老巨樹 保護樹 記念物/草花圖鑑

뚱단지(돼지감자)

초암 정만순 2020. 2. 20. 09:34



뚱단지(돼지감자)









북아메리카 원산의 한해살이풀로 전국의 밭에 심어 기르거나, 길가에 저절로 자라는 귀화식물이다.

덩이줄기가 발달한다. 줄기는 곧추서고 높이 150-300cm이며, 가지가 갈라지고, 전체에 짧고 거친 털이 난다.

잎은 줄기 아래쪽에서는 마주나고, 위쪽에서는 어긋난다.

위쪽 잎은 긴 타원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날개가 있다.

꽃은 8-10월에 줄기 끝에서 갈라진 가지 끝에 머리모양꽃차례가 1개씩 달리며, 지름 8cm쯤이다.

모인꽃싸개는 반구형이며, 조각은 피침형이다.

꽃차례의 가장자리에 노란색의 혀모양꽃이 10개 정도 있다.

열매는 수과이다. 꽃은 관상용으로, 덩이줄기는 식용 및 사료용으로, 뿌리는 약용으로 사용한다.





           

잎에 털이 있다. 밑부분의 잎은 마주나기하고 윗부분의 잎은 어긋나기하며 긴 타원형이고 길이 15cm내외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기부에서 3맥이 발달하고 엽병에 날개가 있다.



꽃은 9~10월에 피며 황색이고 윗부분에서 많은 가지가 갈라져서 끝에 머리모양꽃차례가 달리며 머리모양꽃차례는 지름 8cm정도로서 가장자리에 10개 이상의 혀꽃이 달린다.

총포는 컵모양이며 총포 조각은 2~3줄로 배열한다.


열매

수과이고 비늘조각 모양의 돌기가 있다.



줄기

거친 털이 있어 껄끄럽다.



뿌리

땅속줄기 끝이 굵어져서 덩이줄기가 발달하며 털이 있다.




용도

           

• 사료로 이용한다.
• 염료 식물로 이용할 수 있다. - 뚱딴지는 좋은 염료 식물로 꽃이 피어 있을 때 좋은 색을 얻을 수 있다.

잎을 따모아 잘게 자른 다음 20분간 끓여서 염액을 만들었다.

반복 염색하여 짙은 색을 얻었다. 매염제에 대한 반응도 좋았다.



최근 돼지감자가 건강 식재료로 인기를 얻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이눌린’이라는 성분 때문이다.

돼지감자에는 일반 감자의 약 75배의 이눌린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눌린은 천연 인슐린 역할을 해 혈당을 낮추는 데 도움을 주고 콜레스테롤 개선, 원활한 배변 활동,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좋다.

또한 탄수화물(15.1%), 단백질(1.9%)과 비타민C, 칼륨 등의 무기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철분도 풍부해 면역력 증진과 피로 해소에 좋다.

그뿐만 아니라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 건강에 도움을 주며, 독소 배출을 원활하게 해 줘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인 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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