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짜장라면
짜장라면에 몇 가지 재료만 추가해서 짜장면 느낌을 낼 수 있답니다^^
이연복 셰프 레시피를 참고하였고, 저는 3인분 기준으로 해봤습니다!
집에서 간단하게 불향 나는 간짜장을 즐길 수 있어요^^
재료
짜장라면(면보다 수프 1개 더 쓰기), 돼지고기 등심 194g, 양파, 애호박, 대파, 마늘, 식용유, 간장
중국집 느낌의 간짜장 맛을 내기 위해서는 라면 개수보다 소스를 하나 더 쓰셔야 합니다!
돼지고기는 아무 부위나 사용하시면되고요. 저는 잡채용 돼지고기 등심 194g을 사용했습니다.
짜장라면은 아무거나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연복 셰프는 분말로 된 짜장라면도 가능하다고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분말이 아닌 액체 수프가 들어있는 짜장라면이 섞기 더 편할 것 같더라고요~
1. 채소 손질하기
중식은 모든 재료를 먼저 손질해야 합니다!
세척한 대파를 쫑쫑 썰어주세요.
세척한 양파는 깍둑썰기해주세요.
양파 한 개를 사용했습니다.
세척한 애호박은 먼저
길게 4등분으로 썰어주시고요.
그 후 깍둑썰기해주세요.
애호박 반 개를 사용했습니다.
돼지고기도 잘게 썰어주세요.
마늘은 미리 다져놓은 마늘이 있어서,그걸 사용했습니다!
마늘을 바로 다져서 사용하셔도 됩니다!
2. 채소와 돼지고기 볶기
채소가 들어가는 요리는 기름을많이 먹습니다.
그래서 달궈둔 팬에 식용유 6 큰 술을 넣습니다.
재료 양에 맞게 넣어주세요.
다진 마늘, 파를 넣고 중불에서 볶아주세요.
파와 마늘 향을 내주세요~
파와 마늘을 10초 정도 볶다가
돼지고기를 넣습니다.
센 불에서 고기가 익을 때까지 볶아주세요.
고기가 어느 정도 익으면, 간장 한 큰 술을 넣습니다.
달궈진 팬 끝 쪽으로 둘러주시는데요.
약간 태우듯이 넣어주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것이 바로 집에서 간단하게 불향을 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썰어둔 양파와 애호박을 넣고, 센 불에서 볶아주세요.
채소가 무른 것이 좋으시면 충분히 볶아주시면 되고요. 씹는 식감이 있는 게 좋으신 분들은 살짝 익을
정도로 볶아주시면 된답니다.
간짜장 스타일의 레시피라 채소가 아삭아삭 씹히는 것이 좋긴 하겠죠?^^
건더기 수프도 넣고 함께 볶아주셔도 됩니다.
3. 면 삶기
채소가 숨이 죽기 시작하면, 면을 삶아줍니다.
3인 가족이 함께 먹었는데 일단 면 3개를 삶았습니다.
면은 4분 정도 삶아줬습니다.
4. 면과 함께 볶기
면을 3개를 사용했기 때문에 수프는 4개를 사용해 줬습니다.
라면 면 개수보다 소스 하나를 더 잡는 이유는 채소의 양이 '라면 수프' 하나의간을 잡아먹기 때문에 즉,
건더기를 더 만들어서 넣기 때문에 수프를 하나 더 잡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면수를 두 큰 술 정도 넣어줍니다.
짜장을 볶아주다가, 면이 다 익었다면 잠시 면을 체로 밭쳐둔 후, 넣어주세요.
면과 재료를 센 불에서 볶아주세요.
완성입니다!
집에서 몇 가지 재료만 더 추가하여 간단하게 불 향 나는 간짜장을 만들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양파와 애호박의 아삭한 식감이 감칠맛을 더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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