老巨樹 保護樹 記念物/樹木 圖鑑

길마가지나무

초암 정만순 2019. 9. 29. 08:34



길마가지나무







산록 양지의 바위틈에서 자란다.

높이 3m에 달하고 가지는 속이 충실하며 흰색이고, 나무껍질은 회갈색이다.

어린가지에 센 털이 있다.

잎은 마주나고 타원형이거나 달걀 모양의 타원형 또는 넓은 바소꼴이며 길이 3∼7cm, 나비 2∼4cm로서 양면 맥 위와 가장자리에 털이 있다.

잎자루는 길이 3∼5mm이다.

꽃은 4월에 잎과 함께 피고 잎겨드랑이에서 나와 밑을 향해 달린다.

꽃받침은 5개로 얕게 갈라지며, 화관은 통부() 밑부분이 넓다.

수술은 5개이고 꽃밥은 노란색이다.

올괴불나무(L. praeflorens Batalin)와 함께 꽃이 잎보다 먼저 핀다.

올괴불나무에 비해서 잎은 양면에 거친 털이 나며, 꽃은 노란빛이 도는 흰색으로 향기가 강하고, 화관은 입술 모양, 열매는 절반 이상이 합쳐지므로 구분된다.

열매는 2개가 거의 합쳐지고 5월에 적색으로 익으며 식용한다.

종자는 타원형으로 다갈색이다.

전국 산지의 해발 1,000~1,600m 지대에 분포한다.

국내에만 자생하는 특산 식물이다



잎은 마주나기하며 타원형이고 첨두 또는 무딘형으로 길이와 폭이 각 3 ~ 7cm × 2 ~ 4cm로, 양면 맥 위와 가장자리에 털이 있고 잎자루 길이는 3 ~ 5mm이다.


꽃은 4월에 잎과 같이 피고 새가지와 같이 잎겨드랑이에서 나와 밑을 향해 달리며, 꽃대는 길이 3 ~ 12mm이고, 포는 2개로 길이 4 ~ 12(보통 4 ~ 6)mm이다. 

 꽃받침은 5갈래로 얕게 갈라지며, 꽃부리는 길이 10 ~ 13mm, 지름 15mm로 좌우대칭을 이룬다.


열매

열매는 장과로 2개가 거의 합쳐지며, 길이 3mm의 대가 존재하고 길이와 폭이 각 10mm × 12 ~ 15mm로 붉은색이고, 종자는 타원형이며 길이와 폭이 각 3 ~ 4mm × 3mm로 다갈색으로 5월에 성숙한다.


줄기            

나무껍질은 회갈색이며 일년생가지에 굳센 털이 있고, 가지의 속은 충실하며 백색이다.



용도

           

땔감용,관상용으로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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