自家診斷法 /자가진단 교정 예방법

팔꿈치터널증후군 증상 - 약지, 새끼손가락저림

초암 정만순 2019. 11. 6. 18:22






팔꿈치터널증후군 증상 - 약지, 새끼손가락저림


 

       

팔꿈치터널증후군 증상 - 약지, 새끼손가락저림


척골신경압박증후군으로 불리기도 하는 팔꿈치터널증후군은 말 그대로 팔꿈치 관절을 통과하는 척골신경이 압박 받을 때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따라서 과도한 반복 운동이나 외상으로 팔꿈치 관절 바깥쪽의 인대와 근육이 찢어지거나 늘어나 통증을 느끼게 되는 테니스엘보 또는 골프엘보완 분명히 다른 질환이고, 치료법도 달라집니다.



팔꿈치터널증후군 원인


팔꿈치 관절 안쪽 터널을 통과하는 척골신경이 과도한 반복 운동과 골절 부상 등으로 제 위치를 지키지 못하게 되면서 일어납니다.

장시간 팔꿈치를 구부리고 턱을 괸 채 있거나 컴퓨터 작업시 팔꿈치 관절을 심하게 꺾은 자세, 수면시 본인 스스로 팔베개를 하고 자는 잘못된 생활습관도 팔꿈치터널증후군 원인이 됩니다.

반복적으로 같은 동작을 많이 하는 운동선수, 요리사, 가정주부 등 손과 팔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에게 흔하게 나타납니다.



위험인자


1) 상해 : 팔꿈치가 떨어진 경우 척골 신경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너무 자주 혹은 너무 오랫동안 기대는 경우 신경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팔꿈치를 너무 많이 구부리거나 너무 오랫동안 구부리는 것은 척골 신경을 늘어지게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운동을 오랫동안 반복하는 경우 팔꿉굴증후군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그림 그리기, 음악 연주, 진동하는 도구를 사용 하는 등이 그 예입니다. 야구나 테니스 등 운동을 하는 것도 팔꿈치를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2) 질병 : 만약
팔꿈치의 뼈가 정상적으로 자라지 않는 경우 뼈는 척골 신경을 조일 수 있습니다. 종양이나 낭종은 척골 신경에 압력을 줄 수 있습니다. 관절은 두 개의 뼈가 만나는 곳으로 관절염처럼 관절에 영향을 주는 질환은 척골 신경에 압력을 줄 수 있습니다. 당뇨병 또한 신경의 혈액 공급에 손상을 시켜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3) 호르몬 질환 : 인체의 호르몬 수치가 비정상적인 경우 팔꿈치터널증후군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호르몬은 신체를 조절하는 화학 물질로 여성이거 임신하거나 피임약을 복용하는 경우 비정상적 호르몬 수치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갑상선 질환 또한 호르몬 수치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갑상선은 목에 있는 분비 기관으로 호르몬을 만듭니다.

4) 비만 :
비만인 경우 척골 신경에 압력을 가할 수 있습니다.

5) 수술 : 일부
수술을 하는 동안 혈압계 밴드나 지압계가 오랫동안 팔을 쥐어짤 수 있습니다. 지압계는팔에 놓고 혈관을 짜내어 혈류를 감소시키는 밴드입니다. 팔의 압력은 척골 신경을 누를 수 있고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수술하는 동안 뒤집어 누워있는 것도 척골 신경에 압력을 가할 수 있습니다.



팔꿈치터널증후군 증상


흔히 알고 있는 손목터널증후군과는 다른 질환이며 엄지, 검지, 중지에 저림증상이 발생하는 손목터널증후군과 달리 ‘팔꿈치터널증후군’은 주로 약지(네번째 손가락)나 새끼 손가락 쪽에 증상이 나타납니다. 심한 경우에는 손가락들 사이의 근육이 마르고 약지와 새끼손가락이 구부러져서 마치 갈퀴모양으로 변형되기도 합니다.

자가진단법 자연스럽게 팔꿈치를 구부리고 두 주먹을 귀 가까이에 댄 자세를 1분 정도 유지했을 때 약지와 새끼손가락에 손저림 증상이 발생되거나 심해지면 양성으로 판단합니다. 그러나 보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병원을 방문하여 전기근전도 검사, 초음파 검사, MRI 검사 등으로 신경의 손상 부위와 정도, 상태 등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방법


팔꿈치터널증후군의 치료 중 가장 중요한 것이 ‘생활습관의 개선’입니다.

일상생활 중에 척골신경이 압박되는 자세를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시간 동안 팔꿈치를 구부리고 컴퓨터 작업, 스마트폰 사용, 독서 등을 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주기적으로 손가락, 손목, 팔꿈치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도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