症狀別 民間療法/근골 관절

관절염과 냉증에 탁월한 굵은소금찜질

초암 정만순 2017. 11. 13. 13:33



관절염과 냉증에 탁월한 굵은소금찜질








▶ 소금찜질 효능
중국 고서 '본초강목'에서는 "소금은 따뜻한 성질을 갖고 있고, 몸의 독을 제거하는 작용이 있다"고 적혀있습니다.
이런 특성을 이용하여 뜨거운 소금 찜질을 해주면 무릎통증, 각 부위 관절염에 따른 통증, 신경통, 요통, 생리통 등 각종 통증을 효과적으로 가라 앉힐 수 있습니다. 

소금찜질을 하게 되면 소금의 따뜻한 기운이 긴장되고 굳은 근육과 뼈마디를 느슨하게 합니다.
이에 따뜻하게 데워진 혈관이 확장돼 혈액순환을 원할하게 하고 노폐물과 독소를 제거하며 통증도 자연스럽게 사라지게 됩니다.
또한 따뜻한 소금의 기운은 몸의 혈액순환 장애에서 오는 냉증, 복통, 설사을 개선합니다.
장기적으로 이용하면 냉증이 개선되는 것을 느낄 수있습니다. 

▶소금 찜질 방법 (소금 습포요법) 

재료 : 굵은 소금 (2Kg), 면포대 

1.굵은 소금을 준비합니다. 보통 '왕소금'이라고 불리는 굵은 천일염입니다.

2. 소금을 후라이팬이나 냄비에 볶습니다.
중불을 이용하여 수분이 날아가고 탁~탁~ 소리가 날 때까지 볶아 줍니다.
볶는 이유는 수분제거도 있지만 찜질을 위해 따뜻하게 열을 가하는 목적이 있습니다.
소금을 너무 뜨겁게 가열할 필요는 없습니다. 

3. 준비한 면 포대 또는 면 주머니에 넣어줍니다. 면주머니는 두께가 있는 것이 좋습니다. 

4. 따뜻한 소금이 들어간 면주머니를 무릎이나 복부 또는 통증이 있는 해당 부위에 올려 놓습니다.
이 상태로 20~30분 몸을 최대한 이완시켜 줍니다. 마음도 최대한 편안하게 합니다. 

너무 뜨거우면 수건이나 얇은 담요등으로 감싸 올립니다. 약 20정도 유지합니다.
열이 빨리 달아나지 않게 할려면 소금주머니 위에 담요등으로 덮어 열방출을 지연시킬 수있습니다. 

찜질은 하루에 2번 정도 하면 적당하고, 소금은 다시 재사용 할 수 있습니다.
재 사용할 경우 볶기가 번거러우면 소금이 든 면주머니를 물에 촉촉히 적셔 전자랜지에 데워 한 두번 더 사용할 수 있습니다. 

* 화상에 주의하세요. 특히 피부가 약한 하복부 등에 올릴때는 속옷을 입은 상태로 수건을 하나 깔아 화상을 방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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