病症別 鍼處方/부인계

産後(산후)의 尿閉(요폐)

초암 정만순 2014. 7. 31. 11:08

 

産後(산후)의 尿閉(요폐)

 


산후에 요폐를 일으키는 때가 있다. 긴급을 필요로 하는 경우에 흔히 도뇨술을 쓰지만 거듭 도뇨를 되풀이 하면 뇨로감염 즉 오줌소태를 일으킬 염려가 있다. 이러한 환자에게 침구치료를 사용하면 만족스러운 효과를 얻을 수가 있다.
수도, 질변, 삼음교혈 부근의 민감점에 자침할 때는 침감을 회음부로 방산토록하고 질변혈의 민감점에서는 침감이 아랫배쪽에 방산토록하고 삼음교혈의 민감점에서는 침감이 무릎 또는 대퇴부 안쪽에 전해지도록 한다.
10분간 유침하고 그간에 세 번 자극을 준다. 발침 후 애구봉으로 자침한 자리의 피부가 빨갛게 되도록 5~10분간 작탁구를 한다. 매일 한번씩 자침하고 애구봉은 2~3회 사용한다.
또는 삼음교, 관원, 기해, 중극, 수도, 신유, 방광유 등의 혈에 자침하는 방법이나 維胞(유포)에서 中極(중극)으로 투자해서 통전하는 방법 등이 있다.
후자는 다른 여러 가지 방법으로 치료를 해도 확실한 효과를 보지 못한 사람에게 사용하면 현저한 효과를 얻을 수가 있다.
이 외에는 혈위주사법으로 치료하고 있는 곳도 있다. 취혈은 관원, 중극, 곡골, 삼음교 혹은 이혈의 상응부위에 “노보카인” “네오스티구민” 등의 약물을 사용하고 있다.


출처: 협서성중의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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