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약차 - 오미자차
오미자차
재료 :
말린 오미자 30그램
만드는 방법
① 물 1리터에 오미자 30그램을 넣고 1시간 정도 우려낸다.
② 한 번 우려낸 후 중간 불에서 살짝 끓인다.
③ 겨울에는 따뜻하게, 여름에는 차게 해서 마신다.
④ 기호에 맞게 설탕 또는 꿀을 1큰술 넣어 마신다.
본초학적 특성 :
오미자나무는 목련과의 낙엽 덩굴성식물이다.
달고, 시고, 쓰고, 맵고, 짠 다섯 가지의 맛을 고루 갖추고 있어 열매를 오미자라고 한다.
그 가운데에서도 가장 강한 맛은 신맛이다.
종류로는 북오미자, 남오미자, 흑오미자 등 세 가지가 있다.
북오미자는 주로 태백산 일대에 많이 자라고, 남오미자는 남부 섬지방, 흑오미자는 제주도에서 자란다.
효능 :
오미자에는 시잔드린·고미신·시트럴·사과산·시트르산 등의 성분이 들어 있어 심장을 강하게 하고, 혈압을 내리며, 면역력을 높여 주는 작용을 하다.
또 폐 기능을 강하게 하는 진해·거담 작용이 있어서 기침이나 갈증 등을 치료하는 데 도움을 준다.
당뇨 환자가 입이 자주 마르고 갈증을 느낄 때에 복용하면 갈증이 사라지고, 여름에 땀을 많이 흘리고 난 뒤에 복용해도 갈증을 적게 느끼고 더위를 잘 견디게 된다.
또한 성(性)신경의 기능을 항진시키므로 유정(遺精)·몽정(夢精)·정력 감퇴·유뇨(遺尿) 등에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강황차
재료 :
말린 강황 뿌리 15그램
만드는 방법
① 물 1리터에 강황을 넣고 센 불에서 30분 정도 끓인다.
② 중간 불에서 2시간 정도 더 끓인다.
③ 감초와 대추를 함께 넣어 끓여 마시면 좋은 차가 된다.
④ 기호에 따라 꿀이나 설탕을 타서 마신다.
본초학적 특성 :
생강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높이 1미터 정도로 자란다.
꽃이삭이 잎보다 먼저 나오는데, 넓은 달걀 모양으로 연한 녹색의 포에 싸여 있다.
생강처럼 맵고 쓴맛이 나는 뿌리가 약재로 쓰이는데, 카레의 주재료로도 이용된다.
효능 :
강황이 노란색을 띠는 것은 커큐민(curcumin)이라는 성분 때문이다.
커큐민은 항산화, 항염증, 항산화 작용이 매우 뛰어나다.
인체에 염증이 생겼을 때 커큐민은 염증을 완화시키는 세포들을 활성화시켜 면역력을 높여 준다.
또한 커큐민은 관절의 마모 현상을 억제시키는 효능이 있어 관절염 질환에 도움이 되고, 치아 질환에도 도움이 된다.
어린이 64명에게 강황이 들어 있는 유산균 발효유를 먹게 했더니 3개월 뒤 충치균의 수가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치주염의 원인균도 현저히 줄어드는 현상이 확인되었다.
커큐민은 치매 환자들의 뇌 속에 쌓인 활성산소와 유해물질을 제거해 인지능력을 높이는 작용도 한다.
울금차
재료 :
말린 울금 뿌리 20그램
만드는 방법
① 물 1리터에 울금 20그램을 넣고 센 불에서 30분 정도 끓인다.
② 물이 800ml로 줄어들 때까지 중간 불에서 2시간 정도 더 끓인다.
③ 약간의 쓴맛이 있으므로 감초와 대추를 함께 넣어 끓여 마시면 좋다.
④ 기호에 따라 꿀 2큰술을 타서 마셔도 된다.
본초학적 특성 :
생강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줄기는 한방에서 지혈제로 쓰고, 말린 뿌리줄기는 노란 물감을 만드는 데 쓴다.
흔히 강황과 울금을 같은 것으로 알고 있지만 두 식물은 엄연히 다르다.
울금은 강황보다 잎이 넓고 크다. 잎을 만져 보면 울금은 앞뒷면이 모두 촉촉하면서 차갑고 매끄럽다.
이에 반해 강황은 뒷면에 솜털 같은 것이 나 있어서 울금과는구별이 된다. .
효능 :
강황의 성질은 뜨거운데 반해 울금은 차다. 울금에는 커큐민 성분과 함께 투메론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는 항균과 살균 효과가 강하다.
해열을 하고, 어혈을 푸는 작용도 있어 생리불순이나 월경통에도 효능이 우수하다.
또한 동맥경화, 관상동맥경화, 고혈압 등의 혈관계 질환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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