病症別 灸處方/간담계

황달(黃疸)

초암 정만순 2016. 9. 14. 15:33



황달(黃疸)

 

원인(原因)

 

담도염, 담석, 담도 부근의 종양으로 인한 압박, 급성 간위축증, 간염에 의한 총담관 점막종창 또는 패쇄 혹은 위장장애 등에서 생긴다고 전한다.

 

증상(症狀)

 

위부 팽만감과 오른쪽 계륵부의 자발통, 압통이 있고 경미한 발열과 오심, 구토, 식욕부진이 생긴다. 담낭부의 동통이 심하면 그 통증이 오른쪽 견갑부에 방산된다. 혈액 중에 담즙색소가 증가하여 결막, 피부 또는 점막이 황색이 되고 맥박은 느려지며 두통, 권태가 생기고 오줌은 암갈색이 되고 악취가 나며 대변은 회백색이 된다.

 

치료(治療)

 

족삼리(足三里), 곡지(曲池), 우견정(右肩井), 지양(至陽), 간유(肝兪), 담유(膽兪), 비유(脾兪), 신유(賢兪), 중완(中脘), 우불용(右不容), 우활육문(右滑肉門), 관원(關元)에 5장씩 완치가 될 때까지 계속하여 뜸하여야 한다.

 

※발췌 : 평생건강을 위한 뜸[灸]의 이론과 실제. 灸堂 김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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