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추나 기혈과 내장기능을 조절하는 기본원리
기혈과 내장기능을 조절해야 하는 기본원리
추나는 체표의 어느 일정부위에 수법을 조작함으로써 질병을 치료하게 되는 수기법이다.
따라서 체표와 내장의 관계를 연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체표의 어느 부위와 내장과의 관계는 두가지 측면에서 생각할 수 있는데 하나는 내장에 병이 있으면 체표의 어느 부위에 증상이 나타난다는 것과 또 하나는 신체의 어느 부위에 자극을 줌으로써 내장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1. 내장 병변의 체표반응
(1) 내장병변으로 체표에 나타나는 증상
일단 통증이 발현해도 된다. 이러한 통증을 관련통(reffered pain)이라 하는 것인데 대게 해당 내장 장기의 부근에 나타난다.
예를 들면 위궤양에는 상복부의 위완통(胃脘痛)의 경우이다.
그러나 때로는 내장에서 비교적 먼곳으로 관련통이 생기기도 하는 것인데 담낭 질환시의 우측 어께 통증이나 심근결혈(心筋缺血)시의 심통 외 다른 문제에서도 경부(頸部)와 상완(上腕)내측통 등이 그 것이다.
두 번째로 체표의 어느 부위에 일정해질 수 있게 통각(痛覺), 촉각(觸覺)등의 감각과민구(感覺 過敏區)가 나타나는데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경(頸)8~요(腰)3 피절(皮節) : 교감신경의 해당 내장 상응 피부과민구역
■ 선(仙)2~5 피절 : 부교감신경(골반내장신경)의 상응 피부과민구역
■ 경(頸)3~5 피절 : 격막(膈膜)신경에 상응되는 피부과민구
■ 미주신경섬유를 자극하여 생기게 되는 피부과민구 : 삼차신경의 얼굴분포구역과 가장 위쪽의 경 피절에 과민현상이 나타난다.
또 내장질환이 있는 경우 그 장기에 상응해야 하는 해당 혈위에 어떤 결절(結節)모양의 반응물이 생기게 되는 것을 보이는데 치료 시에 주요 치료점이 될 수 있습니다.
자율신경 반사의 이상 현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예를 들면 한출(汗出), 혈관운동의 변화, 체성(體性)반사로서 근육강직을 들 수 있다.
(2) 내장 병변이 체표에 반사해야 하는 원리
내장신경과 피부감각 전달 신경은 어느 장소에서 같은 신경원으로서 분포하는데 해당 신경이 지배하는 피부의 통각에 대하여 신경중추의 과거 경험으로 말미암아 내장 병변으로 인한 동통(疼痛)을 해당 피부에서 유래한 것으로 이해해질 수 있게 됨으로써 피부감각 과민 현상이나 통증으로 나타나게 될 수 있을 것이다.
2. 체표자극으로 내장기능의 조절원리
일상생활에서 체표자극으로 내장 병변을 치료하는 행동을 종종 보여지는데 예를 들면 음식을 먹고 체한 이유라면 배를 문질러 준다든가 등을 두드려주는 행위 등이다.
이러한 체표자극으로 내장질환을 치료하게 되는 기리(機理)를 의학적으로 연구하여 시술에 이용해야 하는 필요성이 있는데 이는 추나 시술에 엄청 유용한 이론이다.
(1) 체간(體幹)과 내장반사의 통로
체표에의 자극으로 내장 활동에 영향을 주는 과정은 3가지 경로를 가진다.
㈎ 체표에 자극 후 말초 수용기에서 받아들인 자극이 척수 후각으로 전입된 후 척수 전각과 추간공을 지나 교감신경절을 통해서 해당 내장에 도달한다.
㈏ 체표의 말초 수용기에서 받아들인 자극이 척수 후각으로 전입 후 상행하여 대뇌에 투사된 후 하행하여 간뇌를 경과하여 망상결절에서 분리될 수 있는데 하나는 미주신경(부교감)을 경과하여 내장에 도달하고 하나는 교감중추를 거쳐 내장에 이른다.
㈐ 복강 체표에의 자극은 체표에서 내장으로 직접 영향을 주면 된다.
(2) 자율신경의 내장지배
내장의 기능은 자율신경의 조절에 의한다.
교감신경 중추는 척수에 분포하고 부교감신경의 중추는 뇌간과 척수 제3, 4 선추에 분포한다.
자율신경의 절전섬유는 중추에서 분리되어 관련 신경절에 진입하며 절후 섬유로 전환된 신경원은 관련 내장 장기를 지배하도록 된 것이다.
(3) 자극의 강약이 내장의 기능에 주는 영향
신경생리학의 관점에서 볼 때 부드럽고 약한 자극이 연속적으로 계속되면 말초신경이 흥분하게 되고 중추신경은 억제되며, 급속하고 비교적 짧은 자극은 중추신경을 흥분시 키고 말초신경은 억제해지게 되는 것이다.
중추신경이 억제되면 부교감신경이 우세해지게 되고 중추신경이 흥분되면 교감신경이 우세해질 수 있게 해도 된다.
그러므로 추나치료에서도 수법의 강약을 조절해야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 효천(哮喘)
취혈 : 정천(定喘), 풍문(風門), 폐수(肺兪), 견중수(肩中兪)등 수법 : 시작은 부드럽게 퇴(堆), 안(按)법을 적용하며 점차 강해질 수 있게 자극을 준다.
원리 : 시작하게 될때의 유화한 수법은 주위의 조직을 흥분시켜 전입신경의 전도 특성을 제고시키며 동시에 주위의 연조직에 가하게 되는 수법의 적응성을 제고시키게 된다.
점차적으로 수법을 강하도록 한 상태라면 중추의 흥분성을 제고해질 수 있게 되어버려 주위의 흥분성은 억제되고 교감신경 흥분성이 증가됨으로 증상이 완화되도록 해도 된다.
■ 위장질환
㈎ 위장 경련성 동통
: 점(点), 안(按)법으로 T6~12 극돌기 양측의 압통점을 약 2분 이상 지속적으로 자극한 이유라면 지통(止痛) 될 수 있을데 위통은 T6~9 극돌기 양측의 압통점이고 나서 장경련은 T10~12극돌기 양측의 압통점이다.
강한 자극은 중추를 흥분시켜 교감신경이 우세해져 자율신경 중추반사를 통한 위장의 교감신경의 흥분성이 제고됨으로 증상이 소실되는 것이다.
㈏ 위장 기능의 저하 - 위하수등 -
취혈 : T6~12 양측 방광경의 수혈(輸血)
수법 : 곤(袞), 안(按), 유(揉)법을 부드럽게 길게 자극한다. 긴 시간의 부드러운 자극은 교감중추를 억제하여 부교감신경의 흥분성을 높여 위장 활동을 강화시키게 되고 평활근의 장력을 증강시켜 증상을 완화시키도록 한다. 마(摩), 유(揉)법을 복부에 시
술한 이유라면 위장 유동활동을 직접 증강시켜 기능을 강화시킨다.
㈐ 변비
취혈 : 팔료(八髎), S2~4
수법 : 부드러운 수법으로 일지선퇴(一指禪堆), 안(按)법을 팔료혈에 자극한 것이라면 중추는 억제되고 S2~4 부교감 신경은 흥분된다.
함께 S2~4 부위를 직접 자극을 주어 부교감 신경을 흥분시키면 결장, 직장의 교감신경은 상대적으로 억제되어 직장과 결장의 유동운동이 증가되어서 항문 내의 괄약근이 이완되는 것이다. 복부에 장이 운동하는 방향으로 마유법(摩揉法)을 실시하다면
직접 장운동을 강화시켜 배변이 촉진된 것이다.
㈑ 담교통(膽絞痛)
취혈 : T7~9 극돌기 양측 압통점, 담낭혈(양능천下1~2촌)
수법 : 총담관이 막힘으로써 담낭 수축 시 담즙 배출이 잘 되지 않음으로써 통증이 유발될지도 모를데 추나치료는 강한 자극으로 T7~9 극돌기 양측 압통점과 담낭혈에 점(点)법, 안(按)법을 시술한다. 자극의 반사는 담낭 교감중추를 흥분시키므로 담
낭이 수축하도록 되고 담즙 분비를 감소 시 킨다.
함께 Oddi씨 괄약근을 이완시켜 울결된 담즙이 잘 배출되도록 한다.
㈒ 고혈압
취혈 : 교궁(橋弓 : 예풍에서 결분까지의 일직선)
수법 : 고혈압자리는 대부분 교궁혈 자리가 경직됨으로써 있는데 엄지의 지문면으로 상에서 하로 퇴법(堆法)을 시술한다. 교궁자리는 총경동맥이 있는 자리로써 동맥의 외막에 분포되어 있는 감각신경의 말초 수용기에 자극을 줌으로써 신경 생리학
적 반사경과를 통해 연수내의 망상 결절의 혈관 운동중추의 혈관 수축운동을 억제시키고 혈관을 확장시켜 혈압을 하강시켜준다.
(3) 자극의 강약이 내장의 기능에 주는 영향
신경생리학의 관점에서 볼 때 부드럽고 약한 자극이 연속적으로 계속되면 말초신경이 흥분하게 되고 중추신경은 억제되며, 급속하고 비교적 짧은 자극은 중추신경을 흥분시 키고 말초신경은 억제해지게 되는 것이다.
중추신경이 억제되면 부교감신경이 우세해지게 되고 중추신경이 흥분되면 교감신경이 우세해질 수 있게 해도 된다.
그러므로 추나치료에서도 수법의 강약을 조절해야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 효천(哮喘)
취혈 : 정천(定喘), 풍문(風門), 폐수(肺兪), 견중수(肩中兪)등 수법 : 시작은 부드럽게 퇴(堆), 안(按)법을 적용하며 점차 강해질 수 있게 자극을 준다.
원리 : 시작하게 될때의 유화한 수법은 주위의 조직을 흥분시켜 전입신경의 전도 특성을 제고시키며 동시에 주위의 연조직에 가하게 되는 수법의 적응성을 제고시키게 된다.
점차적으로 수법을 강하도록 한 상태라면 중추의 흥분성을 제고해질 수 있게 되어버려 주위의 흥분성은 억제되고 교감신경 흥분성이 증가됨으로 증상이 완화되도록 해도 된다.
■ 위장질환
㈎ 위장 경련성 동통
: 점(点), 안(按)법으로 T6~12 극돌기 양측의 압통점을 약 2분 이상 지속적으로 자극한 이유라면 지통(止痛) 될 수 있을데 위통은 T6~9 극돌기 양측의 압통점이고 나서 장경련은 T10~12극돌기 양측의 압통점이다.
강한 자극은 중추를 흥분시켜 교감신경이 우세해져 자율신경 중추반사를 통한 위장의 교감신경의 흥분성이 제고됨으로 증상이 소실되는 것이다.
㈏ 위장 기능의 저하 - 위하수등 -
취혈 : T6~12 양측 방광경의 수혈(輸血)
수법 : 곤(袞), 안(按), 유(揉)법을 부드럽게 길게 자극한다. 긴 시간의 부드러운 자극은 교감중추를 억제하여 부교감신경의 흥분성을 높여 위장 활동을 강화시키게 되고 평활근의 장력을 증강시켜 증상을 완화시키도록 한다. 마(摩), 유(揉)법을 복부에 시
술한 이유라면 위장 유동활동을 직접 증강시켜 기능을 강화시킨다.
㈐ 변비
취혈 : 팔료(八髎), S2~4
수법 : 부드러운 수법으로 일지선퇴(一指禪堆), 안(按)법을 팔료혈에 자극한 것이라면 중추는 억제되고 S2~4 부교감 신경은 흥분된다.
함께 S2~4 부위를 직접 자극을 주어 부교감 신경을 흥분시키면 결장, 직장의 교감신경은 상대적으로 억제되어 직장과 결장의 유동운동이 증가되어서 항문 내의 괄약근이 이완되는 것이다. 복부에 장이 운동하는 방향으로 마유법(摩揉法)을 실시하다면
직접 장운동을 강화시켜 배변이 촉진된 것이다.
㈑ 담교통(膽絞痛)
취혈 : T7~9 극돌기 양측 압통점, 담낭혈(양능천下1~2촌)
수법 : 총담관이 막힘으로써 담낭 수축 시 담즙 배출이 잘 되지 않음으로써 통증이 유발될지도 모를데 추나치료는 강한 자극으로 T7~9 극돌기 양측 압통점과 담낭혈에 점(点)법, 안(按)법을 시술한다. 자극의 반사는 담낭 교감중추를 흥분시키므로 담
낭이 수축하도록 되고 담즙 분비를 감소 시 킨다.
함께 Oddi씨 괄약근을 이완시켜 울결된 담즙이 잘 배출되도록 한다.
㈒ 고혈압
취혈 : 교궁(橋弓 : 예풍에서 결분까지의 일직선)
수법 : 고혈압자리는 대부분 교궁혈 자리가 경직됨으로써 있는데 엄지의 지문면으로 상에서 하로 퇴법(堆法)을 시술한다. 교궁자리는 총경동맥이 있는 자리로써 동맥의 외막에 분포되어 있는 감각신경의 말초 수용기에 자극을 줌으로써 신경 생리학
적 반사경과를 통해 연수내의 망상 결절의 혈관 운동중추의 혈관 수축운동을 억제시키고 혈관을 확장시켜 혈압을 하강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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