老巨樹 保護樹 記念物/草花圖鑑

중대가리풀

초암 정만순 2020. 4. 27. 07:58

중대가리풀

 

 

 

 

길가나 밭 또는 논둑 근처에서 자란다.

줄기는 땅 위를 기면서 옆으로 10∼20cm 뻗고 마디에서 뿌리가 내리고 가지가 갈라진다.

줄기 끝과 가지가 비스듬히 서고 높이가 10cm에 달한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7∼20mm의 주걱 모양이며 끝이 둔하고 밑 부분이 쐐기 모양이며 윗부분 가장자리에 톱니가 약간 있고 뒷면에 선점(腺點)이 있다.

꽃은 7∼8월에 피고 잎겨드랑이에 두상화(頭狀花:꽃대 끝에 꽃자루가 없는 작은 꽃이 많이 모여 피어 머리 모양을 이룬 꽃)가 1개씩 달린다.

두상화는 지름이 3∼4mm이고 녹색이지만 가끔 갈색이 도는 자주색도 있으며 가운데 부분에 양성화가 10여 개 있고 그 둘레에 암꽃이 있다.

총포 조각은 긴 타원 모양이고 길이가 같다.

양성화는 화관이 4개로 갈라지고 암꽃보다 수가 적으며, 암꽃은 크기가 매우 작고 통 모양이다.

열매는 수과이고 길이가 1.3mm이며 가는 털이 있고 5개의 모가 난 줄이 있다.

중국에서는 민간에서 만성비염을 비롯한 콧병·눈병 및 두통 치료에 사용한다.

또한 잎과 줄기를 그대로 비벼서 콧구멍에 넣고 하룻밤을 지내면 만성 말라리아에 효과가 있다.

인도에서는 눈병·콧병 및 치통에 사용한다.

한국·일본·중국·인도·오스트레일리아·시베리아 동부·북아메리카 등지에 분포한다

 

 

 

잎은 어긋나기하고 엽병이 없으며 주걱모양 비슷하고 끝이 둔하며 길이 7-20mm, 폭 3-5mm로서 윗부분에 톱니가 약간 있고 앞면에 털이 없으나 뒷면에는 선점과 털이 약간 있다.

 

 

꽃은 7-8월에 피며 잎겨드랑이에 머리모양꽃차례가 1개씩 달리고 꽃차례는 지름 3-4mm로서 녹색이지만 흔히 갈색이 도는 자주색인 것도 있으며 화경이 있거나 거의 없다.

총포는 긴 타원형으로서 2줄로 배열되며 가장자리가 막질이고 외편은 내편보다 크다.

화고나은 통형이며 녹색이다.

변두리의 암꽃은 꽃부리가 가늘고 끝이 똑똑치못한 치아가 있으며 가운데 양성꽃은 꽃부리 끝이 4개로 갈라지고 4개의 수술이 있으며 씨방은 하위이다.

 

열매

 

수과는 타원형으로서 5개 모서리가 있고 변두리에 긴털이 있으며 관모가 없고 길이 1.3mm이며 9월에 익는다.

 

줄기

 

높이가 10cm에 달하고 옆으로 10-20cm정도 뻗으면서 뿌리가 내리고 가지가 갈라진다. 줄

기는 가늘고 밑으로부터 가지를 친다. 털이 없거나 약간 있다.

 

 

뿌리

 

줄기가 지면으로 기면서 뿌리가 내린다.

 

 

용도

 

• 꽃이 달린 全草를 鵝不食草(아불식초)라 하며 약용한다.
①개화시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②성분 : 전초에는 다종류의 triterpen 성분, taraxerol, taraxasterol, arnidiol 등이 함유되어 있다.

또 stigmasterol, sitosterol, flavonoid, 精油(정유), 有機酸(유기산) 등도 함유되어 있다.
③약효 : 祛風(거풍), 散寒(산한), 勝濕(승습), 거예, 通鼻塞(통비새)의 효능이 있다.

감기, 寒哮(한효-喘息(천식)), 喉痺(후비), 백일해, 사기로 인한 腹痛(복통), 아메바, 赤痢(적리), 학질, 疳瀉(감사), 鼻淵(비연-축농층), 비식육-콧구에 생기는 일종의 종양, 목예삽양(눈이 침칭하고 가려운 眼疾(안질)), 염창, 疥癬(개선), 타박상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5-15g을 달이던가 또는 짓찧어 낸 즙을 복용한다.

<외용> 짓이겨 으깨서 코를 틀어막는다. 또는 가루를 만들어 코로 들이마시던가 짓찧어서 바른다.

 

 

'老巨樹 保護樹 記念物 > 草花圖鑑' 카테고리의 다른 글

털진득찰  (0) 2020.04.27
한련초  (0) 2020.04.27
미국가막사리  (0) 2020.04.24
수염가래꽃  (0) 2020.04.23
개불알풀  (0) 2020.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