雲水 天下/경북 산

여름 산행의 맛 - 백암산 신선계곡 트레킹

초암 정만순 2022. 8. 2. 14:07

여름 산행의 맛 - 

백암산 신선계곡

 

 

 

 

 산행 : 

2022. 8 . 3 (맑음)

 

 산행(트레킹)경로 :

신선계곡 대형주차장 - 구름다리 - 정자- 용소전망대 - 용소

 

 산행인 : 

초암 그리고 용지산악회 회원

 

 

 

■ 백암산 신선계곡

 

 

 

경상북도 울진군 온정면 외선미리에 있는 계곡이다

예전 이진사(李進士)라는 사람이 와서 보니 사방에 있는 계곡의 아름다움이 신선이 놀던 곳과 같다 하여 신선골이라 불렀다고 한다.

 

경북 울진군 온전면 백암산 자락의 숨은 비경인 신선계곡은 선시골 계곡이라고도 불리며, 계곡 전체에 소나무와 참나무가 울창하게 덮여있고 계곡 곳곳에는 수십개의 늪과 담이 있다.

계곡물이 맑고 깨끗하며 갖가지 형상을 한 바위들과 한데 어우러져 아름다운 모습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일급수에만 서식한다는 도롱뇽 같은 생물들도 간간히 발견할 수 있다.

사람들의 발길이 많지 않아 원시림과 원시계곡 등 자연이 보존되어 있는 곳이 많다.

 

끝이 보이지 않는 계곡과 바닥이 훤히 보이는 맑고 깨끗한 물, 그리고 풍성한 나무등이 선시골의 자랑이며,

계곡 끝에는 금광의 흔적이 있는 폐광산이 있다.

 

 

계곡의 동쪽은 서화산과 백암온천, 서쪽은 영양군 수비면과 경계를 이룬다.

남쪽으로는 백암산과 태백산맥의 준령들이 이어져 있다.

북쪽은 외선미리와 구주령이 위치해 있는 험준한 산과 계곡들이 연결되어 있다.

 

신선계곡의 상류에는 고모산성과 백암산성의 능선이 아기자기하여 등산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 용소폭포

 

신선계곡의 최고 절경은 내 생각에는 용소폭포 일대라 생각된다

 

 

시원한 물줄기와 깊은 소는 물론이거나와 용소 바로 아래 위치한 물탕은 수량이 풍부하고 오막하게 산이 둘러싸여 있을 뿐만 아니라 제법 넓은 공간이 있어 여렇이 식사를 하거나 물놀이 하기에는 딱 안성맞춤이다

 

 

 

 

● 대표 경관 요약

 

 

◆ 사진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