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이
밭이나 양지바른 평탄한 들에서 주로 자란다. 영양분이 좋은 땅에서는 키가 50 cm 정도로 자라며 많은 꽃을 피우고 종자를 맺고 죽는다.1) 땅에 떨어진 종자는 싹을 내어 자라다가 겨울이 되면 대부분의 잎은 죽고 일부 잎과 뿌리가 겨울을 난다. 동유럽과 소아시아가 원산지이지만 세계 곳곳에 자라며 우리나라에도 오래 전에 도입되어 전국에 자란다
뿌리에서 나와 방석 모양을 이루는 뿌리잎은 장타원형으로 큰 것은 길이가 10 cm 정도로 자란다. 잎의 모양은 다양한데 대부분의 잎은 가장자리가 치아 모양으로 깊게 파지며 잎 양면에 별 모양의 털이 있다. 줄기에 잎은 어긋나게 달리며 위로 올라갈수록 작아진다. 윗부분의 잎은 톱니가 작아지며 줄기를 감싼다. 줄기잎에도 양면에 털이 있다. 꽃은 줄기에서 나온 꽃자루에 한 개씩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은 초록색이며 4 개로 장타원형이고 길이 1 mm 내외이다. 꽃잎은 흰색이며 4개로 달걀 모양이고 길이 2~2.5 mm 정도이다. 수술은 6개이며 꽃밥은 황색이다. 암술은 1개이며 수술과 비슷한 길이이다. 열매는 편평한 3각형이며 윗부분의 가운데가 들어가서 하트 모양이다. 열매는 털이 없으며 길이 6~7 mm, 너비 5~6 mm 정도이다. 열매가 익으면 둘로 갈라져 수십 개의 종자가 나온다. 종자는 달걀모양이며 길이 0.8 mm 정도이다.
잎
근생엽은 많이 돋아서 지면에 퍼지며 엽병이 있고 두대우열(頭大羽裂)되며 길이 10cm이상이고 열편은 좁고 길며 유이편(有耳片) 또는 뭉뚝한 치아모양톱니가 있다. 줄기잎은 어긋나기하고 위로 갈수록 작아져서 엽병이 없어지며 피침형 이저로서 원줄기를 반 정도 감싸고 가장자리가 근생엽과 마찬가지로 갈라지지만 위로 가면서 큰 치아상으로 된다.
꽃
5~6월에 원줄기 끝에서 백색의 십자모양꽃부리가 많이 달려 총상꽃차례를 형성하며 화경이 있다. 꽃부리는 소형이며 꽃받침조각은 4개로서 긴 타원형이고 길이 1mm정도이다. 꽃잎도 4개이며 거꿀달걀모양으로서 길이 2-2.5mm이고 넷긴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
열매는 편평한 도삼각형이며 길이 6-7mm, 폭 5-6mm로서 요두이고 털이 없으며 종자가 20~25개 들어 있고 종자는 거꿀달걀모양이며 길이 0.8mm정도이다. 종자를 제(齊)라 한다.
줄기
높이 10-50cm이고 곧게 서며 전체에 털이 없고, 줄기 상부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뿌리
땅속에 원뿌리가 자라며, 뿌리는 맛이 달다.
종류
십자화과 식물로 학명은 Capsella bursa-pastoris Medicus이다. 냉이, 황새냉이, 논냉이, 미나리냉이, 싸리냉이, 말냉이, 개갓냉이, 나도냉이 등 봄에 나는 여러 종류의 냉이는 무, 배추, 유채 등과 함께 십자화과에 속하며 모두 4장의 꽃잎을 갖고 있어 십자 모양이다.1)
황새냉이(Cardamine flexuosa With.). 이른 봄 논밭 혹은 길가에 흔히 자라는 두해살이풀로 줄기가 구불구불 자라서 높이 30 cm 정도에 달한다.
용도
• 건강식품으로서 감기가 몸살을 앓을 때 따끈한 냉이국이 해열제 구실을 하는 것을 알 수 있고 또 소화흡수를 촉진시켜 건위제 역할도 한다.
• 전초(全草)는 薺菜(제채), 꽃차례는 薺菜花(제채화), 종자는 薺菜子(제채자)라 하며 약용한다.
⑴薺菜(제채) - ①뿌리를 포함한 전초를 5-6월 개화시에 캐어 깨끗이 씻어서 햇볕에 말린다. ②성분 : 제채에는 蓚酸(수산), 주석산, 사과산, pyruvin酸(산), sulfanil酸(산), fumar酸(산) 등의 유기산, arginine, asparagine酸(산), proline, methionine, leucine, glutamic acid, glycine, alanine, cystine, cystein 등의 아미노산, 蔗糖(자당), 乳糖(유당), sorbose, glucosamine, sorbitol, mannitol, adonitol 등의 당분이 함유되어 있고 무기물 중에는 kalium 34.39%, 칼슘 15.09%, 나트륨 13.44%, 철 0.24%, 염소 3.70%, 인 3.63%, mangan 0.2404%가 함유되어 있다. 식용부붕는 500g당 단백질 21.2g, 지방 1.6g, 당 24g, 組纖維(조섬유) 5.6g, 灰分(회분) 7.2g, 칼슘 1680mg, 인 292mg, 철 25.2g, carotene 12.8mg, nicotine酸(산) 2.8mg, 비타민C 220mg을 함유한다. ③약효 : 和脾(화비), 利水(이수), 止血(지혈), 明目(명목)의 효능이 있다. 이질, 水腫(수종), 淋病(임병), 유미뇨, 토혈, 혈변, 血崩(혈붕), 월경과다, 目赤疼痛(목적동통)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9-15g(신선한 것은 30-60g)을 달여서 복용한다. 또는 丸劑(환제), 散劑(산제)로 복용한다. <외용> 粉末(분말)을 조합하여 붙인다. 짓찧어서 붙이거나 즙을 내어서 點眼(점안)한다.
⑵薺菜花(제채화) - ①약효 : 이질, 崩漏(붕루)를 치료한다. 그늘에서 건조하여 가루 내어 大棗(대조)의 煎液(전액)으로 1일 6g씩 복용하면 久痢(구리)가 치유되고 소아의 乳積(유적)을 치료할 수 있다. 燒存性(소존성)으로 분말하여 복용하면 赤白痢(적백리)가 낫는다. ②용법/용량 : 9-15g을 달여서 복용하거나 粉末(분말)하여 복용한다.
⑶薺菜子(제채자) - ①여름에 과실이 익으면 과지를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서 종자만 떨어낸다. ②성분 : 녹색의 과피에는 diosmin(flavonoid)이 함유되어 있고 종자에는 22.5%의 脂肪油(지방유)가 함유되어 있다. ③약효 : 祛風(거풍), 明目(명목)의 효능이 있다. 目痛(목통), 綠內障(녹내장), 예장(角膜片雲(각막편운))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3-15g을 달여서 복용한다.
계절의 변화를 실감하는 공간이 식탁이다. 특히 봄나물은 겨울이 끝나고 봄이 왔음을 밥상에서 먼저 알려주는 전령사다. 새콤달콤한 달래무침이나 달래간장으로 밥 한 그릇 뚝딱 비웠을 때, 된장 풀어 끓인 냉잇국을 한 수저 떴을 때, 입 안 가득 퍼지는 냉이 향기에서 우리는 봄을 느낀다. 여기에 쌉쌀한 맛으로 겨우내 텁텁했던 입맛을 신선하게 자극하는 씀바귀까지 더해지면 진수성찬이 따로 없다. 그래서 옛날부터 사람들이 봄나물을 아예 보약이라고 불렀던 모양이다.
산채는 일렀으니 봄나물 캐어 먹세
고들빼기 씀바귀며 소루쟁이 물쑥이라
달래김치 냉잇국은 비위를 깨치나니
본초를 상고하여 약재를 캐 오리라
고등학생 때 배운 조선시대 〈농가월령가〉에서 2월의 노래에 나오는 구절이다. 학창 시절에는 그저 시험에 나올까 외우기에 바빴지만 지금 다시 돌이켜보면 구구절절이 가슴에 와 닿는다. 달래김치, 냉잇국이 얼마나 입맛을 돋우는지 몸으로 체험해 알기 때문인데 오죽하면 봄나물 캐러 간다는 말 대신에 아예 옛날 동양 의학서에 적힌 약초를 캐 오겠다는 말로 대신했을까?
《동의보감》에 씀바귀는 성질이 차고 맛이 쓰지만 몸의 열기를 제거해 마음과 정신을 안정시켜 심신을 편하게 해주며 춘곤증을 물리쳐 노곤한 봄날 정신을 맑게 해준다고 했다. 냉이 역시 성질이 따뜻하고 맛이 좋아 피를 잘 돌게 해주며 간에 좋고 눈이 맑아진다고 했으니 약초나 다름없다.
요즘 봄나물은 온실재배로 사시사철 거의 아무 때나 먹을 수 있다. 하지만 진짜 약이 되는 봄나물은 제철 노지에서 캔 것으로 그중에서도 냉이가 으뜸이다. 겨우내 얼어붙은 땅을 헤집고 나와 가장 먼저 움이 트는 나물이 냉이이기 때문이다. 옛날 어르신들은 겨울을 넘긴 나물 뿌리는 인삼보다도 명약이라고 했으니 냉이가 보약이 되는 이유를 여기서도 찾을 수 있다.
생각해보면 기나긴 겨울 동안 묵은 반찬만 먹다가 초고추장 양념에 버무린 냉이무침에 냉이된장국과 냉이된장찌개, 냉이장아찌에 냉이김치, 냉이전까지 신선한 봄나물이 밥상에 올라왔으니 굳이 따로 보약을 찾아 먹을 이유가 없다.
냉이가 좋기는 좋은가 보다. 고대에 이런저런 이유로 나물만 먹고 산 인물이 있었는데 널리 알려진 백이숙제와 채원정이다.
유명한 백이숙제는 기원전 11세기 무렵, 중국 주나라 때의 전설적인 성인이다. 주나라 무왕이 은나라 주왕을 황제의 자리에서 몰아내려 하자 신하가 임금을 토벌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반대했다. 하지만 무왕이 반대를 뿌리치고 주왕을 쫓아내자 백이와 숙제는 주나라 곡식 먹기를 거부하며 수양산으로 들어가 고사리를 캐 먹으며 숨어 살다 결국 굶어 죽었다.
숙종 때 실학자 홍만선은 《산림경제》에서 냉이는 성질이 따뜻해 오장을 조화롭게 한다며 중국 송나라 때 채원정이 냉이를 먹고 높은 학문의 경지에 이르렀다고 칭찬했다.
채원정은 공자, 맹자의 뒤를 잇는 유교의 성현인 주자가 존경한 인물이다. 어릴 때 가정 형편이 어려웠음에도 글 읽기를 게을리하지 않았는데 서산이라는 곳에 들어가 냉이를 캐어 먹으며 주린 배를 달래가면서 학문을 닦았다. 글을 읽은 후 채원정이 산에서 내려와 명망 높은 주자를 찾아가 제자로 받아주기를 청했다. 주자가 그의 학문을 시험해보고는 학문의 깊이에 매우 놀라 “이런 사람을 제자의 반열에 두는 것은 옳지 않다”며 마주 앉아 서로 학문을 논했다고 한다.
고사리를 캐 먹은 백이와 숙제는 굶주려 죽었고 냉이를 먹으며 공부를 한 채원정은 주자도 존경하는 학문의 경지를 이뤘으니 냉이가 보약에 버금가는 봄나물이라는 소리를 들은 것이다.
냉이는 우리는 물론이고 중국과 일본에서도 즐겨 먹는 봄나물인데 예전부터 봄을 축하하는 대표 나물이었다. 지금 우리가 먹는 만두와 춘권은 본래 새해를 축하하고 봄을 맞이할 때 먹는 음식이었다. 당나라 시대에는 만두와 춘권을 빚을 때 소로 냉이를 넣었으니 성질이 따뜻한 봄나물 냉이를 넣어 양기를 보충한다는 뜻이 있었다고 한다. 지금도 중국 북방에서는 봄이면 냉이를 캐어다 만두와 춘권을 빚는다. 일본에서도 냉이는 봄을 맞으며 먹던 일곱 가지 채소, 즉 칠종채(七種菜) 중 하나였으니 봄을 축하하는 음식에 냉이가 빠져서는 안 되었다. 한중일 삼국에서는 봄이 되면 제일 먼저 냉이를 먹으며 몸보신을 하고 봄맞이를 했던 것이다.
특유의 향긋한 향이 나는 냉이는 봄의 대표적인 식재료로 산이나 들에서 자생하는 것을 채취하기도 하고, 밭이나 하우스에서 재배하기도 한다. 단백질 함량이 높고,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아 기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분류
|
채소 > 산채류
|
주요 생산지
|
- 충남 서산, 태안, 홍성
- 전남 보성
|
제철
|
3~4월
|
특징
|
쌉쌀한 맛과 특유의 향이 있는 냉이는 주로 이른 봄에 수확하여 무침, 국, 전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된다.
|
종류
(구분, 품종)
|
일반 냉이, 황새냉이, 미나리냉이, 크레송(물냉이)등 종류가 다양하며, 고추냉이 또한 냉이과의 채소이다.
|
효능 및 영양성분
|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알칼리성 작물로 특히 비타민 A, B1, C가 풍부해 원기를 돋우고, 피로 회복과 춘곤증에 좋다. 칼슘, 칼륨, 인, 철 등 무기질 성분도 다양하여 지혈과 산후출혈 등에 처방하는 약재로도 사용된다.
|
열량
|
100g당 40kcal
|
음식궁합
|
단백질 함량이 높은 냉이는 날콩가루와 함께 조리하면 영양이 우수한 음식이 된다. 냉이밥, 냉이튀김, 돼지고기를 넣은 냉이 만두로 즐겨도 좋다..
|
활용
|
국이나 찌개류에 많이 활용하며, 전이나 조림을 만들어도 좋다.
|
고르는 법
|
잎과 줄기가 작은어린 냉이가 맛있다. 냉이 특유의 향을 내는 뿌리는 너무 단단하지 않고, 잔털이 적은 것을 골라야 한다.
|
손질법
|
흐르는 물에 잘 씻어 흙을 제거한 뒤 냉이의 잔뿌리를 칼로 살살 긁어낸다. 그 후 시든 잎을 떼어내고 30분 정도 물에 담가두어 흙 등을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씻어 사용한다.
|
보관법
|
냉장고에 보관할 때는 흙이 묻은 상태에서 키친타월로 잘 싸서 비닐 팩에 담아 냉장 보관한다.
|
냉이란?
쌉쌀한 맛과 특유의 향긋한 향이 있는 냉이는 봄의 대표적인 식재료이다. 들판이나 논둑, 밭에서 야생으로 자라는 냉이를 채취하기도 하고, 밭이나 하우스에서 재배하기도 한다. 냉이는 잎과 줄기, 뿌리까지 모두 먹을 수 있는 식물로 봄에 캐서 무침, 국, 전 등을 만들어 먹는다. 냉이의 원산지인 유럽에서는 어린 냉이 잎을 샐러드로 먹거나 음식의 향을 돋우는 허브로 활용하기도 하지만 주로 약용으로 쓰는 경우가 많다. 냉이는 알칼리성 채소로 입맛을 돋워주고, 단백질과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한 채소이다. 냉이는 늦겨울이나 이른 봄부터 먹기 시작하는데 겨울이 추울수록 뿌리에서 나는 냉이 특유의 향이 더 강해지는 특징이 있다. 최근에는 시설 재배가 늘면서 사시사철 냉이를 먹을 수 있게 되었지만, 이른 봄 야생에서 나오는 냉이가 향이 가장 좋다. 냉이의 연 생산량의 70~80%는 3월경에 출하된다.
냉이의 영양 및 효능
냉이는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물이다. 비타민 A, B1, C가 풍부해 원기를 돋우고, 피로 회복 및 춘곤증에 좋다. 칼슘, 칼륨, 인, 철 등 무기질 성분도 다양한데, 지혈과 산후출혈 등에 처방하는 약재로 사용되며, 간과 눈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의보감에서는 냉이를 ‘국을 끓여 먹으면 피를 간에 운반해 주고, 눈을 맑게 해 준다’고 기록하고 있다. 잎에는 베타카로틴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뿌리에는 알싸한 향의 콜린 성분이 들어있어서 간경화, 간염 등 간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거칠어진 피부 개선과 여드름 예방에도 도움을 주며, 생리불순을 비롯한 각종 부인병 완화에 효과가 있다.
냉이 고르는 법
냉이는 잎과 줄기가 작고 부드러운 어린 것이 맛있다. 냉이 특유의 향을 내는 뿌리는 너무 단단하지 않고, 잔털이 적은 것을 골라야 한다. 신선한 냉이는 뿌리가 곧고 희며 잘랐을 때 단면에 수분감이 느껴진다. 뿌리가 누르스름하다면 수확한 지 오래되어 수분을 손실한 것이므로 고르지 않는 것이 좋다. 잎은 선명하고 진한 녹색이며 시든 것이 없고, 모양이 바른 것이 좋고, 냉이 특유의 독특한 향이 진하게 나는 것을 고르도록 한다. 냉이는 노지에서 자생한 것이 향이 좋고 맛있지만, 대로변이나 공원, 강변 등에서 채취한 냉이에는 중금속이 포함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냉이 손질법
냉이를 흐르는 물에 잘 씻어 흙을 제거한 뒤 냉이의 잔뿌리를 칼로 살살 긁어낸다. 냉이는 뿌리와 잎을 통째로 사용하므로 세심한 손질이 필요한데, 뿌리와 잎 사이의 거뭇한 부분을 특히 신경 써서 긁어낸다. 그 후 시든 잎을 떼어내고 30분 정도 물에 담가둔다. 물에 젖은 흙이 가라앉으면 물을 버려내고, 흐르는 물에 헹궈서 마무리하면 깨끗하게 냉이를 손질할 수 있다.
냉이 보관방법
냉이는 구입 즉시 요리해 먹는 것이 가장 좋은데, 손질해서 보관해도 며칠이 지나면 잎이 상하거나 물러질 수 있고, 향이 날아가기 때문이다. 냉장고에 보관할 때는 흙이 묻은 상태에서 키친타월로 잘 싸서 비닐 팩에 담아 냉장 보관한다. 풍미와 영양은 다소 감소하지만, 데친 것을 썰어 냉동 보관해 두었다가 찌개에 넣어도 향미를 느낄 수 있다.
냉이 활용방법
용도
|
활용메뉴
|
밥
|
냉이밥
|
국, 탕, 찌개
|
생냉이 바지락국, 냉이 백합탕면, 냉이 버섯떡국, 냉이뭇국, 생된장찌개 등 찌개의 부재료
|
생채, 냉채, 샐러드
|
냉이 된장무침, 초고추장 냉이생채, 참나물 냉이샐러드, 냉이겉절이
|
볶음
|
냉이 계란볶음, 냉이청국장볶음
|
전, 튀김
|
냉이두부선, 냉이장떡, 생냉이 조갯살튀김, 냉이쌀가루튀김
|
조림, 찜
|
삼치 냉이조림, 콩가루 냉이찜, 냉이 조개찜
|
김치, 장아찌
|
생냉이김치, 생냉이장아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