症狀別 民間療法/소화기계

천식

초암 정만순 2017. 2. 5. 17:26



천식

 

천식은 일반적으로 경련성 호흡곤란의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서 발작성 호흡곤란을 되풀이하는 것이 특징이다. 천식은 기관지의 경련성 수축에 의한 천명음(喘鳴音)을 수반한다. 그 원인에 따라 기관지천식, 심장성천식, 외성천식, 요독증성천식으로 나누어지며 일부는 알레르기성 반응에 의한 것도 있다.


<약물치료>

1, 뽕나무껍질(뿌리속껍질, 상백피)
쌀 씻은 물에 담갔다 건져 내어 불에 말려 가루낸다. 한번에 4-8g씩 하루 2-3번 미음에 타서 끼니 사이에 먹는다. 폐에 허열이 있어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며 기침을 하는 데 쓴다.

 

2, 쥐방울, 감초
닦은 쥐방울 80g, 감초 40g을 가루내서 고루 섞어 한번에 8g씩 하루 2-3번 물에 달여 먹거나 가루를 더운물로 먹는다. 폐에 열이 있어서 기침이 나고 숨이 차서 앉아 있기 괴로운 천식에 쓴다.

쥐방울은 가래를 없애는 작용이 있고 감초는 소염작용이 있다
 

3, 아카시아나무씨 또는 아카시아나무껍질
아카시아나무씨를 닦아서 가루내어 한번에 2g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아카시아나무껍질은 물에 달여 찌꺼기를 짜버리고 다시 엇처럼 되게 졸여서 한번에 2-3g씩 하루 3번 빈속에 먹는다. 가래가 많으면서 기침과 함께 천식이 심한 때에 쓴다.

 

4, 무씨(나복자)
가루내어 한번에 10-20g씩 하루 2-3번 설탕물 또는 꿀물로 먹는다. 숨차고 기침하는 데 두루 쓴다.

 

5, 차조기씨(자소자)

20-40g을 짓찧어 흰쌀과 함께 죽을 쑤어 먹는다. 숨차고 가슴이 답답한 데 쓴다.

 

6, 살구씨(행인), 호두살
같은 양을 짓찧어 한번에 8g씩 하루 3번 생강 달인 물로 먹는다. 몸이 허약한 사람이나 늙은이의 천식에 쓴다.

 

7, 도라지(길경)
가루내어 한번에 8-12g씩 하루 2-3번 물에 달여 설탕을 알맞게 타서 먹는다. 습담으로 생긴 천식에 쓴다.

 

8, 꽃다지씨(정력자)
누렇게 되도록 닦아서 가루내어 한번에 4-8g씩 하루 1-2번 대추 달인 물에 타서 먹는다. 수음이 폐기를 막아 몸이 붓고 숨이 몹시 가뿐 때에 쓴다.

 

9, 겨자, 나리뿌리
각각 같은 양을 가루내어 고루 섞어 졸인꿀로 반죽해서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2-3g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천식으로 숨이 차고 기침을 하는 데 두루 쓴다.

 

10, 뽕나무껍질(뿌리속껍질, 상백피), 살구씨(행인)

뽕나무뿌리속껍질 16g, 살구씨 8g을 물에 달인 데다 설탕을 알맞게 타서 숨이 차고 기침을 하는 데 두루 쓴다. 하루 2-3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먹는다.



11, 영지버섯
8~12
그램을 잘 게 썰어 물에 달여서 하루 2~3번에 나누어 먹는다.

12, 송진
부드럽게 가루내어 한번에 2그램씩 하루 2번 먹는다.

13, 밤송이
하루 30그램씩 물에 달여 3번에 나누어 식후에 먹는다.

14, 반하, 생강
반하를 가루내어 한번에 2~3그램씩 생강즙으로 먹는다.  반하 3~4그램, 생강 2~3그램을 함께 물에 달여 먹어도 된다.  목에서 가래가 끓을 때 좋다.

 

15, 곰보배추
신선한 곰보배추 80그램에 물 한 되를 붓고 물이 3분지 1이 되게 달여서 하루 2-3번에 나누어 마신다. 겨울철에 채취한 것이 효과가 더 좋으나 여름철에 꽃이 핀 것을 써도 효과가 괜찮다. 생즙을 내어 마시면 효과가 더욱 좋다. 설사, 기침, 가래, 천식, 생리통, 생리불순, 편두통, 혈액순환이 안 되는 데 등에 두루 좋은 효과가 있다.





'症狀別 民間療法 > 소화기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화기 계통 질환의 묘방(妙方)  (0) 2022.02.20
악성 변비  (0) 2020.11.15
이질   (0) 2017.02.05
구토설사   (0) 2017.01.27
이질  (0) 2017.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