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굴국밥 만들기
따뜻하면서도 시원한 무굴국 한그릇 하실래요?
하루의 피로가 싹~ 기분마저 좋게 하는 가을 힐링요리 알려드려요
따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요즘 저녁이면 무슨 국 끓이지 또 고민에 빠지게 되네요
하루 일을 마치고 퇴근하는 남편을 위한 힐링요리
전 김장하고 남은 무를 이용한 무굴국으로 선택했어요
김장시즌에 나오는 무는 특히 달달하고 아삭아삭 맛이 좋죠
소화효소가 가득 들어 있고 비타민C도 풍부해 가을 보약이라도 불러도 된다고 해요
기억하시죠?
지난번 초록마을 유기농 절임배추로 김장할때 구입할 유기농 무
절임배추 10kg에는 무 1개가 모두 필요하지 않잖아요
절반정도 남은 무로 어떤 요리를 할까 고민하다 선택한 무굴국
무생채를 만들어도 아삭아삭~ 맛있게 먹을수 있지만
오늘은 따끈한 국물요리가 땡기니까 굴국 혹은 굴국밥으로 즐겨보아요
**무굴국 만드는법 굴국밥만들기 재료 **
무 5cm 1토막, 굴 1봉지, 국간장 1큰술, 불린미역 약간, 소금 적당량, 다진파 다진마늘 1/2큰술씩, 멸치육수 5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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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집집마다 김장후 남은 멸치육수, 무가 많죠?
굴 한봉지 사와서 국물맛이 끝내주는 굴국 끓여보세요
먼지 멸치육수와 무를 넣고 팔팔 끓여주어요
끓어오르면 중약불로 줄이고 국간장을 넣어 간을 적당히 맞춰주어요
국간장은 조금 감칠맛만 더해주시고 남은 간은 소금으로 깔끔하게 해주는것이 좋아요
굴 씻는법 생굴 손질하는버 아시죠
굵은 소금을 그릇에 굴과 함께 넣고 조물조물 한후
흐르는 물에 재빠르게 헹궈주면 끝~
굴은 오래 씻으면 굴 특유의 향이 날아가 맛이 덜하죠
살짝만 헹줘주는 센스
굴국을 끓이다보니 아차차~ 미역 불리는것을 깜빡한것 있죠
시간이 없을땐 마른미역에 따뜻한 물을 부어주면 빠르게 불리수 있으니까 활용해보세요
무가 90% 이상 익었다 싶으면 잘 씻은 생굴을 넣고 우르르~ 한번 끓여주어요
마지막으로 다진파, 다진마늘 넣고 소금으로 간을 맞추면 끝~
꺄~ 국물맛이 끝내주는 무굴국 완성
어려워보인다구요? 절.대.로 어렵지 않으니까 무조건 도전
달달한 가을무와 제철 굴이 만나 환상궁합~
제철먹거리를 먹으면 보약보다 더 몸에 좋다고 하죠
굴국 한릇이면 아무도 안부럽다!!!
밥과 국 따로 먹어도 맛있고
국에 밥을 말아 굴국밥처럼 즐겨도 좋겠죠
퇴근에 돌아온 남편을 위해 저녁 밥상에 올려도 좋고
술 마신 다음날 시원한 해장국으로 즐겨도 좋겠죠
국물맛이 끝내주는 굴국만만드는법 레시피대로 따라하면 끝~
김장후 남은 무를 활용한 요리
제철 굴을 넣어 더욱 시원하게~ 든든하게 요리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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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국밥 만드는 법
굴국끓이는법
굴국밥황금레시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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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국밥 만드는 법 재료
굴 400g, 두부 100g, 청고추 . 홍고추 1개씩, 대파 1뿌리, 건 미역 5g, 새우젓 적당량
육수 멸치 10마리, 다시마 (5×5㎝)1장, 무 100g, 양파 50g, 파뿌리 4개, 건 고추 2개, 물 8컵
양념 다진 마늘 2작은술, 집간장 1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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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국밥 만드는 법
시원하고 담백한 굴국밥은 속풀이 해장국에도 좋지요.
굴 효능
굴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며,
비타민 A, B1, B2, B12, 철분, 망간, 요오드, 칼슘
등이 많아서 산성 식품에 해당합니다.
옛날부터 빈혈 간장병 후의 체력 회복에 좋은 강장식품입니다.
굴국끓이는법
굴은 영양가가 풍부해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죠.
가을부터 겨울이 가장 영양가가 높고 맛이 좋습니다.
굴국밥황금레시피
1. 물 8컵에 건 고추, 다시마, 양파, 멸치, 파뿌리,
무는 납작하게 썰어 넣는다.
센 불에서 팔팔 끓어오르면 약불로 줄여 30분 정도 끓여 준다.
중간에 10분 정도 지났을 때 다시마는 건져 낸다.
육수가 충분히 우러났을 때 건더기는 건져 낸다.
무는 버리지 말고 마지막에 넣어 주면 됩니다.
굴국밥 만드는 법
2. 미역은 물에 불려 깨끗이 씻어 한 입 크기로 썬다.
3. 두부는 깍두기 모양으로 썬다.
굴국밥황금레시피
4. 굴은 굵은소금 1큰술을 넣고 껍질을 골라내고
3회 정도 흔들어 씻은 다음 건져 놓는다.
5. 청고추 . 홍고추는 어슷 썬다.
굴국밥황금레시피
6. 대파는 굵게 채 썰어 통밀가루 1작은술을 뿌려 밀가루 옷을 입힌다.
→대파에 밀가루를 묻혀 국을 끓이면 잡내를 잡아줘서 깔끔한 맛이납니다.
7. 뚝배기에 밥 한 공기를 넣고 육수를 넉넉히 붓고 중약불에서 끓여준다.
밥을 나중에 넣어서 드셔도 맛있고요.
퍼진 밥이 좋으시면 뚝배기에 먼저 밥을 끓여 놓았다가
나중에 굴국을 부어 한소끔 휘리릭 해서 드시면 되고요.
저는 두 가지 방법을 다 해서 먹었어요 ㅋ
8. 남은 육수에 미역, 두부, 육수에서 건져 놓은 무,
다진 마늘을 넣고 3분 정도 끓여 준다.
9. 미역이 살짝 퍼진 듯 해지면 굴, 파, 홍고추, 청고추를 넣고
집간장으로 심심하게 간을 맞추고 한소끔 후루룩 끓여
주면 굴국밥 만드는 법 완성입니다.
굴국밥 먹을 때 새우젓으로 간 맞춰 드시면 맛있어요.
10. 끓여놓은 밥에 굴국을 넣어 한소끔 휘리릭
끓여주면 맛있는 굴국밥끓이는법 완성입니다.
겨울엔 역시 뚝배기에 보글보글 끓어오르는 따끈한 국물이 최고죠.
제철 음식 굴국밥 담백하고 영양만점인 건강음식이죠.
김성심 김치요리
굴국밥 만드는 법 / 굴국끓이는법 /
굴국밥황금레시피
오늘은 뚝배기에 보글보글 뜨끈한 굴국밥 한 그릇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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