老巨樹 保護樹 記念物/大邱 老巨樹

달성공원 보호수

초암 정만순 2020. 8. 19. 17:53

달성공원 보호수

 

 

탐방일 : 2020. 08. 18

 

 

달성공원

 

대구 중구 달성동에 있는 공원. 

 

달성공원 자리는 본래 달성 서씨의 세거지(世居地)였는데 세종대왕 때 문중에서 토지를 국가에 헌납하였다. 세종대왕이 이를 포상하려 했지만 ‘서침’은 그 대신 국가에서 서민의 환곡을 탕감해줄 것을 건의하였고, 이에 따라 대구의 상환모곡은 1석당 오승씩 감면케 되었으며 조선 말까지 그 특례가 존속되었다.

대구 부민은 이와같은 '서침'을 숭모하여 1665년 대구 구암서원에 봉향하였다.

한편 세종대왕은 회화나무를 심어 서침의 마음을 기리게 했는데 현재 달성공원 내에 있는 '서침나무'가 그 나무로 알려져 있다.

 

달성공원 자리는 삼한시대에 축조된 토성으로 달불성이 있었다.

선조 29년(1596)에 석축으로 개축하고 상주에 있던 경상감영을 현재의 경상감영공원 자리로 이전하기 전까지 이곳에 두기도 했다.

1905년 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일제강점기에는 달성공원 안에 대구신사(大邱神社)가 세워지기도 했다.

일본에서 발간한 《일본동맹통신사》에는 대구신사의 건립에 조선인 김용주(창씨명 가네다 류슈)가 2천 원을 기부하였다고 되어 있다.

1963년 사적 제62호로 지정되었다.

 

 

 

면적 12만 8,700m2. 도심 속에 숲이 우거진 시민의 휴식처로서, 삼한시대에 부족국가를 이루었던 달구벌(達句伐)의 성터라고 한다.

고려 중엽 이후 달성서씨(徐氏)가 대대로 살던 사유지였으나, 조선 세종(世宗) 때 서씨 일문이 헌납하여 국유로 귀속되었다.

1905년 공원으로 조성되었으며, 1967년 5월 대구시에서 새로운 종합공원 조성계획을 세워 현재의 대공원으로 만들었다.

공원은 토성(土城) 1,600m의 사적과 산책도로 ·잔디 ·

광장 ·화단 등 현대식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600평의 종합문화관을 비롯하여 동물원 ·

 

관풍루(觀風樓) ·

 

망향루(望鄕樓)가 있다.

 

그 밖에 동학의 교조 최제우(崔濟愚)의 동상,

 

의병장 허위(許蔿)의 공덕비,

 

달성서씨 유허비(遺墟碑),

 

어린이 헌장비, 이상화 시비(李尙火詩碑) 등과 어린이 놀이터가 있다.

 

 

 

보호수(회화나무, 서침나무)

 

 

 

노거수

참느릅나무

 

가이즈끼향나무

 

모감주나무

 

 

 

@ 동영상

 

 

 

 

#  사진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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