病症別 鍼處方/대소장

복통의 침구요법

초암 정만순 2016. 9. 7. 19:49



복통의 침구요법


복통의 원인은 냉하거나 지나친 성냄, 과식 등 단순한 경우와 복합적인 경우가 있다.
통증부위는 복부전체(腹部全體), 하복부(下腹部) 또는 배꼽주변 등에서 볼 수 있다.

【치료법】
1, 복부전체(腹部全體)가 아픈 경우
내관(內關), 위중(委中)을 취한다. 호침으로 내관(內關)을 직자(直刺)하고, 보사법(補瀉法)을 행한다.
5∼10분간 유침(留鍼)한 후 삼릉침(三稜鍼)으로 위중(委中)에 점자출혈(点刺出血)한다.
2. 하복부(下腹部)가 아픈 경우
삼음교(三陰交)를 취하고 호침으로 깊이 0.6촌에서 염전진법(捻轉進法)으로 행한다.
사법(瀉法)으로 침을 0.3촌 정도 뺐다가 다시 염전진법(捻轉進法)으로 0.6촌 정도 자(刺)하는 것을 3회 행한 후 깊이 0.1촌으로

직자(直刺)하고 15∼20분간 유침한다.그래도 통증이 감소하지 않을 때는 그 국부(통증부위)인 기해(氣海), 관원(關元),

위유(胃兪)에 침치료를 가(加)한다.
열이 나지 않을 때는 침구치료를 동시에 행해도 지장이 없다.
기해(氣海), 관원(關元) 2혈에는 격강구(隔姜灸)를 해도 좋다.
3. 배꼽 주위만 아픈 경우
천추(天樞), 기해(氣海)를 취하고 열이 있는 경우는 침치료만 한다.


대한침구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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