症狀別 民間療法/근골 관절

관절염 약초 치료방

초암 정만순 2020. 10. 2. 14:08

관절염 약초 치료방

 

 

 

 

인체의 관절은 사람의 몸무게를 지탱하며 몸의 유연성을 조화시키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관절염이 걸리는 원인 으로는 비만으로 인해서 체중이 너무 많이 나가거나 특히 무릅에 충격이 가해지는 운동을 했거나 무거운 것을 들거나 불량한 자세로 오래 서 있을 때에 주로 발생한다.

관절염중에서 흔한 질환은 류머티스 관절염과 퇴행성 관절염이다.

그중에서 퇴행성 골관절염은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증상이다.

평균 연령 50세 이상 중 여성은 36%정도, 남성은 15%정도가 퇴행성 관절염을 앓고 있으며 남자보다 여자가 훨씬 많이 걸리고 나이가 많을수록 증상이 심해지면서 특히 산후풍을 겸한 여성 환자들이 많다.

퇴행성 관절염은 골관절염, 또는 퇴행성 관절질환이라고 부르며 관절 부위의 연골에 염증이 생기는 증상으로 몸을 지탱해 주는 다리 관절에 흔히 발생하는 질환이다.

음주와 흡연을 하는 중년의 남자는 고관절 괴저증과 관절염이 함께 수반되기도 한다.

정상적인 사람의 관절인 물렁뼈는 매끈하여 윤기가 있고 탄력이 있지만, 관절이 퇴행되면 거칠어지면서 윤기가 없고 탄력이 적어지면서 금이 가고 연골조직이 엷어져서 뼈끼리 부딪혀서 통증과 염증이 함께 생긴다.

사람의 관절은 기계의 베어링속에 들어가는 윤할유와 같은 것이므로 관절의 연골조직이 손상되면 뼈의 마모가 생긴다.

퇴행성 관절염의 원인에 대해서는 의학적으로 명확히 밝혀진 것이 별로 없다.

그러나 몇가지 종합적인 원인을 분석해보면 다음과 같다.

첫번째는 나이가 많아지면서 관절염에 걸리는 사람이 많다.

이는 자연스러운 노화현상으로서 피할 수 없는 것이다.

기계를 오래 쓰다보면 여기저기 고장이 나고 부식이 되듯이 사람의 관절 또한 나이가 들면서 결함이 발생되기 마련이다

노쇠현상은 30대 후반부터 천천히 나타나기 시작 하여 체질이나 생활환경에 따라 빨리 나타나기도 하고 늦게 나타나기도 한다.

두번째로는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사람에게 흔히 발생한다.

이유는 다리의 관절은 체중을 지탱하기 때문에 몸무게가 무거워질수록 부담이 커지면서 짐을 너무 많이 실은 수레가 쉽게 망가지 듯 몸무게가 무거운 사람의 관절또한 일반정상인들의 체중에 비해서 먼저 손상받는다.

또한 사람의 체질에 따라서 선천적으로 뼈가 굵고 튼튼한 사람의 경우는 뼈나 관절질환이 적지만 피로도가 일반인에 비해 덜하므로 많이 사용해서 생긴다

세번째는 체력을 벗어난 무리한 운동이나 노동으로 관절을 과하게 사용했을때 퇴행성 관절염에 걸리기 쉽다.

같은 운동을 오랫동안 하거나 몹시 힘드는 일을 오래 하면 연골이 마모되어 관절염이 발생하며 관절염으로 고생한 사람의 자손들이 관절염에 걸리는 가족력이 있다

이는 체질적인 면에서 뼈의 연골이나 조직이 약하기 때문이다.

퇴행성 관절염의 초기에는 관절마디가 뻣뻣하다가 차츰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이 느껴지고 통증은 대개 잠자리에서 일어난 직후에 생겨서 한두 시간 뒤에는 사라지는 것이 보통이다

또한 잠들어 있는 동안에는 관절이 움직이지 않고 한 부분에만 머물러 있으므로 관절이 굳어지는 원인도 있다.

관절염에 걸린 사람은 쑤시고 결리고 아플때에는 적당하게 움직여 주어야 통증 완화에 좋다.

퇴행성 관절염으로 진단받는 환자 모두에게서 통증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대략 환자의 20-30% 만이 통증을 느끼며 증상은 서서히 진행되고 외부에 상처를 받으면 더욱 심해진다.

관절이 퉁퉁 부어 올라 손을 살짝 대기만 해도 몹시 아프고, 뼈마디가 튀어나오기도 하고, 관절을 구부렸다 펴는 것이 잘 안되고 연골이 닳아서 양쪽 뼈가 서로 부딪혀서 삐걱삐걱 하거나 뚜-둑 하는 소리가 나기도 한다.

관절염이 심해지면 관절부위의 뼈가 변형되어 허리가 구부러지고, 무릎이 비뚤어지며 배가 튀어나오는 데 이렇게 되면 몸무게가 허리, 허벅지, 무릎, 발목, 등을 더욱 심하게 짓눌러서 병이 악화될 수밖에 없다.

퇴행성 관절염의 주요증상은 무릎이 몹시 아파서 걸음을 걷기가 어렵거나 팔 다리의 관절 부위가 부어오르면서 열이나는 중상이 나타난다.

비가오거나 눈이 오는 날씨에 통증이 심하다

날이 흘려지거나 비가 오려고 하면 팔이나 다리, 허리가 쑤시고 시리며 아프고 저린증상이 나타나며 관절부위가 부풀어 오르기도 한다.

또한 자고 일어나면 관절부위가 뻣뻣하게 느껴지면서 앉았다가 일어설때에 관절부위에 통증이 느껴지기도 한다.

퇴행성 관절염을 비롯한 일체의 관절질환에 도움이 되는 약초

천삼.오가피.해동피.우슬.속단.산골.홍화.양괴(다릅나무).오공.녹각.목방기.초오.위령선.단풍마.노박덩굴.진득찰등이 있으며 이와같은 민속약재 사용시 반드시 전문가에게 의뢰한 후에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관절염 순치방

관절염에 사용할수 있는 순치방으로는 각종한약재와 유황.독사를 썩혀서 낸 구더기을 먹여 키운 유황오리 2마리(내장의 똥과 털만제거).건칠1근(혈액형이 0형이거나 옻을 심하게 타는 사람들은 주의해서 사용).금은화 1근.포공영1근.법제오공 300마리 오가피.우슬.속단.천삼 등 이상의 약재에 물1말을 붓고 4분에 1일되게 달인다음 채에 걸러서 기름을 제거한 다음 식후에 소주잔으로 반잔씩 먹다가 몸에 맞으면 반컵씩 복용한다...

유황오리가 없으면 논과 밭에 풀어놓고 키운 집오리도 그런데로 괜찮다...

@ 주의:

본약재에 건칠(옻나무 껍질)을 첨가한 약재 복용시 두달내에 피주사를 맞거나 수혈은 삼가해야 한다. 심장판막에 무리를 줄수 있다

출처. 잡초가 명약이다  아카데미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