建康 散步/증상학

징벽(癥癖) - 징(癥)과 같음. 적취(積聚)가 형태를 이룬 것.

초암 정만순 2017. 1. 10. 11:47



징벽(癥癖) - 징(癥)과 같음. 적취(積聚)가 형태를 이룬 것.

 

▷ 적취(積聚)
뱃속에 결괴(結塊)가 생겨 항상 배가 더부룩하거나 아픈 병증. [장씨의통(張氏醫通)]에서 "적(積)은 오장(五臟)에서 생기며, 그것이 처음 발병(發病)할 때 정해진 곳이 있어 그 통증(痛症)이 그 부분을 벗어나지 않으며, 상하(上下)로 시작하고 끝나는 곳이 있고 좌우(左右)로도 끝나는 곳이 있다. 취(聚)는 육부(六腑)에서 이루어지며, 그것이 처음 발병(發病)할 때 뿌리가 없어 상하(上下)로 머물러 있는 곳이 없으며, 그 통증 부위가 정해진 곳이 없다."라고 하였다. 간적(肝積), 비적(脾積), 신적(腎積), 심적(心積), 폐적(肺積).

 

▷ 징하(癥瘕,징가)
뱃속에 덩어리가 생기는 병증. 일반적으로 단단하면서 이동하지 않고 일정한 곳이 아픈 것을 징(癥)으로 보고, 때없이 뭉쳤다 흩어졌다 하며 아픈 곳이 일정하지 않은 것을 가(瘕)로 보았다. [성제총록(聖濟總錄)] <적취문(積聚門)>에서는"단단이 붙박혀서 밀어도 이동하지 않는 것이 징(癥)이다.(牢固推之不移者癥也.)" "뱃속에서 떠돌아다니며 눌러 보면 형상이 있는 것을 가(瘕)라 한다."라고 하였으며, 또한 징가(癥瘕)와 적취(積聚)를 같은 종류로 보아 "징가(癥瘕)와 결벽(結癖)은 적취(積聚)의 다른 이름이다. 증상이 한결같지는 않으나 그 근본을 캐어 보면 대략 비슷하다."라고 하였다
 
▷ 징벽고창(癥癖鼓脹)
징벽(癥癖)으로 인해서 복부만 창대(脹大)하고 면목사지(面目四肢)에는 부종(浮腫)이 없는 증상.

 

▷ 징적비창(癥積痺脹)
징벽(癥癖)과 적취(積聚)로 비증(痺症)과 창증(脹症)이 생기는 것.

 

▷ 심복징벽(心腹癓癖)
가슴과 배 부위에 단단하면서 움직이지 않는 덩어리가 뭉쳐 있는 것.

 

▷ 징괴(癥塊) -  징결(癥結), 징적(癥積)
병사(病邪)가 적취(積聚)된 것.

 

○ 삼릉(三稜) 가루를 아이의 크기를 헤아려 젖에 섞는다. 또 대추 살을 문드러지게 갈아 젖에 섞어 아이에게 먹인다. 또 늙은 쥐 고기를 삶은 물을 붓고 쌀로 죽을 쑤어 먹인다[윤방]. [출처] 페이지  134-134 도서명  고농서국역총서14-해동농서 Ⅱ (海東農書)

 

○ 매자기 뿌리[三稜]가루를 아이의 크기를 헤아려 젖에 섞어 먹인다. 또 대추속살[棗肉]을 문드러지게 갈아 젖에 개어 아이에게 먹인다. 또 쥐고기 삶은 즙을 먹이고 쌀로 죽을 쑤어 먹인다. [출처] 페이지  150-150  도서명  고농서국역총서6-증보산림경제Ⅲ (增補山林經濟) 

 

[자료제공] 한국전통지식포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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