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열증

정신분열증

 

[ 원인과 증상 ]
  젊은 사람들에게 많이 발생하며 남자 15∼29세, 여자는 25∼34세에 주로 나타난다. 주요 증상은 환청,
  망상, 환각, 자폐적 행동, 무감동, 반대감정 양립 등이다. 이 환자는 성장과정에서 외톨이로 지내는 경
  우가 많고 발병초기 학교에선 친구와, 가정에선 부모와 불편한 관계에 놓이게 된다. 방문을 닫고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밤에는 불면증에 시달린다. 어느날 갑자기 누가 나를 감시한다든가 나를 쫏고 있
  다, 욕하는 소리가 들린다던가 한다. 원인은 규명되지 않고 있지만 유전적, 생화학적, 환경 또는 심리
  적 요인이 거론되고 있다.

 

[ 치    료 ]
  ㅇ 오가피의 줄기와 뿌리를 즙내어 매 식후 30분에 1홉씩 장복 한다.
  ㅇ 박새풀(黎蘆)을 뿌리째 분말하여 풀로 콩크기의 환을 만들어 아침 저녁 식후 30분에 5환씩 먹는다.
  ㅇ 쓴너삼(苦參) 50g과 장군풀 뿌리(大黃) 15g씩 달여 아침 저녁 식후 30분에 마신다- 변비
  ㅇ 참외꼭지와 붉은 팥을 같은 양으로 볶아 분말하여 매 식후 30분에 2g씩 먹는다.
  ㅇ 대추와 밀, 감초 각 2g을 1일 양으로 달여 3회에 나누어 마신다.
  ㅇ 고삼(苦蔘) 50g과 하눌타리씨(括蔞仁) 40g을 1일 양으로 달여 아침 저녁 식후 30분에 나누어 마신다
  ㅇ 발작시 냉수로 얼굴과 손발을 적셔 준다.
  ㅇ 식이 요법
    ① 연실 현미죽: 연실 2∼3개와 현미 1∼2홉을 죽 쑤어 2주 이상 먹는다.
    ② 산약죽
       참마(山藥)를 껍질을 벗겨 찐 후에 찧어 물에 불린 쌀과 죽을 끓여 계란 노른자위를 섞어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