老巨樹 保護樹 記念物/樹木 圖鑑

향선나무

초암 정만순 2019. 11. 7. 17:02



향선나무








가지가 많고 옆으로 비스듬히 퍼지며, 어린 가지의 단면은 사각형이다.

잎은 마주달리고 난상 피침형이며 가장자리가 거의 밋밋하고 표면은 녹색이며 잎맥이 들어가 있다.

꽃은 5월에 피고 원추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4개씩이고 수술이 밖으로 나온다.

시과()는 편평한 아원형() 또는 넓은 타원형이고 길이 6∼8 mm, 나비 6 mm로 끝이 오목하며 암술대가 달려 있다.

향선나무는 미선나무와 비슷하지만 향쥐똥나무라는 이름을 붙인 사람이 있었기 때문에 이를 합쳐서 향선나무라고 부른다.

중국과 아시아 서부에서 자라는 2종 중의 하나이며 중국에서 들어왔다.



 

           

잎은 마주나기하고 난상 피침형 또는 긴 타원형으로 긴 점첨두, 예저이며 길이 2-7cm, 폭 0.8-2.2cm이고 양면에 털이 없으며 표면은 짙은 녹색이고 주맥이 들어가며 뒷면은 회록색으로서 주맥이 튀어나오고 잔점이 산재하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끝이 길게 뾰족해지고 엽병은 길이 2-3mm이다.

    

새가지의 잎겨드랑이에 짧은 총상꽃차례가 연속적으로 달리고 또는 끝에도 달려서 새가지 전체가 원뿔모양꽃차례로 된다.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각각 4장이고 수술이 꽃잎보다 길며 씨방은 상위로서 2실이고 암술머리가 2개로 갈라진다.

5월에 개화한다.


열매

열매는 시과로 편평한 아원형 또는 넓은 타원형이며 길이 6-8mm, 폭 6mm로서 끝이 요두상이고 암술대가 남으며 10월에 성숙한다.

열매가 달걀모양의 부채꼴로 되어, 미선나무 열매와 약간 닮았다.

    

줄기

높이가 3m에 달하며 가지는 많고 옆으로 비스듬히 펴지며, 일년생가지는 네모졌다.



용도

           

관상용으로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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