症狀別 民間療法/기타

암내

초암 정만순 2016. 12. 10. 09:07



암내


(1) 구운 명반

구운 명반으로 매일 악취가 나는 겨드랑을 문질러 주면 냄새의 발신을 막을 수가 있다.

(2) 팥밥

겨드랑을 미리 씻고는 팦밥을 뭉쳐서 주먹 밥으로 만들어 뜨거울 때 겨드랑에 끼고 있다가 식으면 새것을 바꾼다. 이때 주먹밥은 노란빛으로 변한다.

(3) 용담사간탕(龍膽寫肝湯)

여성의 심한 암내는 혼담의 성립에 영향을 끼치고 또는 결혼생활을 파괴에 몰아넣는 일이 있는 등 주위사람에게는 몹시 견디기 어려운 냄새이니 만큼 이것을 근본적으로 치료해야 한다.

시호(柴胡), 택사(澤瀉)를 각 1돈, 차전자(車前子 : 질경이의 씨) 목통(木通)을 각 0.5돈, 생지황, 당귀, 용담을 각 0.3돈, 황금, 황련, 대황을 각 0.1돈을 3홉의 물로 2홉이 될때까지 달인다. 이것을 하루 3회에 나누어 마시면 아무리 심한 암내일지라도 2개월을 계속하면 낫는다.

1. 우렁이 : 살아 있는 우렁이 속에 파두(巴豆)한 알을 넣어 여름은 하루, 겨울은 5,6일 있으면 진물이 흘러 나오는데 그것을 겨드랑이에 발라 주면 근치된다. * 파두는 독약이므로 주의할 것.

2. 암내 비방 : 날돼지고기에 감수(甘遂) 가루를 많이 뿌려 겨드랑 밑에 끼고 자고 아침에 감초 달인 물을 한 컵 마신다. 3,4차 하면 완치된다고 함(中醫大辭典).

(4) 뜸질

뜸자리(經穴)는 겨드랑의 극천(極泉)이다. 이 극천에 해당하는 부분의 겨드랑털을 자르고는 미리 먹물로 점을 찍어 둔다. 약쑥을 동전크기에 두께 1.5센티정도로 가볍게 뭉친 것 1개 이의 반정도 크기로 1개 또 이의 반정도의 크기로 1개 합해서 3개를 만들어 뜸자리에 큰것부터 차례로 불을 붙여 뜬다. 2일째와 3일째는 중간크기의 것을 3개 만들어 뜸질을 한다. 뜸질이 끝나면 고약을 종이에 펴서 바르고 털지면을 약간 덮고는 반창고로 고정시킨다. 목욕을 할 때마다 새 것으로 바꾸어 붙이고 하면 12-13일만에 고름이 나오기 시작하여 20일경에는 검게 덩어리지게 되고 이것이 차츰 벗겨질 무렵에는 냄새도 없어진다. 고름이 나오는 동안에는 하루에 두번씩 고약을 바꾸어 붙이고 주위를 알콜로 3번씩 닦아 주어야 한다. 만약 열이 날 경우에는 약쑥을 달여서 마시도록 한다.

1. 암내에 자기 소변 : 자기 소변으로 먼저 씻어 주고 다음은 쌀뜨물로 씻어준다음 생강즙으로 씻어 준다. 이렇게 매일 10회, 30일이면 근치된다고 함(中醫大辭典)

2. 암내에 백반(白盤) : 백반을 곱게 가루로하여 헝겊 주머니에 넣어 겨드랑 밑에 밀착시켜 두면 암내가 없어진다.



[출처] 22. 암내 |작성자 벽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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