老巨樹 保護樹 記念物/樹木 圖鑑

산황나무

초암 정만순 2019. 11. 2. 19:04



산황나무






산과 들, 바닷가에서 자란다.

높이 약 3m이다.

작은가지는 갈색이고 짧은 털이 나지만 묵은가지는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거나 긴 타원 모양으로서 길이 6∼12cm, 나비 2.5∼5.5cm이다.

끝은 뾰족하고 밑은 뭉툭하거나 뾰족하며 잔톱니가 있다.

 뒷면은 연한 녹색이며 잎자루는 길이 5∼15mm로서 털이 나며 턱잎이 있다.

꽃은 암수한그루이고 양성화로서 6∼7월에 노란빛을 띤 녹색으로 피는데, 잎겨드랑이에 취산꽃차례로 5∼10개씩 달린다.

수술은 5개이고 씨방은 3실이며 암술대는 3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장과처럼 생긴 핵과로서 공 모양이며 2∼3개의 홈이 있고 8∼9월에 검은빛으로 익는다.

종자는 2∼3개가 들어 있다.

 땔감으로 쓴다.

한국(제주·전남)·일본·타이완·중국에 분포한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달걀모양, 타원형 또는 타원상 피침형이고 점첨두이며 원저, 예저 또는 약간 아심장저이고 길이 5-11cm이다.

 잎 표면은 연한 녹색이며 주맥에 털이 있고 뒷면은 갈색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져 맥 위의 것만 남으며 가장자리에 물결모양의 잔 톱니가 있고 엽병은 길이 5-15mm로서 털이 있다.


취산꽃차례는 액생하고 5-10개의 양성꽃이 달리며 꽃은 6-7월에 피고 황록색이며 5수성이고 암술은 1개이지만 암술대가 3개로 갈라지며 씨방은 3실이다.

꽃차례에 갈색털이 밀생한다.


열매

열매는 장과 모양의 핵과로 원형 또는 도란상 구형이고 지름 6-8mm로서 2-3개의 홈이 있으며 2-3개의 종자가 들어 있고 붉은빛이 돌지만 8-9월에 흑색으로 익는다.

종자는 거꿀달걀모양 또는 도란상 구형이며 겉에 홈이 없다.


줄기

높이가 3m에 달하고 일년생가지는 갈색이며 짧은 털이 있으나 이년지는 털이 없고 다소 자갈색으로 된다.




용도

           

• 생울타리를 만드는 데 좋으며 열매는 새들이 즐겨 먹기 때문에 조류의 유치를 위해 식재하면 좋다.
• 목재는 땔감용으로 이용된다.
• 根 및 根皮를 黎辣根(여랄근)이라 하며 약용한다.
①성분 : 根, 莖, 葉에 chrysarobin, chrysophanol 등의 많은 anthraquinone 類를 함유한다.

또 여랄근에서 얻어지는 두 종류의 색소체는 rhamnin A, rhamnin B로 명명 발표되었다.
②약효 : 淸熱(청열), 利濕(이습), 殺蟲(살충), 해독의 효능이 있다.

 疥瘡(개창), 癬癩(선라), 정창, 痲風(마풍-癩病(나병)), 타박상, 骨節酸痛(골절산통), 蛔蟲症(회충증)을 치료한다.

 4.5-9g을 달이거나 술에 담가 복용한다. <외용> 煎液(전액)으로 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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