症狀別 民間療法/피부 비만

구두에 닿은 상처와 물집

초암 정만순 2016. 12. 31. 09:31



구두에 닿은 상처와 물집


(1) 오징어뼈와 밀가루

오징어의 뼈를 깎은 가루와 밀가루를 섞어서 반죽하여 구두에 닿아 헐은 상처에 하루 한번씩 발라 주면 잘 낫는다.

1. 구두에 닿아 발이 부르튼데 피마자 기름 : 미국의 자아비스 박사는 환부를 피마자 기름으로 잘 맛사아지해 주는 것이 제일 좋다고 한다. 티눈도 밤마다 발라 주면 없어진다고. * 피마자유를 잘 이용하면 큰 도움이 된다.

2. 어린이의 경풍에 온수탕 : 발작하자마자 즉시 체온과 같은 온수에 목까지 잠기게 하고, 냉수에 적신 타월을 머리에 감고 15분 뒤에 몸을 따뜻한 담요에 싸서 눕히면 낫는다(美)

(2) 구두에 부르트지 않는 법

4%의 와셀린을 구두가 닿아서 부르트기 쉬운 부분에 바르면 좀처럼 부르트지 않는다. 와셀린 대신에 참기름을 발라주어도 된다.

(3) 붕산연고

구두에 닿아서 물집이 터지고 헐엇을 때는 붕산연고를 발라준다.

(4) 담배재

담배재와 밥풀을 섞고 잘 으개어 구두가 닿아서 헌 자리에 붙이면 고통이 살아지며 곧 낫는다. 물집에 발라도 쉽게 낫는다.

(5) 먹물넣기

구두에 닿거나 삽질을 오래 하는 등 발이나 손바닥에 물집이 생겼을 때는 실바늘에 먹물(옥토정기도 좋다)을 먹이고 바늘끝을 성냥불로 소독을 한다. 이 바늘로 물집의 먹물을 넣는다. 이와 같이 해 두면 검은 딱지가 말라 붙게 되고 자연히 낳는다.

(6) 반하 (半夏)

반하를 부수어 가루를 만든 다음 밥풀과 섞어 고약처럼 만든다. 이것을 유지나 창호지에 펴서 물집에 붙이면 신통하게 낫는다.

1. 발바닥의 티눈에 천궁(川芎) : 천궁의 뿌리를 공기가 안 들어가게 봉한 그릇 속에서 숯처럼 태워 가루로 해서 쌀물에 개어 바른다. 또 연어(연) 대가리의 흑소분을 등겨와 함께 물에 개어 발라도 잘 듣는다.

2. 티눈에 벌새끼 : 벌새끼를 짓찧어 바른다. 또 부추의 생즙을 바른다. 그리고 무화과(無花果)의 가지를 꺾으면 나오는 흰 즙을 바른다.

(7) 피물집은 쇠고기나 돼지고기

망치로 손가락을 치거나 문틀에 손이 끼거나 심한 마찰로 물집속에 피가 나온 경우에는 돼지고기나 쇠고기를 얇게 베어서 상처의 위에 감고 붕대를 해 두면 흔적없이 깨끗이 낫는다.

(8) 티눈에는 반딧불

반딧불(말라죽은 것은 더욱 좋다) 5-6마리를 밥풀에 으깨어 티눈에 붙여주면 깨긋이 낫는다. 이것은 가시가 박혔을 때 발라도 효과가 있다.

(9) 티눈에 소철잎구이

소철잎을 밀폐한 질솥에 넣고 검게 구워 가루로 만든 다음 밥풀과 섞어서 티눈에 붙이면 잘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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