老巨樹 保護樹 記念物/草花圖鑑

주름잎

초암 정만순 2020. 4. 21. 09:03

 

주름잎

 

 

 

 

주름잎은 밭이나 습한 곳에서 자란다.

높이 5∼20cm이고 전체에 털이 있다.

밑에서 여러 대로 갈라진다.

잎은 마주달리고 위로 가면서 어긋나며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 또는 긴 타원상 주걱형이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고 옆면에 주름이 진다.

꽃은 5∼8월에 피고 총상꽃차례로 달리며 연한 자주색이다.

화관은 통 모양이며 2개로 갈라진 다음 하순(下脣) 꽃잎은 다시 3개로 갈라지고 중앙갈래조각에 있는 2개의 줄은 황색이다.

4개의 수술 중 2개는 길고 열매삭과(蒴果)로 둥글며 꽃받침으로 싸여 있다.

어린 순을 나물로 한다.

한국·일본·중국·만주·시베리아·인도 북부·아프가니스탄·자바등지에 분포한다.

 

 

 

잎은 마주나기하고 거꿀달걀모양 또는 긴 타원상 주걱모양이고 원두이며 밑부분이 흘러 엽병과 더불어 길이 2~6cm, 폭 8~15mm로서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약간 있다.

엽병은 위로 가면서 짧아지고 잎에 주름살이 지는 특색이 있어 주름잎이란 이름이 생겼다.

 

 

꽃은 5~8월에 피고 연한 자주색이며 원줄기 끝에 입술모양의 꽃이 몇 개씩 총상꽃차례로 달리고 꽃자루는 꽃받침보다 길며 짧은 털이 있다.

꽃받침은 통모양이고 길이 5~10mm이며 중간 정도까지 5개로 갈라진다.

꽃부리는 연한 자주색이며 가장자리가 백색이고 길이 1cm정도로서 밑부분이 통형으로 되며 2개로 깊게 갈라진다.

윗부분의 꽃잎은 둔두이고 2개로 얕게 갈라지며 밑부분의 꽃잎은 윗부분의 꽃잎보다 2배 정도 길고 3개로 갈라지며 중앙 열편에 있는 2개의 줄은 황색이고 굵은 털이 있다.

4개의 수술 중 2개가 길다.

 

열매

 

삭과는 둥글고 지름 3-4mm로서 꽃받침으로 싸여 있다.

 

줄기

 

높이 5-20cm이고 밑에서 몇 개의 원줄기가 자란다.

 

 

용도

 

• 연한 부분을 나물로 한다.
• 주름잎/누운주름잎/선주름잎의 전초(全草)를 綠蘭花(녹란화)라 하며 약용한다.

淸熱(청열), 消腫(소종), 해독의 효능이 있다. (옹저정종), 無名腫毒(무명종독)을 치료한다.

 

 

유사종

 

누운주름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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