老巨樹 保護樹 記念物/草花圖鑑

개쑥갓

초암 정만순 2020. 2. 25. 09:32



개쑥갓










들쑥갓이라고도 한다.

산과 들에서 자란다.

높이 10∼40cm이다.

줄기는 붉은 자줏빛을 띠고 곧게 서거나 비스듬히 눕는다.

잎은 어긋나고 불규칙하게 깃꼴로 갈라지며, 그 조각은 부드럽고 털이 없거나 약간 나고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밑쪽의 잎은 잎자루가 있고 위쪽의 잎은 길이 3∼5cm, 나비 1∼2.5cm로 잎자루가 없으며 밑쪽이 약간 줄기를 감싼다.

꽃은 봄부터 가을까지 노란색으로 피고, 두화()는 줄기와 가지 끝에 산방상()으로 달린다.

보통 통 모양이지만 때로 혀 모양의 꽃도 있다.

화관은 5개로 갈라지고 암술머리에 젖꼭지 모양의 돌기가 있다.

총포는 원기둥 모양이고 끝이 좁아지며 길이 약 7mm이다. 끝부분에는 작은가 있다.

씨방에는 털이 약간 난다. 열매는 수과로 원기둥 모양이며 길이 1.5∼2.5mm이고 약간 흰색이다.

관모는 희다.

유럽 원산의 귀화식물이며 유럽에서는 포기째 월경통 등에 약으로 쓴다.

한국 전지역에 분포한다.




           

어긋나며 불규칙하게 깃꼴로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은 부드러우며 털이 약간 있거나 없고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밑부분의 잎은 거꿀달걀꼴로서 잎자루가 있다.

윗부분의 잎은 길이 3~5cm, 나비 1~2.5cm의 긴 타원형이고 잎자루가 없으며 밑부분이 다소 줄기를 감싼다.


봄부터 가을까지 황색의 많은 두상화가 줄기 끝과 가지 끝에 산방 꽃차례로 달려 피는데 보통 대롱꽃이지만 간혹 혀꽃도 나타난다.

꽃부리는 5개로 갈라지고 암술머리에 젖꼭지 모양의 돌기가 있다.

 씨방에는 털이 약간 있다.



열매

9월에 원기둥 모양의 수과가 달려 익는데 약간 흰색을 띤다.

세로선 위에 흰색의 센털이 있다.


용도

 식용·약용으로 이용된다. 어린잎은 식용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여 사용한다.                

각종 통증에 효험이 있다.

관련질병: 월경통, 일사병·열사병, 중독, 치질, 해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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