老巨樹 保護樹 記念物/樹木 圖鑑

참회나무

초암 정만순 2019. 11. 2. 08:54



참회나무








계곡의 비탈면에서 자란다.

 가지에 털이 없고 겨울눈은 길이 5∼6mm이며 끝이 뾰족하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에서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다.

가장자리에 안으로 굽은 잔 톱니가 있고 양면에 털이 거의 없으며 짧은 잎자루가 있다.

꽃은 5월에 피고 밑으로 처지는 취산꽃차례를 이룬다.

꽃잎은 흰색이고 연한 자줏빛이 돌며 5개이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삭과로 둥글고 지름 1cm 정도이며 5개로 갈라지고 검붉은색으로 익는다.

또한 적색 종의()에 싸인 종자가 나와서 매달린다.

열매는 이[]를 구제하는 데 사용한다.

한국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 



길이 3~8㎝ 정도의 잎이 가지에 마주 달린다. 끝이 뾰족한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털이 거의 없다.

가을에 붉게 물든다.


5~6월에 잎 달린 자리에 연보라색으로 핀다.

끝마다 마주 갈라지는 꽃대가 나와 각 마디와 끝에 꽃이 달리며 1송이만 달리기도 한다.

암꽃과 수꽃이 다른 나무에 핀다.

 암술은 1개, 수술은 5개, 꽃잎은 5장, 꽃받침잎은 5장이다.


열매

9~10월에 5개의 조각으로 된 지름 1㎝ 정도의 둥글납작한 열매가 붉은 연자주색으로 여문다.

다 익으면 열매껍질이 5갈래로 갈라져 붉은 씨앗이 나온다.


줄기

어린 나무는 회색빛 도는 밝은 갈색을 띤다.

묵을수록 회갈색이 되며 연한 청색이나 연한 회색의 넓은 얼룩이 많이 생긴다.

갈라짐 없이 밋밋한 편이며 세로로 작은 껍질눈이 나 있다.

햇가지는 갈색빛 도는 녹색을 띠다가 점차 붉은 갈색이 된다.

묵으면 회갈색이 된다.






용도

           

• 정원수, 장기짝, 나무껍질은 밧줄 대용, 짚신용
• 根(근) 또는 莖皮(경피)를 垂絲衛矛(수사위모)라 하며 약용한다.
①연중 채취한다.
②약효 : 초기의 이질, 骨折損傷(골절손상), 關節酸痛(관절산통), 陰囊濕痒(음낭습양)을 치료한다.

活血(활혈), 行瘀滯(행어체), 通經逐水(통경축수)의 효능이 있다.

 타박상의 瘀滯(어체)로 인한 통증, 婦人(부인)이 寒邪(한사)를 받아 일어나는 무월경복통, 腹水膨脹(복수팽창)도 다스린다.
③용법/용량 : 15-30g을 달여 복용한다.

 <외용> 煎液(전액)으로 熏洗(훈세)한다. 짓찧어서 塗布(도포)하거나 粉末(분말)하여 調布(조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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