여준 것이다.

그리고 송과체는 제3의 눈이라 하여 끌어당기는 힘에 의해 보는 육체의 눈이 아니라 우주힘을 통해 직접 대상을 느낄 수 있는 현시시안을 작동시킨다.

현시안은 있는 현실을 바로 볼 수 있는 눈이다.

그리고 이렇게 에너지흐름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미래를 예측하는 파동적 계산을 할 수 있 다.

그래서 송과체는 육각의 5감외의 (fill)을 받는다고 하는 육감이나 직감 그리고 영감 따위를 느끼는 것이다. 흔히 말하는 촉이 곧 송과체의 시선인 것이다.

 

송과체는 3층 구조로 되어있다. 그중 맨 아래부분은 속이 텅빈 공간 상태로 되어있다.

그리고 그 안에는 무수히 많은 작은 알맹이들이 쉬지 않고 끊임없이 움직이고 있다.

이것이 바로 영원히 원하는 세계를 세상에 내보낼 때 그 파장을 증폭시켜 공간과 온도 제로지대에 파동을 일으키는 작용이다.

 

이렇게 내보낸 파장은 공명현상을 통해 원하는 이미지와 만나고 싸이 파워가 그렇게 만난 입자를 현실세계에 끌어오면 그것이 바로 원하는 것을 성취하는 방법이다.

그런 의미에서 송과체는 영혼의집이라 할 수 있다.

 

송과체는 이렇게 우주심이 직접 활동을 하는 기관이다.

 

그리고 일곱 살이 될 때까지는 그 크기도 매우 크고 작용 또한 많다가 일곱살 무렵부터는 차츰 그 크기가 줄어든다.

그러면서 반대로 제로지대로 끌어오는 힘이 강하게 작용하면서 이때부터는 기감 능력 보다는 오감과 기억에 의지하는 자의식의 삶으로 변하게 된다.

아기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젖을 빨고 원 하는 것을 엄마에게 알려주는 텔레파시 현상 따위가 모두 송과체의 작용인 것이다.

이 송과체의 작용이 둔화되면 사람은 총기를 읽고 끝내는 바보처럼 미련하게 살게 된다.

 

 

송과체는 두가지 호르몬을 만들어 낸다.

하나는 멜라토닌이라고 하는 호르몬인데 이것은 우리가 밤에 깊은 잠을 잘 때 만들어진다.

그리고 이것은 우리 몸의 피부를 하얗게 만들고 사춘기 이후에는 뼈의 생성을 촉진하는등 우리몸에 면역을 증가시킨다.

 

더불어 성적욕구를 억제시키는 기능도 갖고 있다.

 

또 하나는 세로토닌인데 이 호르몬은 낮에 만들어진다.

세로토닌이 분비되면 기분도 좋아지고 그래서 긍정적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하게 된다.

그래서 세로토닌은 행복 호르몬이라고 부른다.

 

반대로 세로토닌이 부족 하면 우울증, 불안증, 죄책감, 무력증 따위가 나타난다.

 

송과체는 이렇게 기감생활을 하는데 매우 중요한 기관이다.

자의식이 보고 배우는 기능이라면 기감능력은 가르쳐 주지 않아도 스스로 찾아가는 파동적 계산의 주인공이다.

 

인류역사에서 위대한 공헌은 모두 기감능력에 의해 이루어졌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이와같은 기감 능력을 담당하고 있는 신체기관이 바로 송과체인 것이다.

그런데 송과체는 나이를 먹으면서 그 크기가 점점 줄어든다.

 

21세 정도가 되면 쌀알만하게 작아진다.

그러면서 멜라토닌도 점점 더 줄어들어 체력이 약해진다.

이렇게 성억제력이 줄어들기 시작할 무렵을 사춘기라고 한다.

 

그리고 21세부터는 송과체 주변에 지방변성이 일어난다.

지방변성은 정상조직이 위축되면서 지방이 축적되거나 아니면 지방으로 바뀌는 현상인데 21세가 넘으면 그때부터 송과체 주변에는 지방이 서서히 쌓이기 시작하는 것이다.

그리고 송과체 주변에 지방이 점점더 많이 쌓이면 송과체는 지방에 눌려 압박을 당하고 그러면 진공상태 속의 알맹이들은 그 진동 속도가 점점 느려진다. 이것이 곧 늙는다는 현상이다.

 

그리고 이렇게 알맹이들끼리 달라붙어 움직임이 멈추면 그때가 바로 죽음인 것이다.

이렇게 송과체는 우리 인생에 매우 중요한 기관이다. 그리고 우리 인생은 송과체의 작용이 멈추면 그와 동시에 끝나는 것이다. 이것을 귀소의 원칙이라고 한다.

 

그렇다고 죽음을 너무 두려워 할 필요는 없다.

우리 몸은 견디기 힘든 상황이 오면 그것을 극복 할 수 있는 호르몬을 내 보내기 때문이다. 그 호르몬을 엔돌핀이라고 한다. 엔돌핀은 고통을 이기기 위해 엔돌핀이 생기는 것이다.

 

운동선수들이 느끼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물론 운동은 고통스럽다. 그러나 그렇게 고통스러울 때 엔돌핀이 분비된다.

그래서 운동선수들은 고통스러운 줄 모르고 즐겁게 운동을 하는 것이다.

운동뿐만 아니라 모든 일이 다 마찬 가지다. 고통 뒤에는 반드시 즐거움이 있다고 말 하는 것도 바로 이와 같은 이유 때문이다.

 

그리고 엔돌핀은 우리 몸이 죽을 때 가장 많이 분비된다.

그래서 죽을 때는 누구나 밝은 빛과 함께 황홀하게 죽을 수 있는 것이다.

 

-국제자연건강학회/ 생활이침/ 홍채임상학-최만규-<송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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