本草房/약초(ㅌ)

토사자

초암 정만순 2014. 2. 3. 18:15

토사자

 

 


새삼씨/토사자





새삼


학명: Cuscuta japonica Choisy

분류군: Convolvulaceae(메꽃과)

일명: ネナシカズラ(Nenashi-kazura)

漢名: 毛芽藤(털 모, 싹 아, 등나무 등)​


잎은 비늘같으며 길이 2mm정도로서 삼각형이다.


열매

삭과는 난형이며 9~10월에 성숙하고 익으면 벌어지면서 종자가 나온다. 종자는 지름 2.5-3mm이다.

종자를 토사자라 한다. 


꽃은 8~9월에 피고 백색이며 소화경이 짧거나 없고 수상화서에 모여 달린 꽃이 다시 모여서 덩어리처럼 된다.


포는 비늘모양이고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며 열편은 원형 또는 타원형이고 원두이며 길이 1mm 정도로서 곧추서고 화관은 총형이며 길이 3.5-4mm로서 위에서부터 1/3정도까지 5개로 갈라지고 열편은 긴타원형이다.


5개의 수술이 있고 암술대는 길이 1.5mm로서 끝이 2개로 갈라진다. 화사는 없으며 화통에 착생해 있다.


줄기

원줄기는 철사같고 황적색이 돌며 털이 없고 비후하다. 철사형의 덩굴이 처음에는 지상에 나고 곧 기주식물, 주로 목본에 흡판으로 붙는다.


뿌리

종자가 발아하여 다른 나무에 올라 붙게 되면 뿌리가 없어지고 기생식물의 양분을 흡수한다.


원산지: 한국


분포

진도, 전남(지리산), 전북, 경남, 경북, 충남, 충북, 강원(금강산), 경기(광릉, 천마산), 황해, 평북, 함북에 야생한다. 일본 오키나와, 중국, 만주, 아무르에 분포한다.


형태

기생 덩굴성 1년초.


생육환경

칡이나 쑥 등에 기생하여 양분을 섭취한다.


꽃/번식방법

종자로 번식한다.


결실기: 9~10월


이용방안

새삼/실새삼/갯실새삼의 全草(전초)는 (토사), 종자는 (토사자)라 하며 약용한다.


⑴(토사)
①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②성분 : 갯실새삼의 전초는 amylase, 비타민을 함유한다.


③약효 : 淸熱(청열), 凉血(양혈), 利水(이수), 해독의 효능이 있다.

吐血(토혈),鼻出血(비출혈), 便血(변혈), 血崩(혈붕), 淋濁(임탁), 帶下(대하), 이질, 황달, 癰疽(옹저), 정창, 熱毒瘡疹(열독창진)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10-15g을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 煎液(전액)으로 씻거나 짓찧어서 바른다. 또는 짓찧어 낸 즙을 바른다.

⑵토사자
①7-9월에 걸쳐 종자가 성숙했을 때 寄主(기주)와 함께 잘라서 햇볕에 말려 종자를 채취한다.

②성분 : 갯실새삼은 樹脂配糖體(수지배당체), 糖類(당류)를 함유한다. 실새삼은 배당체, 비타민A類(류)를 함유하며, 함유율은 비타민A로 해서 계산햐면 0.0378%가 된다.

③약효 : 强精(강정), 强壯藥(강장약)으로서 補肝腎(보간신), 益精髓(익정수), 明目(명목)의 효능이 있다.

腰膝酸痛(요슬산통), 遺精(유정), 음위, 당뇨, 冷症(냉증), 습관성 유산, 消渴(소갈), 尿(뇨)에 餘瀝(여력)이 있는 것, 目暗(목암-시력감퇴)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10-15g을 달여서 복용하거나 丸劑(환제), 散劑(산제)로 만들어 복용한다. <외용> 볶아서 粉末(분말)로 만들어 조합하여 塗布(도포)한다.


특징

땅 속의 뿌리가 없어지고 전체에 엽록소가 없다.


-자료: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글출처: 잣고을생태체..


새삼/토사자의 효능


토사자(실새삼)

처음 자랄때는 뿌리가 있다가 헛뿌리를 내면 뿌리가 썩어서 없어진다고 한다.


토사자란? 메꽃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덩굴성 식물인 새삼의 씨앗으로 새삼씨라고 도한다.


새삼은 칡이나 쑥등에 기생하여 양분을 흡수하므로 땅속의 뿌리가 없어지고 전체가 엽록소가 없다.


누런색이나 누런 밤색의 덩굴이 다른 식물을 감고 올라가며 자란다.
줄기는 직경이 1.5미터로 황갈색이고 흔히 자갈색 반점이 있다.
잎은 길이 2mm이하이고 비늘모양이다.
흰색의 작은 꽃이 8-10월에 이삭 모양으로 여러개 모여서 핀다.
열매는 들깨 크기만하고 빛깔은 갈색이다.
이러한 새삼보다 줄기가 가늘고 노란빛을 띄는 것이 있는데 이를 실새삼이라고 하며 둘다 토사자라고 하며 약용으로 쓴다.

토사자의 성장환경
토사자는 씨앗이 발아하여 주로 콩과나 국화과 식물에 기생하면서 뿌리가 없어진다.


이러한 토사자는 야산이나 들언저리에서 누렇게 황금그물을 덮은 것처럼 보이는 것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이것이 바로 토사자이다.


꽃은 보통 7-9월에 하얗게 피고 들깨만한 열매를 맺으며 그 안에 누애씨만한 씨앗이 2-4개 들어있다.


효소의 재료로 쓴다면 6-9월에 줄기채로 걷어서 사용하면 될것이고,술을 담거나 기타 씨앗을 사용하려면 씨가 여문 9-10월에 채취하여 말렸다가 씨앗을 채취하여 사용하면 된다.

토사자의 효능
동의보감에 의하면 새삼은 성질은 평하고 맛이 맵고도 달며 독은 없는 약재로,경중(음경), 정액이 절로 나오는것과 소변을 눕고도 다 눈것 같지 않고 남아있는듯 하며 방울방울 떨어지는 증세를 치료하고 입맛이 쓰고 말라서 갈증이 나는 증세, 정을 더하고 골수를 이롭게 하는데 허리가 아프고 무릎이 찬 증세를 제거한다고 나와 있으며 음력 9월에 씨를 채취하여 폭건(햇빛에 바짝말림)했다.


가 쓰고 술을 담가 먹으면 좋고, 선경과 속방에서는 보약시 취급되고 있다.
토사자는 음양곽, 하수오와 더불어 정력을 증진시키는 대표족인 생약으로 손꼽힌다.

(신농본초경)을 비롯한 여러가지의 옛 한의서에 한결같이 건강장수의 효능이 있다고 기록돼 있다,


주요 약효는 신장을 보하고 정력을 북돋아주며 간장을 양호하면서 눈을 밝게한다.
허리나 무릎의 시큰한 통증을 개선하고 남성 성기능저하나 발기부전 치료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현기증이나 시력감퇴, 여성 대하증을 개선시키기도 한다.
또 설사를 낫게 하며 당뇨병 치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토사자 사용법
토사자(兎絲子)는 "새삼"이라는 기생식물의 씨앗입니다.
시골 콩밭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기생식물이며, 뿌리가 없어 딴 식물에 기생하여 사는 식물입니다.


토사자는 9월에 채취하여 볕에 말려서 약으로 사용하는데 줄기도 약재로 사용합니다.


줄기는 아무때나 즙을 내어 먹으면 됩니다.
특히 토사자는 술에 담가 먹으면 좋습니다.

토사자(실새삼)의 효능-간장과 신장에 좋다.

골수를 좋게한다.
정력을 더해준다.
성신경쇠약증을 다스린다.
정액이 저절로 나오는 것을 고친다.
지나친 자위에 도움이 된다.
여성들의 냉증이 없어진다.
여성들의 불임증 치료에 도움이 된다.
야맹증에 좋다.
입맛이 쓰고 갈증이 나는 것을 해결한다
덩굴을 즙내어 먹으면 당뇨에 좋다.
오줌소태를 고친다.
소변을 잘 나오게 한다.
설사를 멈추게 한다.
무릅이 시리고 아픈것을 고친다.


토사자가 정력을 강하게 하는 작용은 '수지양배당체(樹脂樣配糖體)' 성분 때문에 하루에 5-10g을 달여서 먹고 달인 물을 피부에 발라도 땀띠, 여드름, 주근깨 등에 도움이되는 것으로 알려져있으며 삼품약(상약, 중약, 하약) 중 토사자는 상약(上藥)에 속합니다.


술을 담글 때는 토사자(씨앗을 3일 정도 말린 것)100g+설탕 또는 꿀 200g+소주1리터에 2-3개월 저장해 두었다가 하루에 1잔 마시면 됩니다.

강정효과를 높인다.
골수를 충실케 하며, 정액의 양을 늘린다.
음경 속이 차서 정액이 절로 흐르는 것과 발기부전. 몽정. 유정. 조루 등을 비롯해서 눈이 침침하고 허약해질 때, 다리에 힘이 없으면서 시큰거릴 때 좋다.

소변의 배설을 돕는다.
얼굴이 때가 낀 것처럼 검어지면서 거칠고, 귓바퀴가 검고 탁해지면서 초라해질 때, 소변에 실같은 것처럼 뿌옇게 되며, 소변이 잦거나 소변 줄기에 힘이 없으며, 소변 출혈 증세에 쓰면 효과적이다.

실새삼의 복용법
약으로 먹을 때는 끓여 마시거나, 소주로 쪄서 말린 것을 갈아서 떡이나 혹은 알약을 빚어 먹는다.


동의보감에는소주에 쪄셔 햇볕에 말린 다음 찜통에 찌기를 9번 한후 가루로 만들어 한 번에 4~6g씩, 1일 2회 청주 200cc를 중탕으로 따뜻하게 데워 함께 공복에 복용한다고 했다.

전신 및 정력 쇠약에는 숙지황 300g, 토사자 300g을 배합하여 가루로 만들어 소주에 버무리고 쌀풀로 반죽하여 0.3g 크기의 알약을 만들어 1회 30~50알씩, 1일 2회 공복에 먹는다.

남성 불임증. 몽정. 조루에는 구기자 320g, 토사자 320g, 오미자 40g, 복분자 160g, 차전자 80g을 배합해 가루내어 0.3g 크기의 알약을 꿀로 반죽해서 만들어 1회에 20~30알씩, 1일 2~3회 공복에 3%의 소금물로 복용한다.

이명증이 있고 소변이 붉으면서 음부가 헐때는 토사자 200g, 산약 80g을 가루내어, 마가루 30g을 넣고 쑨 풀에 반죽해서 1.5g 크기의 알약을 만들어 1일 3회에 7~9알씩 청주나 3%의 소금물로 복용한다.

음경이 냉하고 조루가 심할 때는 오미자차에 달걀 노른자를 풀고 토사자를 함께 복용한다.


오미자 20g 정도를 하루 양으로 하여 물 500cc로 달여 반으로 줄면 식힌 다음 1회에 약 80cc씩,1일 3회 공복에 마시는데, 달걀 노른자를 타도록 한다.


오미자 국에 달걀’ 이라는 속담까지 있을 정도로 오미자차에 달걀을 넣으면 녹아 버린다.


이때 토사자 가루 4g을 복용한다.

발기부전. 정액 양이 부족할 때는 육종용. 오미자를 각 2의 비율로, 사상자. 토사자. 지실을 각 4의 비율로 배합하여 가루낸 뒤 1일 2~3회, 복용한다.


혹은 육종용. 원지. 오미자. 토사자를 각 3의 비율로, 사상자를 4의 비율로 배합하여 가루낸 뒤 1일 2~3회, 1회 4g씩 60일 동안 복용한다.
이 처방을 ‘독계산’ 이라고 한다.

유정. 소변이 빈약할 때는 녹각. 백작인. 토사자. 사상자. 차전자. 원지. 오미자. 육종용을 같은 양으로 배합하여 가루낸 뒤 1일 2~3회, 1회 2g씩 복용한다.

임포텐츠에는 사상자. 토사자를 같은 양으로 배합하여 가루낸 뒤 1일 2~3회, 1회 4~6g씩 따뜻한 물로 복용한다.

※ 주의 할점
정력이 출중하거나 성욕이 이상 항진되는 경우, 발기가 때없이 되어 주체치 못할 경우에는 쓸 수 없다.
특히 열증을 띠고 있을 때는 쓰지 않는다.

부러진 토끼허리 고친 새삼
칡덩굴이나 콩밭에 많이 기생하는 식물로 잎이 없고 누런색이나 누런 밤색의 덩굴이 다른 식물을 감고 올라가며 자란다.
여름철에 줄기에서 희누른 색의 작은 꽃이 모여서 핀다.

열매는 들깨만하고 빛깔은 갈색이다.

열매는 보약으로 귀하게 쓴다.
새삼 씨는 맛은 달고 매우며 성질은 평하다.
주로 간과 신장에 들어가 간과 신장을 보호하며 눈을 밝게 한다.
새삼 씨에는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 니켈, 라듐, 철, 아연, 망간, 구리 등 광물질과 당분, 알칼로이드, 기름, 비타민 B1, B2 등이 들어 있다.

새삼 씨는 양기를 돕고 신장 기능을 튼튼하게 하는 약재이다.
신장이 허약하여 생긴 음위증, 유정, 몽설 등에 효과가 좋다.


또 뼈를 튼튼하게 하고 허리 힘을 세게 하며 신장 기능이 허약하여 허리와 무릎이 시리고 아픈 것을 치료한다.


또 오줌소태와 소변을 잘 보지 못하는 것과 설사를 낫게 한다.
간을 보하여 눈을 밝게 하고 태아를 보호하는 작용도 있다.

새삼 덩굴과 씨는 당뇨병 치료에도 좋다.
새삼 덩굴을 즙을 내어 한잔씩 마시거나 씨앗을 달여 차처럼 자주 마시면 당뇨병에 효험이 있다.


또 밤눈이 어두울 때는 새삼 씨 120그램을 술에 3일 동안 담갔다가 햇볕에 말려 달걀 흰자 위에 개어 알약을 만들어 빈속에 따뜻한 술과 함께 먹으면 매우 좋다.

심신이 쇠약하여 정액이 저절로 새어 나오거나 허리와 무릎이 아프고 힘이 없을 때에는 새삼씨 40그램과 쇠무릎지기 80그램을 한데 넣고 달여서 차처럼 수시로 마신다.

과민성 장염에는 삽주 뿌리, 오미자 등을 섞어 가루 내어 알약을 만들어 먹으면 좋고, 오줌소태에는 새삼 씨와 용골, 모려분, 감국, 구기자, 황백, 두충 등을 각각 같은 양으로 달여서 마신다.

새삼 씨를 술에 담가서 먹으면 효능이 더 좋다.
가을철에 새삼 씨를 따서 깨끗이 씻어 햇볕에 2~3일 말렸다가 항아리에 넣고 새삼 씨 분량의 2~3 배쯤 되 는 술을 붓고 뚜껑을 잘 덮은 다음 어둡고 서늘한 곳에 두었다가 3~4개월 뒤에 조금씩 마신다.
새삼 술을 마시면 피로가 없어지고 양기가 좋아진다.

또 짝사랑으로 괴로워하다가 신경쇠약이 되어 헛것이 보이는데, 자위행위를 지나치게 해서 몸이 약해지고 정액이 새어나오는 데에도 효험이 크다.
오래 먹으면 몸이 따뜻하고 여성의 냉증이 없어진다.
얼굴에 여드름이 많을 때 새삼 술로 세수를 하면 얼굴이 깨끗해진다.



1. 토사자란
메꽃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덩굴성 식물인 새삼의 씨앗으로 새삼씨라고도 한다. 새삼은 칡이나 쑥 등에 기생하여 양분을 흡수하므로 땅속의 뿌리가 없어지고 전체에 엽록소가 없다. 누런 색이나 누런 밤색의 덩굴이 다른 식물을 감고 올라가며 자란다. 줄기는 직경이 1.5㎜로 황갈색이고 흔히 자갈색 반점이 있다. 잎은 길이 2㎜ 이하이고 비늘 모양이다. 흰색의 작은 꽃이 8~10월에 이삭 모양으로 여러개 모여서 핀다. 열매는 들깨 크기만하고 빛깔은 갈색이다. 이러한 새삼보다 줄기가 가늘고 노란빛을 띄는 것이 있는데 이를 실새삼이라고 하며 둘다 토사자라고 하며 약용으로 쓴다.


2. 토사자의 성장환경
토사자는 씨앗이 발아하여 주로 콩과나 국화과 식물에 기생하면서 뿌리가 없어진다. 이러한 토사자는 야산이나 들언저리에서 누렇게 황금그물을 덮은 것처럼 보이는 것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이것이 바로 토사자이다.꽃은 보통 7~9월에 하얗게 피고 들깨만한 열매를 맺으며 그안에 누애씨만한 씨앗이 2~4개 들어 있다. 효소의 재료
로 쓴다면 6~9월에 줄기채로 걷어서 사용하면 될 것이고, 술을 담거나 기타 씨앗을 사용하려면 씨가 여문 9~10월에 채취하여 말렸다가 씨앗을 채취하여 사용하면 된다.


3. 토사자의 효능
'동의보감'에 의하면 새삼은 성질은 평하고 맛이 맵고도 달며 독은 없는 약재로, 경중(莖中 음경), 정액이 절로 나오는 것, 소변을 눕고도 다 눈것 같지 않고 남아 있는 듯 하며 방울방울 떨어지는 증세를치료하고, 입맛이 쓰고 말라서 갈증이 나는증세, 정을 더하고 골수를 이롭게 하는데, 허리가 아프고 무릎이 찬 증세를 제거한다.음력 9월에 씨를 채취하여 폭건(暴乾 햇볕에 바짝 말림)했다가 쓰고 술을 담가 먹으면 좋고, 선경(仙經)과 속방(俗方)에서는 보약시 취급되고 있다.
토사자는 음양곽, 하수오와 더불어 정력을 증진시키는 대표적인 생약으로 손꼽힌다.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을 비롯한 여러 가지의 옛 한의서에 한결같이 건강장수의 효능이 있다고 기록돼 있다. 주요 약효는 신장을 보하고 정력을 북돋아주며 간장을 양호하면서 눈을 밝게 한다. 허리나 무릎의 시큰한 통증을 개선하고 남성 성기능저하나 발기부전 치료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현기증이나 시력감퇴, 여성 대하증을 개선시키기도 한다. 또 설사를 낫게 하며 당뇨병 치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새삼씨(토사자) 효능♣
많은 사람들이 이 약초의 씨앗을 구해 먹고 허리 아픈 것이 낫게 되었지만 아무도 그 약초의 이름을 몰랐다. 이름이 없었던 것이다. 그들은 한참을 생각하다가 토끼 허리를 고쳤다고 해서 토끼 토(兎)자와 그 풀이 실처럼 엉켜 있다 하여 실 사(絲)자와 씨앗 자(子)자를 합쳐 ‘토사자’라 이름 지었다. 토사자는 우리말로 새삼 씨라고 부른다.
칡덩굴이나 콩밭에 많이 기생하는 식물로 잎이 없고 누런색이나 누런 밤색의 덩굴이 다른 식물을 감고 올라가며 자란다. 여름철에 줄기에서 희누른 색의 작은 꽃이 모여서 핀다. 열매는 들깨만하고 빛깔은 갈색이다. 열매는 보약으로 귀하게 쓴다.
새삼 씨는 맛은 달고 매우며 성질은 평하다. 주로 간과 신장에 들어가 간과 신장을 보호하며 눈을 밝게 한다.
새삼 씨에는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 니켈, 라듐, 철, 아연, 망간, 구리 등 광물질과 당분, 알칼로이드, 기름, 비타민 B1, B2 등이 들어 있다. 노인의 체력쇠퇴에 좋고 태아를 보호하며 습관성 유산에도 효과가 있으며. 몸무게를 늘리고 눈을 밝게 하고 성기능을 좋게한다.
얼굴의 죽은개를 없애주며 골ㆍ수를 보하고 허리와 무릎이 시린 데와 냉병에 좋고 소갈병ㆍ유정ㆍ[몽설]ㆍ혈뇨를 낫게 한다.


★증상에 따른 토사자 복용방법★
♠ 소갈병으로 갈증이 계속 될 때에는 새삼씨 달인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 쇠약하여 양기가 약해진 때에는 새삼씨와 숙지황을 같은 양으로 가루내어 술을 탄 물에
반죽하여 알약을 만들어 인삼차와 함께 먹는다.
♠ 요통으로 허리와 무릅이 아프며 저리고 힘이 없을 때에는 새삼씨 40g, 우슬 80g을 함께 술에
담갔다가 건져내어 햇볕에 말린 다음 가루내고 약재 담갓던 술로 쑨 밀가루풀에 반죽해서
0.3g 무게로 알약을 만들어 한 번에 20 ∼ 30알씩 먹으면 좋다.
♠ 음부가 허는 데는 홰나무 뿌리껍질을 끓인 물로 씻은 다음 백반과 삼씨를 가루내어
돼지기름에 개어 바른다.
♠ 요붕증 : 새삼씨(토사자) 12~15g을 물 200㎖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전에 더운물로
먹는다. 토사자는 보약에 속하면서 오줌소태, 당뇨병에도 쓴다.
요붕증에 이 약을 만들어 10일 동안 먹고 효과를 본 사례가 보고되어 있다.
금기 : 신양이 왕성한 사람, 성기능이 센 사람, 변이 굳은 사람에게는 쓰지 않는다.
♡토사자 복용 방법♡


▶토사자차 만드는 방법
①토사자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②토사자 10g을 절구에 넣고 찧는다.
③차관에 끓는 물을 부어 엑기스를 우려낸 후 찻잔에 따라 마신다.
④약간의 꿀을 가미하면 마시기에 좋다.
토사자를 차를 남녀가 함께 복용하면 신장의 허약으로 인한 불임증을 치료할 수 있고 정력이 증진된다. 토사자
는 음양곽, 하수오와 더불어 정력을 증진시키는 대표적인 생약으로 손꼽힌다. 토사자차를 오래 복용하면 눈과
귀가 밝아지고 몸이 가벼워져 장수 할 수 있다.


▶토사자 약술 만드는 방법
⊙ 재료
토사자 150g / 소주 1000㎖ / 설탕 150g / 과당 50g
⊙ 담그는 법
토사자를 그대로 용기에 넣고 25도 짜리 소주를 붓는다. 밀봉하여 시원한 곳에 보관
1주일 후에 마개를 열어 액을 천으로 거른 후 액은 용기에 다시 담는다.
설탕을 넣어 녹이고 미림을 가해 섞는다.
여기에 생약 찌꺼기 1/5을 다시 넣고 밀봉한 다음 시원한 곳에 보관한다.
1 개월 후에 마개를 열어 건더기를 천이나 여과지로 거른다.
갈색의 약간 매운 맛이 있는 약술이 완성된다.
▣ 음용법
1회 20㎖, 1일 2~3회 식전 또는 식사 사이에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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