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맥과 침혈(經脈穴)- 족소음신경
족소음신경(좌우 모두 54개 혈) »용천(涌天, 2개 혈KI1) 연곡(然谷, 2개 혈KI2) 태계(太谿, 2개 혈KI3) 태종(太鐘, 2개 혈KI4) 조해(照海, 2개 혈KI5) 수천(水泉, 2개 혈KI6) 부류(復溜, 2개 혈KI7) 교신(交信, 2개 혈KI8) 축빈(築賓, 2개 혈KI9) 음곡(陰谷, 2개 혈KI10) 횡골(橫骨, 2개 혈KI11) 대혁(大赫, 2개 혈KI12) 기혈(氣穴, 2개 혈KI13) 사만(四滿, 2개 혈KI14) 중주(中注, 2개 혈KI15) 황유( , 2개 혈KI16) 상곡(上谷, 2개 혈KI17) 석관(石關, 2개 혈KI18) 음도(陰都, 2개 혈KI19) 통곡(通谷, 2개 혈KI20) 유문(幽門, 2개 혈KI21) 보랑(步郞, 2개 혈KI22) 신봉(神封, 2개 혈KI23) 영허(靈墟, 2개 혈KI24) 신장(神臟, 2개 혈KI25) 욱중(彧中, 2개 혈KI26) 유부( 府, 2개 혈KI27)
족소음신경의 순행[足少陰腎經流注]
족소음경맥은 새끼발가락 밑에서 시작하여 발바닥 가운데(용천혈)로 비스듬히 가서 연골(연곡혈) 나가 안쪽 복사뼈의 뒤(태계혈)에 갔다가 발꿈치 가운데(태종혈)로 갈라져 들어갔다가 장딴지 속(부류혈)으로 올라가 무릎 안쪽(음곡혈)으로 나와 허벅지 안쪽 뒤 변두리로 올라가 등뼈를 뚫고 신에 속하는 방광을 얽었다. 그 바로 가는 가지는 신에서 갈라져 간과 가름막을 뚫고 올라가 폐에 들어갔다가 울대를 따라 혀뿌리에 갔다. 다른 한 가지는 폐에서 나와 심을 얽고 가슴속으로 들어갔다(여기서 수소음경맥과 심포락경맥에 연결되었다). 시동병(是動病)은 배가 고프면서도 먹고 싶지 않고 얼굴빛이 숯처럼 거멓고 기침을 하면서 가래를 뱉는데 피가 섞여 나오고 목에서 소리가 나고 숨이 차며 앉았다가 일어서면 눈앞이 캄캄해지면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배고픈 것과 같이 가슴이 쓰리다. 기가 부족하면 무서움을 잘 타고 가슴이 뛰며 누가 자기를 잡으러 오는 것과 같은 감을 느끼는데 골궐(骨厥)이라고 한다. 이것은 주로 신과 관련된 병이다. 소생병(所生病)은 입 안이 달고 혀가 마르며 목이 붓고 기가 치밀어 오르며 목 안이 마르고 아프며 가슴이 답답하고 아프며 황달과 이질이 생기고 등뼈, 엉덩이, 허벅지 안쪽, 뒤 변두리가 아프며 다리에 힘이 없고 차며 눕기를 좋아하고 발바닥이 달면서 아프다. 뜸을 뜨면서 음식을 억지로 먹어 살이 오르게 한다(음식을 억지로 먹으면 살이 오르게 된다). 허리띠를 늦추고 머리를 풀어 놓으며 큰지팡이를 짚고 무거운 신을 신고 걸어다녀야 한다. 이 경맥의 기가 실할 때에는 촌구맥이 인영맥보다 2배나 크며 허할 때에는 촌구맥이 도리어 인영맥보다 작다[영추]. ○ 이 경맥의 경기는 유시(17-19시)에 지음혈(至陰穴)과 용천혈에서 시작하여 무릎을 따라 위로 올라가 가슴에 이르러 유부혈에 가서 끝난다[입문]. ○ 족소음경맥은 용천혈에서 시작하여 염천혈(廉泉穴)에 가서 끝났다[영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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