飮食 漫步/요리

껍질 잘 벗기는법

초암 정만순 2015. 8. 20. 10:13

껍질 잘 벗기는법

 

 

1. 마늘껍질 잘 벗기는법

 

 

스텝 1. 마늘을 전자레인지에 넣고 20초 정도 돌려주세요.

전자레인지 출력에 따라 20초 전후로 돌려주세요~!

 

스텝 2.마늘 껍질을 조심스럽게 벗겨주세요!
매직~ 매직매직~!!! 아주 쉽게 마늘 껍질이 벗겨지는 걸 확인할 수 있을거에요.

마늘이 뜨거울 수 있으니 조심!!!

 

마늘껍질은 보통 칼 끝을 이용해서 벗겨내는데요,

칼을 이용한다고 해도 잘 벗겨지지가 않을 뿐 아니라 상당히 위험하기까지 합니다.

저도 예전에 집안 일 한 번 도와드린다고 하다가 손을 베인 적이 있거든요.

하지만 이젠 다칠 걱정없이 아주 손쉽게 마늘껍질을 벗길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요.

바로 전자렌지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마늘껍질 까는데 왠 전자렌지냐구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일단 통마늘을 따로 분리해 주시구요. 껍질 째로 전자렌지에 넣고 정확히 20초만 돌려줍니다.

그런 다음 뚜껑이 있는 플라스틱 용기에 넣고 뚜껑을 닫으신 다음 사정없이 막 흔들어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한 15초 정도만 흔들어주시면 껍질만 그대로 벗겨진 깐마늘을 보실 수가 있을 겁니다.

 

단. 절대로 20초 이상은 돌리시면 안됩니다.

그 이상 돌리면 마늘이 익어버리거든요..

그리고 반드시 밀폐된 용기안에서 세게 흔들어 주시는것도 잊지 마시구요..

못믿으시겠다구요?

지금 한 번 해보세요. 아마 놀라실 겁니다.

 

 

2. 메추리알 잘까는법

 

메추리알 껍질은요, 바로 식초를 이용하는 겁니다.

메추리알을 삶을 때 식초를 밥숟갈로 한 수저 정도 같이 넣고 삶아주면 되거든요..

현미식초던 양조식초던 상관없습니다.

이렇게 식초를 넣고 삶은 후에 건져내서 껍질을 밀어보면 그냥 쑥 하고 떨어집니다.

메추리알 특유의 작은 껍질 조각들까지도 전부 한 번에 떨어져 나가거든요...

게다가 식초 덕분에 삶는 도중에 터져버리는 현상도 막을 수가 있구요..

간단하면서도 효과만점인 아주 유용한 방법입니다.

​전 주로 현미식초를 이용하는데요,

왠지 맛도 더 좋아지는듯한 기분이 들기 때문입니다.

참 맛있는 메추리알..

하지만 껍질이 항상 문제죠...

하지만 식초 한 숟갈이면 별 어려움없이 껍질제거가 가능합니다.


 

 

집에서 누구나 할 수 있는 아주 손쉬운 방법들 입니다.

전자렌지 없는 집은 거의 없잖아요. 식초도 그렇구요..

특히 마늘껍질까는법은 정말 유용한 방법입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으니까요..

 

 

3. 생강껍질 잘까는방법

 

아주 간단합니다!!ㅋ

생강을 냉동실에 넣어놓고 얼군 다음에 찬물에 담궈 손톱이나 숟가락으로 긁으면

그냥 생생강 껍질 벗기는것보다 더 쉽게 까진답니다

 

4. 더덕껍질 잘까는방법

 

각자 스타일이 다르겠지만.. 이렇게 꼭지를 살짝 제거하고 시작해요!

 

이게 더 편하더라구요.

 



 

 

 

칼로 살살 벗겨주면 되는데요!

 

끓는물에 재빠르게 넣었다 꺼내면 끈적거리지도 않고 이렇게 술술 잘 벗겨집니다.






 

 

 

5. 찐감자껍질 쉼게 벗기는법



[재료] 감자23개- 달걀 2개보다 조금 큰 크기, 물 한컵, 천일염 3분의1숟가락

요거이 하우스 수미감자예요. 쪄 먹기에 적당한 크기의 감자랍니다.



* 감자 보관법.

박스채 대량으로 구입을 하셨다면 감자에 상처나 났거나 깨진것은 먼저 드시고,
감자에 수분이 남아 있지 않게 널어서 2~3시간정도 말린뒤에 다시 박스에 넣어 신문지를 덮고
서늘한 곳에 보관을 하면 됩니다. 햇볓이 강하면 파랗게 변하여 아린맛이 나니 주의!
그렇다고 너무 어두운곳에 두면.. 햇감자라도 싹이 나오니 신문지 한장 정도만 덮어서 보관을 하세요.



감자를 깨끗히 씻은후에 가운데를 뺑둘러 껍질에만 칼집을 넣어주세요.
잘 안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실금처럼 보인답니다.



물에 소금을 녹여서 감자와 함께 냄비에 넣어주면 준비 끝!
20개가 넘는 양인데 물은 한컵 정도 들어 갔답니다.
* 단 맛을 원하시는 분은 기호에 따라 넣으면 되는데, 맛짱은 소금만 넣었어요.



뚜껑을 덮고 바글바글~
익으면서 칼집이 벌어지고, 그 사이로 소금간이 적당이 들어가서 소가지 간이 맛있게 배인답니다.
어떤것은 칼집이 삐둘빼뚤~ㅎㅎㅎ



반정도 익었을때 불을 조금 줄이고, 뜸을 들여 감자을 완전히 익혀주세요,
그리고 남은 물은 불을 세게하여 완전히 졸이면 끝!
* 물양이 많으면 뜸을 들이기전에 버리고 뜸을 들이고, 위와 같은 순서로 익히면 됩니다.



쨔잔~ 잘 익은 감자랍니다.
칼집이 분명하게 벌어져 있지요?
* 칼집을 내어서 익혔기 때문에 간이 골고루 잘 배었구요~
감자껍질이 여기저기 툭툭 터지지 않았으며, 껍질은 순식간에 벗겨 진답니다. ^^




바로 사진처럼 껍질이 쑥~ 뿅~ ㅎㅎㅎㅎ


동영상이 아니라 한컷한컷 찍어서 여러장으로 보여드렸지만..

양쪽 껍질이 순식간에 벗겨진답니다.
뜨거워서 장갑을 끼고 벗겼는데요~ 한김 나간 다음에 벗기면 된답니다.
 

6.생밤 껍질을 쉽게 벗기기

 

밤껍질 쉽게 벗기는 법


밤을 찐 다음 곧바로 얼음물에 30초 정도 담가둔 후에 꺼내서 벗기기만 하면 됩니다. 뜨거운 열에 의해 밤 내부에 있던 공기가 팽창하는데 이때 찬물에 담그면 부피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압력 차이가 생기고 밤의 미세한 구멍을 통해 밤 속으로 찬물이 들어가게 됩니다. 그러면서 알맹이와 껍질 사이가 벌어져서 껍질을 손쉽게 벗겨 낼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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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긴밤은 물(설탕 혹은식초물)에 담구어야 갈변이 안되요.
미리 벗기었다면 물에 담구어 냉장고에 보관하엿다가
당일 날 차례상에 올리면 됩니다.^^

 


7. 삶은 밤의 껍질을 쉽게 벗기기


- 밤을 삶은 뒤에 냉장고에 있던 차가운 물이나 얼음물에 20~20분정도 담구어 식여서 밤껍질을 벗겨 줍니다.

원형 그대로의 모양을 유지하면 쉽겨 껍질을 벗겨 낼 수 있답니다

 

 

 

8. 고구마껍질 쉽게 벗기기

 

1. 먼저 맛있는 고구마를 준비해주세요.

스텝2. 우선 흙이 많이 묻은 고구마를 깨끗하게 씻어 줍니다.

스텝3. 고구마 중간 부분에 돌려가며 칼집을 내어 주세요. 마치 허리 사이즈를 재듯이~

스텝4. 고구마를 맛있게 쪄주세요.

스텝5. 맛있는 냄새가 나기 시작하면 뜨거운 고구마를 꺼내 식혀 주세요.

뜨거운 고구마를 찬물에 씻어서 식혀주면 벗겨질 때 더욱 잘 밀려요!

스텝6. 식힌 고구마의 칼집 부분을 손으로 살짝살짝 밀어주세요.

스텝7. 이제는 부드럽게 위로 밀어주시면- 홀라당 벗겨 집니다!

한 번에 양쪽을 모두 까도 되지만 들고 먹기 편하게 한 쪽씩 까서 먹는 것도 방법이랍니다.

완전히 식은 후에도 껍질이 쉽게 벗겨지지만 뜨거울 때가 더 잘 벗겨져요

 

9. 토마도껍질 잘 벗기는법  

  • 토마토의 껍질은 얇고 투명한데요 위가 민감한 분은 위에 부담을 줄 수도 있어서 껍질을 까드시면 더욱더 좋겠습니다.

    토마토를 손쉽게 껍질을 까려면 뜨거운 물에 1분정도 넣고 뚜껑을 닫았다가 꺼내서 표면에 살짝 힘을 주면 껍질이 잘 밀려서 까집니다. 또한 토마토는 설탕과 함께 먹으면 비타민b군이 흡수가 단되고 그냥 배출이 되니 이점 유의하시고, 그냥 먹기 뭐하다 싶을때는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를 조금 넣고 허브나 깻잎을 약간 다져넣고 소금을 약간 뿌려서 밥먹기 전 후에 드시면 포만감이 배가되어 다이어트식품으로 그만이고 영양분도 좋고 심장혈관과 남성 전립선이 아주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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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 삶은 달걀의 껍질을 잘 벗기는 법

     

    삶은 달걀은 공기중에서 식혀서 껍질을 벗기는 것보다 냉수에 식히면 껍질이 더 잘 벗겨진

    다. 삶은 달걀은 끓인 물속에서 그냥 식히거나 공기중에서 식히거나 찬물에 넣어 식혀도 30

    분 이상 지나면 껍질이 잘 벗겨진다. 그러나 찬물에서 식힐 경우에는 5분만 지나도 깔끔하게

    잘 벗겨진다. 그 이유는 흰자위와 속 껍질막 사이에 생기는 수분의 영향이다. 달걀 내부에

    표함되어 있는 수분은 열을 받아 팽창하는데, 찬물에 식으면서 팽창된 수분이 응결하면서

    속 껍질막과 흰자위 사이에 수분이 맺히는 것이다. 그리고 급냉으로 인해 겉 껍질의 강도가

    서서히 식힐 때보다 떨어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