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약차 - 동패차 / 마늘차

건강 약차 - 동패차 / 마늘차

 

 

 

 

‘동패차’ '마늘차' 마시면 유방암에 효과 있다

 

유방암은 여성 암 가운데서 발생률이 높은 암 중에 하나다.

미국 국립암연구소의 조사 보고에 의하면 유방암은 여성 암 중에 사망 원인의 제1위에 속한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유방암은 자궁암·위암에 이어 여성 암의 7~9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서구화된 비자연적인 식생활로 육류를 비롯해 화학 첨가제로 가공한 식품을 많이 섭취한 40~60대의 갱년기 여성이나, 몸매를 관리한답시고 아기에게 젖을 먹이지 않은 여성에게 유방암이 많다고 한다

모든 암은 비자연적인 생활과 화학적으로 오염된 식생활에서 오는 것임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따라서 암을 예방하고 치유하기 위해서는 서구식의 비자연적인 식생활이나 화학물질에 오염된 환경을 피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또 유방암은 정신적으로 우울하고 근심 걱정이 심한 경우 내분비계가 울체되어 생기는 경우가 많으므로 마음을 편하게 갖는 게 필요하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은 유방암이 있으면 양의사들의 말에 현혹되어 절제 수술을 하거나 화학 항암제에 의존하고 있다. 이러한 처치는 인체를 손상시키고 불난 데 기름 붓는 격으로 화학 독소를 가중시켜 생명력을 파괴할 위험이 크므로 주의해야 한다.

 

동패차(冬貝茶)

 

 

재료 :

천문동 30그램, 토패모(土貝母) 10그램, 녹차 3그램, 벌꿀 적당량

제법 :

천문동과 토패모에 물을 붓고 달여 15분간 끓인 다음, 그 즙에 녹차를 우려서 꿀을 탄다.

복용법 :

매일 한 첩을 먹되, 따뜻할 때 수시로 마신다.

해설 :

유방암은 부인과에서 자주 보는 종유병(腫瘤病)이다.

전통의학에서는 열사(熱邪)를 없애고 열독을 제거하는 청열해독(淸熱解毒), 정기를 보하는 치료를 위주로 한다.

보조적으로는 사기를 몰아내는 부정거사(扶正祛邪), 옹저(癰疽)나 상처가 부은 것을 삭아 없어지게 하는 소종산결(消腫散結) 등의 방법을 사용한다.

동패차의 주약(主藥)인 천문동은 열기를 식히고 열로 인해 고갈된 음액을 보충하여 회복시키는 양음청열(養陰淸熱), 독을 풀고 종창을 없애는 해독소옹종(解毒消癰腫), 정기를 보하고 사기를 몰아내는 부정거사의 묘약이다.

 

토패모는 독성(毒性)을 없애 주고 뭉친 것을 풀어 주는 해독산결(解毒散結), 종창을 없애는 소옹종(消癰腫) 효능을 발휘하여 유옹(乳癰)과 유암(乳癌)을 치료한다.

 

찻잎은 화학 독소 등에 의해 암으로 괴사된 세포를 정상 세포로 살려 주는 거악생신(去惡生新), 담(痰)을 삭혀 뭉친 것을 풀어 주는 화담산결(化痰散結) 작용을 한다.

 

이 몇 가지를 배합해서 쓰면 울체되어 뭉친 것을 풀어 주는 산결(散結), 옹저(癰疽)를 가라앉히는 소종(消腫), 암으로 괴사된 세포를 살리는 거악생신 작용을 한다. 뿐만 아니라 정기를 부추겨 병을 없애 주므로 병의 본표(本慓)를 함께 치료하여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유방암 환자의 경우 동패차와 함께 껍질을 벗긴 천문동 60그램을 시루에 쪄서 세 차례 나누어 먹으면 종양이 작아지고 덩어리가 물러진 사례가 적지 않다.

따라서 유방암 환자가 동패차와 천문동을 복용하는 것을 마다할 이유가 없다.

마늘차

 

재료 :

녹차 1.5그램, 마늘 9~25그램, 유기농 설탕 25그램

제법 :

마늘을 짓찧은 다음 녹차와 설탕을 넣는다. 여기에 끓는 물 50밀리리터를 부어 10분간 우려낸다.

복용법 :

매일 한 첩을 먹되, 2~3차례 우려서 수시로 마신다.

해설 :

평소 마늘, 차, 신선한 채소를 즐겨 먹는 사람은 유방암 발병률이 낮다고 한다.

이는 마늘의 암 치료 작용 덕분인데, 마늘에는 지용성 휘발 성분과 비타민 C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지용성 휘발 성분과 비타민 C는 세포를 활성화하여 인체의 저항력을 높여 준다.

또 마늘에는 미량 원소인 셀레늄도 포함되어 있다.

이 물질은 강력한 항산화력으로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신체 조직의 노화와 변성을 막아 준다.

『본초강목』의 설명을 보면“한습(寒濕)을 없애고, 사악(邪惡)을 피하며, 옹종(癰腫)을 없앤다.

또한 가래를 풀어 버리고, 육류 음식을 소화시킨다.”고 극찬했다.

비록 냄새는 좋지 않지만, 인체에 유익하고 난치병을 예방 치료하는 작용이 있으니 냄새쯤은 문제가 아니다.

마늘과 찻잎을 배합해서 쓰면 유방암과 유선암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큰 효과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