老巨樹 保護樹 記念物/樹木 圖鑑

백화등

초암 정만순 2019. 10. 1. 16:26



백화등








해발고도 50~1,100m 산지의 고목()이나 바위에 붙어 자란다.

길이 5m 내외로 벋으며, 줄기에서 뿌리가 나와 다른 물체에 잘 붙는다. 줄기는 적갈색이며 털이 있다.

은 마주나며 둥글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표면은 짙은 녹색으로 광택이 있고 뒷면에 털이 있거나 없다.

꽃은 5~6월에 새로 자란 가지 끝에 취산꽃차례로 달린다.

꽃의 지름은 2~3cm이며 흰색에서 노란색으로 변한다.

꽃받침화관()은 5개로 갈라진다.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이다.

수술은 화관통에 붙어 있으며 꽃밥 끝이 화관통의 입구까지 닿는다.

암술대는 꽃받침보다 길다.

열매는 골돌로 9월에 익으며 2개씩 달리는데, 2개가 서로 평행하거나 예각()으로 벌어진다.

종자는 위에 흰색의 긴 털이 있다.

잎과 줄기는 해열·강장·진통 등에 약재로 쓴다.

가을에 종자를 그늘에서 말렸다가 이듬해 봄에 파종하거나 꺾꽂이로 번식한다.

본종인 마삭줄에 비해 전체적으로 크고 잎이 둥근 것이 특징이다.

한국(남부)·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잎 

           

잎은 마주나기하며 타원형, 달걀모양 또는 긴 타원형이고 둔두 예저이며 길이 2-5cm, 폭 1-3cm로서 표면은 짙은 녹색이고 윤채가 있으며 뒷면은 털이 있거나 없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엽병은 길이 5mm정도이다.


꽃은 5-6월에 피고 백색에서 황색으로 변하며 취산꽃차례는 정생 또는 액생하고 꽃자루의 길이가 5-10mm이다.

꽃받침은 5개로 깊게 갈라지고 꽃부리는 5개로 갈라지며 선회상이고 수술은 5개로서 판통에 붙어 있으며 꽃밥 끝이 화관부 입구까지 닿고 암술대가 꽃받침보다 2배정도 길다.


열매

골돌은 가느다랗고 백색 털이 있으며 길이 12-22cm로서 2개가 서로 평행하거나 예각으로 벌어지며 9월에 익는다.


줄기            

가지는 적갈색이며 털이 있고 줄기에서 뿌리가 내려 다른 물체에 잘 붙는다.



용도

           

• 고사목에 감아올려 자연스런 정취를 자아내던지 생울타리, 펜스 등 다양한 구조물에 식재하면 좋다.
• 원줄기와 잎을 해열, 강장, 진통 및 통경약으로 사용한다.

주로 호흡기 질환을 다스리며, 피부의 부스럼 등에 효험이 있다.

관련질병: 강장, 거풍, 부스럼, 부종, 신장병, 안태, 종기, 진통, 천식, 통경, 해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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