病症別 鍼處方/근골격계(요 상지)

외상 견비(肩痹) 치료

초암 정만순 2016. 9. 10. 10:10



외상 견비(肩痹) 치료

환자, 서씨, 41세, 좌측 견관절 탈구, 복위(復位) 치료한 다음, 통증 지속 20여일, 팔을 들어올리기에 통증으로 물리치료 통증은 감소, 그러나 찌르는 듯한 통증은 계속 있었다.

좌측 근육 약간 위축, 견정(肩貞)혈 부위에 현저하고, 설담(舌淡), 태박백(苔薄白), 맥완(脉緩), 어응기체(瘀凝氣滯).


치칙: 거어화영(祛瘀和營), 서근(舒筋).
처방: 견우(사, 좌측), 견료(사, 좌측), 견정(肩貞)(사, 좌측), 비노(사, 좌측), 곡지(사, 좌측), 합곡(사, 좌측).
수법: 염전보사, 유침에 온침을 가하고, 견우, 견료는 단자법을 사용하고, 견정에 부항을 사용한다.

치료경과: 위의 처방을 가감하고(재진부터 견정을 감하고, 거골을 가한다), 모두 5회 치료하여 통증은 감소하여 치료를 정지하였다.

설명: 본 병예 환자는 견관절 탈구손상으로 기혈어응(氣血瘀凝), 오래되어 통증이 발생하였다.

견우, 견료는 “영추(靈樞), 관침(官針)”편의 “십이자(十二刺)” 중 단자법을 시술하고, 견비(肩臂) 약 45도 각으로 외전(外展)하고, 직자 3촌, 다시 상하제삽, 염전을 결합, 흔들고, “상하마골(上下摩骨)”, “백호요두(白虎摇头)”하는 모양한다.

또한 견정혈에 부항하여 근육이 현저한 위축한 부분을 치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