老巨樹 保護樹 記念物/草花圖鑑

갈풀

초암 정만순 2020. 10. 12. 12:25

갈풀

 

 

 

들이나 산기슭의 물가에서 자란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번식하며, 줄기는 높이 70∼180cm로 곧게 자란다.

잎몸은 길이 20∼30cm, 나비 12mm 정도이고 까실까실하다.

잎집은 막질이며 3∼4mm이다.

꽃은 6월에 이삭 모양의 원추꽃차례로 가지 끝에 피며 길이는 10~17cm이고 엷은 녹색이다.

잔가지에 잔이삭이 빽빽이 달리는데, 잔이삭은 길이 4∼5mm이며 좌우로 납작하고, 가운데에 완전한 꽃이 1개 있다.

포영(苞穎)은 막질로 되었고 길이 3∼3.5mm이며 3개의 맥이 있다.

결실을 맺는 외영(外穎)은 길이가 3mm 정도이고 털이 있으며 내영(內穎)을 싼다.

결실을 맺지 못하는 외영은 털이 있고 길이 1mm 정도이며 수술은 3개이다.

열매는 10월에 익는다.

소 먹이 풀로 많이 이용된다.

북반구의 온대에서 난대에 분포한다.

잎에 흰색 줄이 세로로 나 있는 것을 흰갈풀(var. picta)이라 하는데, 잎을 가로로 잘라서 한참 동안 두면 흰색 부위가 붉은색을 띤다.

관상용으로 심는다.

 

 

 

 

 

엽초는 털이 없고 잎혀는 막질로서 길이 2-3mm이며 평두이다.

엽신은 편평하며 회록색이고 길이 20-30cm, 폭 8-15mm이며 털이 없고 앞뒷면이 껄껄하며 잔털이 복생한다. 잎혀는 절두이며 길이 2-3mm이다.

 

 

 

꽃은 6월에 피며 원뿔모양꽃차례는 좁고 곧추 서며 길이 10-17cm, 지름 1-3cm로서 자줏빛이 도는 연한 녹색이고 가지가 비스듬히 또는 곧추 1-2개씩 달린다.

일년생가지는 짧으며 소수(小穗)가 밀착하고 소수는 달걀모양이며 길이 4-5mm로서 편평하고 끝이 뾰족하다.

포영은 길이가 거의 같으며 막질로서 3맥이 있고 뒷면은 껄껄하며 윗부분에 좁은 날개가 있다.

호영은 달걀모양으로서 까락이 없으며 길이 3-4mm이고 윗부분에 털이 있으며 2개의 퇴화된 꽃이 들어 있다.

내영은 피침형으로 얇고 호영보다 짧으며 2맥이 있고 털이 약간 있으며 까락이 없다.

수술은 3개이며 꽃밥은 길이 1.5-2mm이다.

 

줄기

 

 

높이 70-180cm이며 곧추선다.

 

뿌리

 

근경이 땅 속에서 옆으로 뻗으면서 번식하여 군락을 형성한다.

.

유사종

 

• 흰갈풀 : 잎에 백색줄이 있고 관상용으로 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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