本草房/약초(ㄱ)

구절초

초암 정만순 2014. 8. 29. 10:14


절초

 

 

 

 

"구절초"란 이름의 유래는 들국화와 비슷하게 생겼는데 음력 9월9일 중양절에 채취한 것이 가장 약효가 좋다 하여 그 이름을 아홉이라는 뜻의 구와 중양절의 "절",혹은 꺽는다는 뜻의 절자를 써서 구절초라고 한다.
꽃은 보통 흰색이지만 시기에 따라 분홍빛을 띕니다.
한줄로 늘어선 혀꽃 가운데는 마치 벌집처럼 정교한 노란 통꽃이 놓여 있습니다.
봉오리에서 처음 꽃이 필 때는 붉고 아름다운 색으로 벌과 나비를 유혹하다가 수분이 끝나면 흰색으로 돌아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방에서 구절초는 부인병·보온에 특효가 있으며 특히 생리불순, 수족냉증에 효과가 있습니다.
말려서 베개 속에 넣으면 두통이나 탈모에 효과가 있고, 머리칼이 희게 되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구절초 효능


여성질환
구절초는 자궁의 수축력과 긴장성을 높여주기 때문에 월경불순, 월경통, 대하증, 불임증을 비롯한 여성질환에 큰 효과가 있다.
특히 기혈이 허약하여 생식기능이 떨어졌거나 불임증으로 고통받을때 아주 좋다.
손을 따뜻하게 따뜻한 성질을 가진것이 구절초인데, 손발이 차가운 사람이 구절초를 꾸준하게 복용 하게 되면 손발이 따뜻해지며 건강해 진다.
동맥경화 예방
구절초엔 피를 맑게 해주는 효능이 있다.
구절초를 지속적으로 먹게되면 혈액안의 콜레스테롤 양을 줄이며 혈관 벽에 쌓인 노폐물을 없애준다.
때문에 동맥경화 같은 혈관계 질병을 예방해주는 것이 구절초효능이다.
치통완화
치통이 있을 때 구절초가 좋다.
구절초를끓여서 우려낸 물이나 짓이겨서 짜낸 즙을 입에 물고 몇분 동안 있게 되면 치통이 가라 앉을 것이다.
감기치료
구절초 삶은 물을 먹게 되면 기침이 그치며 가래가 멎는다.
감기 밖에도 기관지염등으로 기침이 나오신다면 구절초를 먹으면 좋다.
다이어트
구절초를 지속적으로 먹게 되면 몸 안에 쌓인 지방 연소가 촉진되서 몸무게를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
위장기능강화
위장에도 좋아 소화불량, 설사, 가스가 많이차는 증세등 각종 위, 장 질환에 효과가 있다.
설사치료
설사를 멎게 해주며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게 구절초의 효능이기 때문에 몸이 차서 설사를 자주한다면
구절초를 지속적으로 복용하면 좋다.
탈모방지
탈모방지에도 효과가 있다.
냄새제거
머리를 맑게해줘 머리를 많이 쓰는 학생에게도 좋으며, 채취가 심한 사람이나 입냄새가 나는 사람에게도 좋다.


구절초주 만드는 법
말린 구절초를 잘게 썰어 병의 5분의 1정도 채우고 25도의 높은 도수의 술을 붓고 6개월간 익혀서 마신다.
말리지 않은 구절초를 쓸 때는 술을 더 많이 붓고 3개월 정도 숙성시키면 다갈색의 구절초술이 울나면 마시는데, 마실 때는 기호에 따라 설탕이나 꿀을 탈 수도 있다.


구절초차 만드는 법
씻은 구절초 약 20g을 물 약 2와 함께 끓인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바꾸어 약 1시간 정도 달인후 마신다.


구절초의 종류
구절초는 대략 10여 종류가 있다.
잎이 넓은 구절초,낙동구절초, 서흥구절초, 잎이 좁고 가는 산구절초,한라구절초,포천구절초, 바위구절초등이 있다.






구별하기

식물 전체에서 짙은 국화 향기가 나서 많이들 뜰에 심기도 한다.

햇살이 잘 비치고 물이 잘 빠지는 곳에서 잘 자란다.

구절초는 꽃이 피는 시기에는 연한 분홍색을 띠는 경우가 있는데 활짝 핀 다음은 대개는 흰색으로 된다.

구절초는 쑥부쟁이와 비슷한 꽃모양이라 혼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쑥부쟁이는 피는 시기도 비슷하여 혼동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구절초는 흰색 혹은 옅은 분홍색이지만 쑥부쟁이 벌개미취는 보라색 꽃잎이라 구분이 쉽다.

이들을 통칭하여 들국화라 부른다.

      구절초




구절초의 효능
 

예로부터 가을에 구절초의 풀 전체를 꽃이 달린 채로 말린 후 달여 복용하면 부인병에 보온용으로 탁월한 효과가 있다 하여 약이름으로 선모초라 지어졌다. <약용식물사전>

 

  옛날부터 9월 9일에 이 풀을 채취하여 엮어서 매달아 두고 여인의 손발이 차거나 산후 냉기가 있을 때에 달여 마시는 상비약으로 써 왔다. 또 꽃을 말려서 술에 적당히 넣고 약 1개월이 지난 후에 먹으면 은은한 국향과 더불어 강장제. 식욕촉진제가 된다고 하였다.<약용식물사전>


             

효과로는

* 홀몬이 풍부하여 각종 부인병 불임증을 예방 치료한다.

* 마약을 대신할 만큼 진통, 소염작용이 강하다.

* 정혈제가 되어 혈압을 안정시킨다.

* 위장을 편안하고 튼튼하게 한다.

* 냉증을 치료하므로 소음 태음체질에 좋다.

* 후두염 인후염 기침 등 호흡기질환에 탁월하다.

* 베개 속에 넣으면 두통 탈모 머리칼이 희게 되는 것을 방지한다.

* 차로 마실 때 향기가 아주 좋다.

* 남녀 강력한 정력제가 된다.

 

먹는방법

월경불순, 대하증, 뱃속이 냉할때는 9월에 채집해서 바람이 잘통하는 서늘한곳에 말린 구절초를 차를 끓여마신다. 구절초 줄기 20그램을 물 700CC를 붓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때까지 달여 하루 수차례를 수시로 차처럼 마시면 된다.

 

차로 드실 때는 꽃을 이용하는데 한 잔에 꽃 2개 정도 4회쯤 우려 마실 수 있다. 한방에서 구절초는 부인병·보온에 특효가 있죠. 특히 월경장애에 효과가 있어 약재시장에 가면 구절초가 쌓여 있을 정도..

 

꽃은 술을 담그거나, 말려서 베개 속에 넣으면 두통이나 탈모에 효과가 있고, 머리칼이 희게 되는 것을 방지한구요.. 또 어린 싹은 나물로 무쳐 먹고, 잎은 ○을 찔 때 넣으면 향기를 내 줍니다~~~

 

현대인들은 열대과일과 냉장고 음식을 먹으며, 특히 목회자들은 심방 시 음료수 많이 마시거나 새벽기도로 몸을 얼려서 냉증이 심하고 잔기침이 끊이지 않습니다. 따뜻한 구절초 한 잔 마시고 강단에 올라가시면 목도 풀리고 몸과 마음을 훈훈하게 해 드릴 것입니다

 



구절초
(국화과)
 
 
속명 : 고호. 고봉. 창다구이. 들국화
분포지 : 전국의 산과 들 산기슭 및 길가의 초원
개화기 : 9 - 10 월
꽃색 : 흰색
결실기 : 10 - 11 월
높이 : 50cm 안팎
특징 : 땅속 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번식하며 9월 9일에 채집해야 약효가 좋다 하여 구절초라 한다.
용도 : 관상용. 약용
생육상 : 여러해살이 풀
효능 : 건위.보익.강장.정혈.식욕촉진.중풍.신경통.부인병. 보온등의 약으로 쓴다.
 
민간요법


  예로부터 가을에 구절초의 풀 전체를 꽃이 달린 채로 말린 후 달여 복용하면 부인병에 보온용으로 탁월한 효과가 있다 하여 약이름으로 선모초라 지어졌다. <약용식물사전>


  옛날부터 9월 9일에 이 풀을 채취하여 엮어서 매달아 두고 여인의 손발이 차거나 산후 냉기가 있을 때에 달여 마시는 상비약으로 써 왔다. 또 꽃을 말려서 술에 적당히 넣고 약 1개월이 지난 후에 먹으면 은은한 국향과 더불어 강장제. 식욕촉진제가 된다고 하며, 이 때 술은 배갈이 좋다고 하였다.<약용식물사전>


 산구절초

각지의 높은 산에서 많이 자라고 대개는 군락을 이루고 자란다.
높이 10 - 60cm 이며 8 - 9 월에 흰색 꽃이 피고 10월에 씨가 익는다.


 바위구절초

백두산의 고원지 및 고산 지대에 자생하는 고산 식물이다.
높이 20cm 안팎으로 8 - 9 월에 흰색, 연한 자주색, 연한 붉은색
꽃이 피고 10월에 씨가 익는다.

 




독감이나 감기는 약이 없다고 한다.

특히 조류독감의 면역 백신은 약효가 미미하다.

백신이 확실하지 않을 때 흔히 병원에선 대증요법을 실시한다.

대증요법이란 증상에 따라 일반적으로 대처하는 치료법이다.


독감의 특성상 대증요법으로 구절초만한 약초도 드물다.
그 이유 열두 가지를 열거해 본다.


1. 홀몬작용 촉진으로 힘이 나고 젊고 정력이 넘치게 한다.
: 힘이 넘치는 것 이 자체가 면역 상승인 것이다. 힘 있는 자는 이기고 죽지 않는다.

2. 마약을 대신할 만큼 진통 소염작용이 강하나 내성은 없다.
: 강력한 구절초의 진통 소염작용은 독감 바이러스의 염증을 치료하고 진통시켜 기침을 억제한다.

3. 정혈작용이 강해 혈압을 안정시켜 준다.
: 만병의 호전은 피를 맑게 함에 있다. 감기로 인한 혈압상승은 통제가 어려운데 막아준다.


4. 소화를 돕고 위장을 편안하고 튼튼하게 한다.
: 위장이 튼튼할 때 치료를 계속할 수 있고 음식으로 견뎌내게 한다.

위장이 약해지면 중병에서 승리할 수 없다.

5. 기관지염 후두염 인후염 만성기침 감기에 탁월하다.
: 그렇다면 구절초야말로 감기나 독감을 대비한 대증요법으로 적절한 것이다.

6. 정신적 안정과 두통 탈모예방에 좋다.
: 독감처방에 빳지 않는 약이 안정제와 두통약이라면 구절초가 그 기능을 다 함유하고 있다.

7. 만병의 근원 냉증을 치료하며 소음 태음체질에 좋다.
: 독감은 몸이 냉하거나 찬 것에 노출 되었을 때 감염 되기 쉬운데 체질을 덥게 해 주니 면역에 좋은 약초이다.

구절초 먹고 감기예방을 경험해 보자.

8. 구절초에 반드시 국내산 감초를 넣는다면 더욱 좋아진다.
: 감초 첨가는 마시기 좋고 독성 제거 및 한 가지만 계속 복용할 때 오는 부작용을 감소시키며 약효를 배가시킨다.

명의들의 고방(옛처방)은 요즘과는 달리 한 두 가지 단방에 감초를 첨가함이었고 효능이 뛰어났다.

구절초에 감초를 5:1로 넣어보자.
 

9. 구절초물을 머금으면 치통이 그친다.

: 독감이 오면 이가 흔들리고 솟구쳐 씹기 어려운데 도움이 된다.

그리고 인후 후두통을 다스려 목을 편하게 한다.
 

10. 구절초는 쑥성질의 국화과로서 소독 기능이 강력하다.

: 상처에 쑥을 찧어 발라 나은 경험들이 있을 것이다.

이상으로 볼 때 구절초는 독감 바이러스를 약화 내지는 살균하는 대증요법에 적합하다.
 

11. 구절초차는 독감균과 약의 독성을 중화시킨다.

: 감기환자는 평소보다 비타민C를 수십 배 필요로 한다.

독감균과 약에서 독성물질이 생성되기 때문이다. 구절초에 들어가는 감초는 탁월한 해독제이다. 
 

12. 구절초는 몸을 덥혀 몸의 기능을 원활히 한다.

: 독감에 걸리면 몸의 기능이 냉해지면서 마비상태가 된다. 이 때 구절초는 덥게 하여 활발하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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