老巨樹 保護樹 記念物/草花圖鑑

개쑥부쟁이

초암 정만순 2020. 10. 11. 09:57

개쑥부쟁이

 

 

 

구계쑥부장이·큰털쑥부장이라고도 한다.

산과 들의 건조한 곳에서 자란다.

높이 35∼50cm이다.

줄기는 곧게 서고 가지를 치며 털이 난다.

잎은 어긋나는데, 밑쪽 잎은 타원형이며 위쪽 잎은 길이 6∼8cm로 바소꼴이며 촘촘히 나고 톱니는 없다.

잎 앞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엷은 녹색인데, 양면이 모두 거칠고 혁질(革質:가죽 같은 질감)이다.

꽃은 7∼8월에 두상꽃차례를 이루어 가지 끝과 줄기 끝에 핀다. 빛깔은 자줏빛이며 지름 약 3.5cm이다.

는 3줄로 늘어서고 줄 모양 바소꼴이며 끝이 뾰족하다.

화관은 파란빛을 띤 자주색이다.

열매는 수과로 달걀 모양이고 털이 나며 9∼10월에 익는다.

관모는 희거나 붉은빛인데, 관상화의 관모는 짧고 설상화는 길다.

비슷한 종으로는 한라산에서 자라는 눈개쑥부쟁이(Aster hayatae)가 있다.

어린순은 식용한다.

한국특산식물로 전국에 분포한다.

 

 

 

 

 

기부에서 난 잎은 꽃이 필 때는 말라죽으며 달걀모양 또는 난상 타원형이고 둔두 예저이며 길이 5-6cm, 나비 2.5-3.5cm로서 밑으로 흐르고 가장자리에 큰 톱니와 더불어 털이 있으며 엽병이 길다.

줄기잎은 좁고 긴 타원형이며 다닥다닥 달리고 끝이 둔하며 길이 6-8cm, 나비 10~20mm로서 밑으로 갈수록 점차 좁아져서 엽병처럼 되고 양면이 모두 거칠며 윗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거나 밋밋하고 가지의 잎은 길이 10-15mm, 나비 3mm정도이다.

 

 

 

 

 

 

7~8월에 피며 길이 7-8mm, 지름 15-18mm로서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 달리고 포는 3줄로 배열되며 선상 피침형으로서 끝이 뾰족하고 꽃부리는 길이 21-24mm, 나비 2.5-4mm이며 담자색이다.

 

 

열매

 

수과는 거꿀달걀모양이고 길이 3mm, 나비 1.5mm정도로서 털이 있으며 관모는 길이 2.5-3mm이고 붉은빛이 돈다. 결실기 : 9-10월.

 

 

줄기

 

 

높이 35-50cm이고 종선과 털이 있으며 옆으로 뻗는 가지가 많다.

 

.

용도

 

• 어린 순은 식용하고, 도로변이나 공원, 정원 등에 심어 관상한다.

 

 

유사종

 

우리 나라 자생식물 가운데 Aster속은 약 18종류가 있으며, 개쑥부쟁이와 유사한 꽃을 가진 것은 버드쟁이나물이 있고, 거의 비슷한 민쑥부쟁이, 가새쑥부쟁이가 있으며, 바닷가에서 자라는 갯쑥부쟁이, 중부 이북에서 자라는 가는쑥부쟁이, 울릉도에서 자라는 섬쑥부쟁이, 한라산에서 자라는 누운개쑥부쟁이, 두해살이풀로 단양쑥부쟁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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