老巨樹 保護樹 記念物/草花圖鑑

수염가래꽃

초암 정만순 2020. 4. 23. 14:14

수염가래꽃

 

 

 

세미초(細米草)·과인초(瓜仁草)·반변하화(半邊荷花)라고도 한다.

논둑과 습지에서 자란다. 옆으로 벋어가면서 마디에서 뿌리가 내리며 마디에서 갈라진 가지가 곧게 3∼15cm로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2줄로 배열하며 바소꼴로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고 줄기와 더불어 털이 없다.

꽃은 5∼8월에 피고 자줏빛으로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리며 작은꽃자루가 길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고, 화관은 5개로 중앙까지 갈라져서 한쪽으로 치우쳐 좌우대칭이 된다.

열매는 삭과로서 9월에 익는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중국에서는 독사에 물리거나 벌에 쏘였을 때 해독제로서 생초(生草)를 문질러서 바른다.

호흡곤란, 천식, 백일해 등에도 약용한다.

한국·일본·타이완·중국·인도·말레이시아 등지에 분포한다.

 

 

잎은 어긋나기하여 2줄로 배열되며 엽병이 없고 피침형 또는 좁은 타원형이며 길이 1-2cm, 폭 2-4mm로서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은 5~8월에 피고 연한 자줏빛이 돌며 꽃자루는 길이 1.5-3cm로서 한 가지에서 1-2개씩 액생하고 꽃이 필 때는 곧게 서지만 꽃이 진 다음에는 처진다.

꽃받침은 끝이 5개로 갈라지며 꽃부리는 길이 1cm정도로서 중앙까지 5개로 갈라지고 열편은 피침형이며 한쪽으로 치우쳐서 좌우 비대칭이 된다.

수술은 합쳐져서 암술을 둘러싸며 씨방은 하위이고 꽃받침이 남아 있으며 암술대가 2개로 갈라진다.

 

 

열매

 

삭과는 길이 5-7mm이며 종자는 적갈색이고 길이 1/3mm정도로서 미끄럽다.

 

줄기

 

높이 3-15cm이고 옆으로 뻗으며 군데군데에서 뿌리가 내리고 옆으로 선다.

 

 

용도

 

• 근(根)이 달린 전초(全草)를 半邊蓮(반변련)이라 하며 약용한다.
①대부분은 여름에 뿌리째 채취하여 깨끗이 씻어 햇볕에 말리거나 또는 그늘에서 말린다.
②성분 : 전초는 alkaloid, flavonoid배당체, saponin, amino acids를 함유한다.

Alkaloid의 주된 것으로는 lobelanine, lobenline, lobelanidine, isolobelanine(즉 norlobelanine) 등이다. 근경은 lobelinin을 함유한다.

또 毒蛇咬傷(독사교상) 치료의 유효성분은 sodium fumarate, sodium succinate, sodium p-hydroxybenzoate이다.
③약효 : 利水(이수), 消腫(소종), 해독의 효능이 있다. 황달, 水腫(수종), 膨脹(팽창), 下痢(하리),

毒蛇咬傷(독사교상), 정창, 腫毒(종독), 濕疹(습진), 疥癬(개선), 타박과 捻挫(염좌)로 인한 腫痛(종통)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15-30g을 달여서 복용한다.

또는 생즙을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서 바르거나 또는 생즙을 고루 바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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