老巨樹 保護樹 記念物/樹木 圖鑑

마취목

초암 정만순 2019. 10. 30. 15:29



마취목







마취목(馬醉木)은 잎에 독성이 있어 소나 말이 먹으면 마취된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높이 1∼4m 정도 자라고 큰 것은 6m까지 자라는 것도 있다.

상록관목으로 줄기는 여러 대로 무성하게 분지한다.

마취목은 우리나라에는 자생하지 않는다. 동부아시아와 북아메리카지역에 약 10여종이 나며 일본에도 4종(변종)이 자생한다.

진달래과 식물이며 상록성의 관목류이다.

유사종으로 잎에 무늬가 있는 무늬마취목, 키가 작은 애기마취목, 잎이 붉은 붉은마취목 등이 있다.

일본이 원산이며 주로 관상용으로 심는다.

잎은 어긋나고 딱딱하며 거꾸로 선 바소꼴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이른 봄에 단지 모양의 꽃이 흰색이 총상꽃차례[]로 핀다.

열매는 삭과()이고 둥글며 지름 5∼6mm로서 위를 향하여 달린다.

잎을 삶아서 농작물의 해충이나 파리를 구제하는 데 사용한다.






잎은 도란상 피침형이고 두꺼운 혁질로 납작하며 광택이 있는 암록색이 나며 호생한다.

엽병은 짧으며 약간의 거치가 있다.

잎 길이는 3∼8㎝, 폭은 1∼2㎝ 정도 된다.





꽃은 흰색으로 약간 붉은빛을 띤 것도 있다.

꽃 형태는 단지형의 작은 꽃으로 꽃통의 입구는 5갈래로 갈라져 있으며 꽃통 길이는 0.7∼1.5㎝ 정도 되며 꽃받침은 5갈래로 갈라져 있으며 피침형이다.

꽃들은 복총상화서로 늘어져 핀다.

꽃 중앙에는 10개의 수술이 있고 꽃밥에는 2개의 망상()돌기가 있다.

개화기는 4∼5월이다.



열매


삭과는 납작한 구형으로 상향하여 익는다.



줄기






용도

           

상록성인데다 꽃이 많이 달리며 아름다워 분화용으로 드물게 기르며 남부지역에서는 정원용으로 쓴다.

잎을 삶거나 달여 그 물로 농작물의 해충이나 파리를 박멸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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