病症別 鍼處方/비위

위하수(胃下垂)

초암 정만순 2016. 8. 12. 09:40



위하수(胃下垂)


 1. 개술

위하수(胃下垂)는 위의 위치이상으로 복창(식후 심해지고, 반듯이 누운 자세에 감소), 오심, 애기와 위통 위주의 병증이다. 발생 원인은 선천성 무력형의 체질 또는 후천 복벽이완, 복압이 낮은 등의 인소와 관련하고, 20-50세 환자가 흔히 나타나며, 여성이 남성 보도 많다.
 
위하수의 침자 치료원리 연구를 보면 혈위를 침자하여 일정한 수법하면 위운동에 대한 흥분작용하고, 위의 긴장도는 상승하며; 위의 평활근의 장력(張力)을 증가하여 위하수를 개선한다. 침구의 이러한 작용은 미주신경 또는 교감신경 중추, 위장도의 ADUD계통을 통과한다. 동물실험에서 토끼의 족삼리를 침자하여 위의운동을 증가하고, 약한 마취 또는 경부 미주신경을 절단한 상황에서 침자는 이러한 작용이 있었고, 심도(深度)마취 시에 소실하였다. 때문에 침자의 이러한 효과는 신경계통을 통과하여 나타나고, 동시에 하급 중추와 관련한다.

2. 치료

(1) 망침(芒針)
① 취혈: 주혈: 거궐, 검돌기 아래 1촌.
배혈: 승만(우측), 구미.

② 치료방법
주혈을 치료하여 효과가 없을 때에 배혈을 사용하고, 매차 한 개혈을 취한다. 환자는 반듯이 누운 자세를 취하며, 복근을 이완하고, 호흡을 균형 있게 조절하며, 28-32호 7-8촌 망침을 사용한다. 거궐혈 자법: 침첨을 빠른 속도로 피부를 자입, 침체는 피하로 좌측 제부 방개 황유혈까지 간다. 침병을 잡고, 피부와 45도 각으로 천천히 뽑아 올려 시술자는 침 첨부가 무겁고, 환자는 제부 주위와 하복부가 올라가는 감을 느낀다. 만약 이러한 감각이 없을 때 다시 진침, 또는 검돌기 아래 1촌 처에서 진침한다. 제침하는 속도는 천천히 하며, 제 1차는 20분간을 요구하지만, 재차하면 3분간 축소한다.

검돌기 아래 1촌 침자법: 28호 8촌 호침을 신속히 피하를 자입하여 피부와 30도 각으로 피하를 따라 침자하며 제부 좌측 0.5촌까지 간다. 위의 침감이 나타나면 15도 각으로 바꾸고, 염전하지 않고, 천천히 제침 40분간, 출침 전, 침을 흔드는 수법 10-15회한다. 침후 반듯이 2시간 눕는다.

우측 승만혈 자법: 28호 7촌 망침 45도 각으로 신속히 피하를 자입, 좌측 천추혈까지 투입한다. 침감이 있을 때 먼저 대폭도 염전 7-8회, 다음에 동일한 방향으로 염전하여 침이 감기는 감이 있고, 퇴출하면서 당긴다. 환자는 상복부에 공허감이 있고, 위는 상방향으로 윤동하는 감이 있다. 이때 시술자는 손으로 하복부를 안압하고, 위의 아래 부분을 밀어부친다.

출침은 천천히 하고, 매 5분간에 체침(滯針)을 풀어 주고, 전부의 1/3을 퇴출한 다음, 다시 동일한 방향으로 염전하여 체침(滯針)한다. 이렇게 모두 3회를 나누어 진행하고 침을 퇴출하는데 약 15분간 한다. 최종 침병을 90도 각으로 퇴출하며 7-8회를 흔들며 출침 한다. 반창고로 장골척 연선 전후를 고정하고 환자는 30분간 반듯이 누워 있고, 다시 우측으로 20분간 누워, 모두 2-3시간 복원 위치로 누워 있는다. 매주 1회, 모두 3회를 치료한다. 일반적으로 10회를 초과하지 않는다.

구미혈 자법: 환자는 반듯이 누워 제부 좌하방에 위하만부위의 압통점이 현저한곳을 찾아 침의 지점(止点)으로 한다. 32호 8촌 망침으로 구미혈에 신속히 피하를 따라 염전하며 진침하여 지침점(止針点)까지 도달한다. 우측 손으로 역시침 방향으로 염전하여 침병이 무겁고 깔깔한 감이 있을 때에 천천히 퇴출하여 침 아래 일정한 긴장도를 유지한다. 동시에 좌측 손 호구로 위 하극을 받치고, 힘을 주어 천천히 밀어 올린다. 환자의 위는 상승감이 있고, 피하 2mm까지 뽑아 올렸을 때 침을 역시(逆時) 방향으로 염전하며, 좌측 손 엄지로 침첨을 안압, 우측 손으로 침을 수직으로 3-5회를 흔들고 출침하여 제침 과정은 약 10-15분간, 침후 반듯이 3시간 누워 있는다. 20일 좌우에 1회 치료하고, 3회를 1개 요정으로 한다.

③ 효과평가
효과판단표준: 치유: 주요증상소실, 엑스레이 영상 정상; 현저한 효과: 주요증상 현저히 감소, 액스레이 영상에서 위의 하극이 3mm이상 올라간 감; 유효: 주요증상 호전, 위하극 원래 보다 올라간 감; 무효: 치료 전후 증상, 체정 개선이 없음.
이상 방법으로 모두 1047례 치료,치유: 402례(38.4%),현저한 효과: 231례(22.1%),유효 428례(40.8%),무효 86례(8.2%) 총유효율 91.8%이다.

(2) 전침
① 취혈
주혈: 중완, 위상(胃上), 제위(提胃), 기해
배혈: 족삼리, 내관, 비유

위상혈(胃上穴)의 위치: 상완혈 방개 4촌.
제위혈(提胃穴)의 위치; 중완혈 방개 4촌.

② 치료방법
주혈을 위주하고, 매차 2-3차, 노인 체질이 약한 자는 족삼리, 비유, 오심구토에 내관을 가한다. 기해혈은 직자 1-1.5촌, 중완, 위상, 제위혈은 모두 아랫방향으로 45도각 사침 1.5촌 -2촌 한다. 전기침을 접속하여 소밀파로 환자가 견딜 수 있을 정도하며, 매차 20-30분간 지속적 자극한다. 필요시에 약침을 가하여 효과를 강화하고, 전침 매일 1회, 약침은 격일 1회한다. 12회를 1요정으로 요정간격 3-7일 한다.

③ 효과평가
평가 표준; 치유: 증상소실, 엑tm레이 위각절적(胃角切迹)이 정상으로 회복; 현저한 효과: 증상 현저한 감소, 위각절적(胃角切迹) 치료 전에 비교하여 ≥2mm상승; 유효: 증상감소, 위각절적 치료 전에 비교하여 상승, 그러나 <2mm; 무효: 치료 전에 비겨 증상, 체정이 모두 개선이 없다.
위의 방법으로 251례를 치료한 결과 치유 75례(29.9%), 현저한 효과 86例(34.3%),유효 46例(18.3%),무효 44례(17.5%),총유효율 82.5%이다.

(3) 두침
① 취혈 주혈: 위구(胃区)
배혈: 족삼리, 중완.

② 치료방법
주혈은 매번 반드시 취하고, 28호 1.5촌 호침을 발제에서 빠른 속도로 자입하여 피하 또는 근육층을 따라 염전 진침 2mm, 지속 염전 3분간, 속도 200회/분간, 유침 15-30분간, 5-10분 간격 행침 1회, 매일 1회, 배혈은 격일 1회, 2혈을 모두 취하고, 침자 득기 후에 보법한다. 12회를 1요정으로 요정 간격 3-5일 한다.

③ 효과평가
모두 158례 치료 결과 치유 136례, 유효 17례, 무효 5례, 총유효율 96%이다.

(4) 체침
① 취혈
주혈: 건리, 중완, 천추, 기해, 족삼리, 위상, 제위.
배혈; 상완, 내관, 양문, 공손, 비유, 위유.

② 치료방법
주혈은 매차 1-2개혈을 취하고, 배혈 2-3개혈을 취하고, 복부혈 치료는 앙와위를 취한다. 건리혈은 양측을 동시에 자입하여 진침 득기 한다. 천추혈은 4촌 호침을 침첨이 15도 각으로 기해혈 방향으로 사침 염전 진침한다.

복부혈은 일괄적으로 삼자(三刺)법, 천(淺)에서 심(深)으로 자입한다. 0.5촌 좌우 자입, 작탁술(雀啄術)하여 침 아래 득기 할 때 까지 함으로 경기유동을 촉진하고, 다음 0.8촌 좌우를 침자하여 같은 수법하여 강한 산창감(酸脹感)이 상, 하복부로 확산하며, 다음 삼자(三刺) 깊이(일반적으로 1.2-1.5촌 ) 침자하여 같은 수법하여 환자는 위체(胃體)에 산창긴축감이 있은 후에 다시 좌 또는 우측 동일한 방양으로 3-4회를 염전, 잠간 정지했다가 다시 염전 1회하고 침감이 강할 때 출침 한다. 배부 혈위는 엎딘 자세에서 침첨은 추간공 방향으로 진침 1-1.5촌 보법하고, 유침 30분간한다. 매일 또는 격일 1회, 치료 후에 반듯이 1-2시간을 누워 있고, 10회를 1요정으로 요정 간격 5-7일 한다.

③ 효과평가
체침으로 모두 485례를 치료하여 치유 181례(37.4%),현저한 효과 149례(30.7%),유효 133례(27.4%),무효22례(4.5%),총유효율 95.5%이다.

(5) 매선요법
① 취혈
주혈: 1. 좌견정(左肩井), 비유, 위유; 2. 우견정(右肩井), 위상(胃上) 투자 신궐, 중완.
배혈: 기해, 족삼리, 관원.

② 치료방법
일반적으로 주혈을 사용하고, 두 개 팀을 교체 사용한다. 효과가 현저하지 못할 경우 배혈을 가한다. 견정(肩井)혈은 폐첨 손상으로 기흉 발생을 방지하기 위하여 심자하지 않고, 10-15일 1회 한다. 조작방법은 매선요법을 참조(생략).

③ 효과평가
모두 98례 치료한 결과 치유 29례, 현저한 효과 28례, 유효 37례, 무효 4례, 총유효율 96.9%이다.

(6) 약침
① 취혈
주혈: 비유, 신유, 족삼리, 중완.
배혈: 제위(提胃)

③ 치료방법
위하수 2-4mm인자는 주혈을 선택하여 Vitamin B₁100mmg에 10%포도당 7ml를 가하여 매개 혈위에 1ml을 주입한다. (약측 주혈) 위하수가 4.5-6mm한 자는 Vitamin B₁에 태반주사액 9ml를 가하여 매개 혈 1ml를 주입한다. 빠른 속도로 진행하여 득기 후에 약물을 주입한다. 매일 1회, 10회를 1요정으로, 요정 간격 3-5일 한다.

③ 효과평가
모두 46례를 치료하여 현저한 효과 38례, 유효 5례, 무효 3례, 총유효율 93.5%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