本草房/약초(ㅈ)

접골목

초암 정만순 2016. 10. 26. 13:52


접골목




약재에 대하여


인동과에 딸린 잎 지는 떨기나무다, 딱총나무, 말오줌나무라고도 부른다.

이름 그대로 부러진 뼈를 붙이는 효능이 있다고 하여 접골목이라고 부른다.
키는 2~3m쯤 자라고 줄기는 뿌리 부분에서 사방으로 뻗는다. 성장이 빠르고 새로 돋는 줄기는 녹색이다가 자라면서 다갈색으로 바뀐다. 줄기 가운데 굵고 부드러운 연한 갈색의 심이 있다.

잎은 마주 나고 홀수깃겹잎으로 쪽잎은 넓은 화원 꼴 또는 달걀모양이며 6~10개가 달린다. 4월 하순무렵에 가지 끝에 연한 녹색을 띤 흰 꽃들이 모여서 핀다. 열매는 8~9월에 빨갛게 익는다.
우리나라 어는 곳에나 자라며 대개 산골짜기 공기 중의 습도가 높은 곳에 많이 자란다.

 

 

약성 및 활용법


닮은 식물인 넓은잎 딱총나무, 지렁쿠나무, 덧나무 등도 꼭같이 접골목이라 부르고 약으로 쓴다. 아무 때나 줄기를 잘라 그늘에서 말려 잘게 썰어서 약으로 쓴다.
접골목은 이름 그대로 부러진 뼈를 붙이는 효능이 뛰어나다.
소변을 잘 나오게 하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며 통증을 멎게 하는 효능이 있다. 손발 삔 데, 타박상, 골절, 관절염, 신경통, 부종, 소변을 잘 못 보는 데, 통풍, 신장염, 신경쇠약, 구내염, 인후염, 산후빈혈, 황달 등의 여러 질병에 약으로 쓴다.

어린 순을 나물로 먹을 수도 있다. 이른 봄철에 새순을 뜯어서 살짝 데쳐서 물로 가볍게 우려내어 무쳐 먹거나 밀가루 옷을 묻혀 튀겨서 먹는다.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접골목은 타박상이나 어혈이 뭉쳐서 생기는 통증, 뼈마디가 쑤시고 아픈 데, 관절염, 각기, 통풍, 발목이나 손목 삔 데, 디스크, 뼈 부러진 데 등에 신통하다고 할 만큼 잘 듣는다. 잘게 썰어 말린 것 30~60g에 물 한 되를 붓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그 물을 하루 3번에 나누어 마신다.

 

▶뼈가 부러지거나 베었을 때, 타박상이나 골절로 통증이 심할 때 접골목  30~40g을 달여서 마시고, 날것으로 줄기를 짓찧어 아픈 부위에 두껍게 붙이면 통증이 없어지면서 잘 낫는다. 자연약초 가운데서 통증을 멎게 하는 효력이 가장 빠른 것이 접골목이다.

 

▶복막염에도 접골목을 쓸 수 있는데, 접골목 속껍질 30~40g을 물 반 되에 넣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그 물을 차 대신 수시로 복용한다.

 

▶신경통에는 접골목과 황백나무 껍질가루를 같은 양으로 섞어 식초와 달걀 흰자위로 반죽하여 종이에 펴서 아픈 부위에 바른다.

 

▶신장염, 신우염에는 접골목과 결명자 각각 20~30g, 감초 15g에 물 반 되를 넣고 달여서 하루에 3~4번  차처럼 마신다.

 

▶타박상에는 접골목 줄기와 입을 짓찧어 환부를 찜질한다. 이와 함께 불기와 잎을 끓인 물로 목욕을 하면 효과가 더욱 좋다.

 

▶손발이 쑤시고 아플 때에는 접골목 12~20g을 물로 달여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마신다

 

 

1. 접골목은 이름 그대로 뼈를 붙이는 효능이 있는 나무다.

 

 

2. 딱총나무 또는 말오줌나무를 말한다.

 


3. 뼈가 부러지거나 금이 갔을때 타박상으로 멍 들고 통증이 심할때

 

   손 발을 삐었을 때 등에 달여 마시고 달인 물로 목욕을 하면

   

   효과가 더욱 좋다.

 

 

4. 천연 약초 가운데서 통증을 가장 빨리 멎게하는것이 이 나무라 할수있다.

 

 

5. 접골목은 소변을 잘 나가게 하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며 통증을 멎게하는

 

     효력이 빠르다.

 

 

6. 관절염. 디스크. 요통. 신경통. 통풍. 부종. 소변이 잘 않나오는데.

 

    신장병. 신경

   

    쇠약. 입 안에  생긴 염증. 인후염. 산후 빈혈. 황달 등에도 두루

 

    신통하다고 할만큼 빠른 효력을 발휘한다.

 

 

7. 잎이나 잔가지 줄기 30g을 진하게 다려 하루 3번에 나누어 마신다.

 


8. 봄철에 을 따서 2~3개월 증류주에 담가 두었다가 그 술을 얼굴에 바르면

  

   기미. 주근깨같은 것이 없어지고 살결이 고와지며 주름살이 없어진다.

 

   10~30일 사이에 기미가 없어지고 피부가 정상으로 된다.

 

   80%이상이 기미가 없어진다.

 

    여름철에 빨갛게 익은 열매는 35도의 술에 3개월 정도 두었다가 조금씩

 

   마신다.

 

 

9. 소변을 잘 나가게하고 신경통과 류마티스 관절염에도 효험이 있으며

 

     타박상이나

 

     골절로 인한 통증이 빨리 없어진다.

다만 독성이 없고,성질이 평하여 신경통등 에 "으아리","사위질빵","두충" 등 과 같이 사용하면 더욱 좋은 효과를 본다고 합니다~~그러나 과신은 하시지 말고 복용 후 이상이 있는 것 같으면 즉시 복용을 중단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읍니다. 

 

"참고로 이 넘은 줄기를 절단허면 까만 심이 있답니다."

 

 "접골목 굵은 줄기"

 "접골목 가는 줄기"

 "접골목 잎"

 "접골목 열매"

아마도 요즈음 산행 하시면 요런 열매를 보실 수 있었을 겁니다.

"접골목"은 사철 채취가 가능 하다고 하니,필요 하신님 은 채취 하실적에 잔가지만 채취 하시길 부탁~~

부탁 드립니다.

 

위의 내용은 "한국 토종 야생 산야초 연구소" 천연자료 에 있는 내용을 인용하였음을 밝여 둡니다.

 

말오줌나무 라고도 불리우며 .. 정말 좋은 나무입니다.
선인들이 가정에서 민방으로,, 산에서 팔이니 다리가 부러졌을때도 접골목을 잘라 부목으로 썼습니다.
뼈에 좋은 나무라서 뼈가 잘 붙으라구요..
그리고

봄에 하얀꽃을 소주나 알콜에 담아 누렇게 우러나온 액은 천연 화장품(스킨)으로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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