老巨樹 保護樹 記念物/樹木 圖鑑

개옻나무

초암 정만순 2019. 6. 5. 21:48




개옻나무







숲 속에 자라는 낙엽 떨기나무 또는 작은키나무이다.

줄기는 높이 4-10m이다. 잎은 어긋나며, 작은잎 13-17장으로 된 홀수깃꼴겹잎이고, 길이 25-45cm이다.

작은잎은 타원형, 길이 5-10cm, 폭 3-5cm,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5-6월에 암수딴그루에 피며, 잎겨드랑이에서 난 길이 15-30cm의 원추꽃차례에 달리고, 노란빛이 도는 녹색이다.

꽃차례에는 털이 많다. 열매는 핵과이며, 둥글고, 지름 5-6mm, 겉에 가시 같은 털이 많다.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한다.

러시아,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 수액을 약용한다.


국내 옻나무속(Toxicodendro) 식물들에 비해서 전국에 흔하게 자생하며, 작은 가지와 잎자루는 붉은 갈색을 띠고, 열매는 겉에 황갈색 털이 많이 나무로 구분된다



줄기            

줄기는 붉은빛이 돌고, 가지를 자르면 유액이 나온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홀수깃모양겹잎이며 소엽은 13 ~ 17개이며 타원형이고 점첨두, 원저이며 길이와 폭은 각 4 ~ 10cm × 3 ~ 5cm이고, 뒷면에 털이 있고 가장자리가 밋밋한 것과 2 ~ 3 개의 톱니가 있는 것이 섞여있으며 작은잎자루가 짧고 엽축은 붉은빛이 돌고 털이 있다.

    

꽃은 암수딴그루로 4월 말 ~ 6월 중순에 개화하는데 녹황색의 작은 꽃이 조밀하게 달리고 원뿔모양꽃차례는 잎겨드랑이에 달리며 갈색 털이 밀생하고 꽃받침조각과 꽃잎 및 수술이 각각 5개이고 암꽃은 5개의 작은 수술과 3개의 암술머리가 있는 1개의 1실 씨방이 있다.

    




열매

열매는 핵과로 편구형이며, 지름은 6mm이고 자모로 덮여있으며 9월 초 ~ 11월 말에 성숙한다.



용도

           

• 수액을 채취하여 도료로 이용하나, 독성이 있어 피부염을 일으킨다.
• 목재는 신탄재로 사용한다.
• • 근(根), 근피(根皮) 및 건피(乾皮), 심재(心材), 수지(樹脂), 엽(葉), 종자 등을 약용한다.
⑴乾漆(건칠) -

①樹脂(수지)를 가공한 건조품이다. ②성분 : 건칠이란 生漆(생칠) 중의 urushiol이 laccase작용으로 공기중에서 산화되어 생성된 흑색의 樹脂物質(수지물질)이다.

②약효 : 破瘀(파어), 消積(소적), 살충하는 효능이 있다.

부녀의 월경폐지, (징하-腹中硬結(복중경결)), 瘀血(어혈), 蟲積(충적-기생충에 의한 腹部硬結(복부경결))을 치료한다.
⑵漆樹根(칠수근) -

①약효 : 打撲久積(타박구적)을 치료하는데 특히 흉부손상에 좋다.
⑶漆樹皮(칠수피) -

①약효 : 接骨(접골)의 효능이 있다.
⑷漆樹木心(칠수목심) -

①약효 : 行氣(행기), 진통의 효능이 있다. 心胃氣痛(심위기통)을 치료한다.
⑸生漆(생칠) -

①옻나무의 樹脂(수지)이다. 4-5월에 채취한다. 樹皮(수피)를 긁어 나오는 脂肪液(지방액)을 모아서 저장하였다가 쓴다.

독성이 강하다.

②성분 : 樹脂(수지)는 50-80%의 urushiol이 함유되어 있으며 이것은 4종의 catechol유도체(誘導體)(Ⅰ,Ⅱ,Ⅲ,Ⅳ)의 혼합물이다. 그 중 urushiol Ⅳ가 50%를 차지한다.

 Urushiol은 독성이 있어 피부에 수포(水疱)나 심한 알레르기성 피부염을 일으킨다.

수지(樹脂)는 또stellacyanin, laccase, phenolase, tannin과 colloid질(質)도 함유되어 있다.

Colloid질(質)의 주용성분은 다당체로 glucuron산(酸), galactose, xylose도 함유되어 있다.

③약효 : 蟲積(충적-주로 소화기기생충), 水蠱(수고-기생충에 의한 腹脹(복창))를 치료한다.
⑹漆葉(칠엽) -

①옻나무의 잎으로 수시로 채취한다.

②성분 : Robinin이 함유되어 있다.
⑺漆子(칠자) -

①성분 : 옻나무의 과실은 palmitin산(酸)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종자에는 蠟分(납분) 24%가 함유되어 있다.

②약효 : 下血(하혈)을 치료한다.


옻나무(칠수, )와 같은 약재다.

약간 독성이 있어 사람에 따라 스치기만 해도 심한 알레르기를 일으키고 습진을 악화시키므로 옻 타는 사람은 절대 먹으면 안 된다.

속이 찬 사람도 설사를 하게 하므로 좋지 않다.

옻이 올랐을 때는 띠 달인 물이나 백반물을 발라 응급처치를 한 뒤 병원에서 해독제를 맞는 것이 안전하다.

단맛이 나는 옻나무와는 달리 조금 텁텁하고 쓴맛이 난다.

시중에서 구할 때 껍질이 두껍고 길며 점박이가 있는 것이 옻나무고, 개옻나무는 껍질이 얇고 실타래처럼 감겨 나온다.


개옻나무은 흔한 옻나무 종류로 그다지 쓸모없다는 뜻에서 ‘개’ 자가 더해진 이름이다.

imagefont옷나무로기록된 바 있는데, 옻나무(옷나무)란 명칭은 15세기 『구급간이방()』에서 기록된 오래된 한글명이다

 한글명 옻나무는 옻이 오르다라고 할때 어간 오(옫, 옺, 옻)와 나무의 합성어다. 옻나무는 건칠(, 마른 옷))이라 해 한방 약재로도 사용하지만, 1900년대 초까지도 칠전()이란 명칭이 있을 정도로 우리나라 전역에서 성황리에 재배했다고 한다.

옻나무는 용도가 아주 많고, 그래서 독특한 옻나무 문화가 있었다는 것을 짐작하게 한다.

옻나무는 물론이고, 개옻나무도 어린 싹을 채취해 삶아서 나물로 먹었다.

 오랜 경험에서 나온 살아남기 위한 나물문화의 우듬지다.

오늘날 옻나무는 대부분 식재된 개체이거나 그것으로부터 탈출한 개체가 드물게 야생하지만, 개옻나무는 아주 흔하게 자생한다. 종소명 트리쵸카르파(trichocarpa)는 꽃차례와 열매에 털이 많은 것에서 유래하는 라틴어로 옻나무와 구별되는 점이다.

개옻나무는 동북아 삼국뿐만 아니라 히말라야에도 분포한다.

수평적으로 우리나라가 분포의 중심지이며, 대륙성 요소이고, 하록활엽수림을 특징짓는 종이다.

개옻나무의 서식처 조건도 아주 폭넓다. 밝은 빛만 충족된다면, 습한 계곡에서부터 건조한 산등성이까지 산다.

직사광선이 숲 바닥에 도달할 정도로 밝은 숲속이나 숲 가장자리가 최적 서식처다.

이차림을 특징짓는 대표적인 수종으로 자연림보다는 잡목림처럼 인간간섭으로 교란된 숲속에 즐겨 산다.

줄기 다발을 만드는 능력()도 매우 왕성하다.

숲 가꾸기를 한다고 속아낼수록(), 숲 바닥을 벌채할수록, 개옻나무는 다시 솟아나고 더 잘 살아간다.

개옻나무가 농촌 근처 숲속에 흔할 수밖에 없는 까닭이다.

개옻나무 열매는 새들이 좋아하는 먹이이고, 새들이 열매를 발견하고 찾아먹기에 더욱 용이한 입지가 만들어지기 때문에, 훤해진 밝은 숲은 개옻나무에게 더없이 좋은 기회의 공간이다.

인간간섭이 많은 숲에는 개옻나무 암그루가 많다.

오랫동안 열매를 달고 있기 때문에 초봄까지 굶주린 산새들의 비상식량이 된다.

옻나무보다는 덜하지만, 우루시올(urushiol) 물질의 알레르기 현상으로 옻을 타는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우루시올이란 명칭은 일본말에서 유래하는데, 야마우루시(, 산칠)는 산에 나는 옻나무란 뜻이다.

그런 일본의 옻나무 문화는 한반도에서 전래되었고, 7세기에는 이미 옻나무를 재배했다고 한다.

) 줄기에 상처가 나면, 유액의 백색 칠()이 분비되고, 잠시면 산화되어 흑색을 띤다.

속명 루수(Rhus)는 그리스(Gresia)의 옛 이름(Rhous)에서 유래한다. 개옻나무의 속명을 톡시코덴드론(Toxicodendron)으로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는 독성이 있는 나무란 의미다.

정착농경사회의 마을 가까이에서 흔하고 자주 마주치는 야생의 생명체일수록 자원으로서 그 유용성에 대한 인류 경험은 일찍부터 시작된다. 옻칠은 그리스를 지나 이집트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가장 오래된 인류문화 가운데 하나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한반도에서의 옻나무 문화는 이집트의 그것과 동형진화(convergent evolution) 또는 평행진화(parallel evolution)인지도 모를 일이다.

단지 그 증거가 되는 물질적 기록과 유물이 없다고 침묵해야 한다면, 지혜의 동물 인간의 특권을 포기하는 것이다.

식물사회학적 상상력으로 한반도 지사()와 문화사 그리고 생태학 정보를 아우르면 그런 결론에 도달하고 만다.



개옻나무와 참옻나무 구별 방법

 

육안으로  쉽게  구분할  수 있는  것은  잎 모양이다.

참옻나무 잎은  감나무 잎과  비슷한  타원형이고  개옻나무 잎은  밤나무  잎과  비슷한

유선형이며  크기도  작다.

야산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개옻은  크게  자라지  않지만  참옻은  큰 나무로  자라서

약용이나  공업용으로  쓰이는  옻은  대부분  참옻 나무에서  채취한다.

 


옻나무는 참옻나무와 개옻나무가 있는데 요즘 산에 있는 것은 대부분 개옻나무이다.

참옻나무는 낙엽교목으로 키는 7m가량이고 나무껍질은 회백색을 띠며 잎은 홀수 깃꼴겹잎이며 잎은 난(卵)형 또는 깃꼴겹잎이고 톱니가 없습니다.

암수 딴 그루이며 잎,줄기,나무껍질에 상처를 내면 흰색 진액이 흘러나오는데 이를 옻이라 하고 칠(漆)감으로 최고급으로 여긴다.

 


장롱이나 목재품의 칠감으로 쓰며, 액에 묻으면 사람에 따라 다르나 옻이 오른다.

옻이 오르면 피부에 진물이 나며 많이  가려운데, 사람의 체질에 따라 다르나 옻이 타는 사람과 그렇지 않는 사람이 있는데 타지 않는 사람의 경우 옻나무의 어린 잎을 식용할 수 있다.

두릅, 엄나무 등 나무순 중에서 가장 맛이 있는 것이 옻나무 순이다. 

 

 옻을 타는 사람은 옻의 수액이 피부와 접촉하면 과민성 피부염을 일으켜 충혈, 가려움증, 물집, 화농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내복하면 메스꺼움, 구토, 어지럼증, 항문 및 회음부의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옻을 심하게 타는 경우는 옻나무 가까이만 가도 옻나무에서 나는 수액 향이 피부에 닿으면 옻이 오른다..

옻이 잘 오르는 체질인지 피부과 병원에서 알아보고 산행을 하면 실수가 없을 것이다.  


옻닭요리는 소화기계통 특히 설사에 특효약으로 알려져 있다.

그 이유는 옻이 열중에서도 대열에 속하기 때문이죠.  


개옻나무의 줄기는 회백색이나 나무순은 붉은 색을 띠고 있다.

수액을 옻이라 하고 구충, 월경불순, 어혈등의 치료에 사용한다.


한약재상에서 파는 참옻은 나무껍질 두께가 두껍고 길이로 말려져 있다 .

그러나 개옻(일명 덩굴옻나무)은 두께가 엷으며 나무줄기가 실타래처럼 감겨져 있다.

경동시장에 가면 구할 수가 있지만 참옻은 귀한 편이다..


개옻나무가 산에 많기 때문에 시중에 나와 있는 것은 거의 이 개옻나무이며 역시 가격도 참옻이 비싸고 약 효능도 탁월하게 좋다고 한다.

 

개옻나무

 

                                                       

 

 

 

 

 

 

 

쉽게 구분하는 방법은 개옻나무는 줄기가 세로 줄로 무늬가 있고......

잎줄기가 붉은색이 강하고

참옻나무는 줄기가 가로줄 무늬 또는 점 형태를 띄고 잎줄기가 녹색 또는 연한 붉은색이다.

참옻나무는 요즘 재배는 많이 하지만, 야생에서는 보기 힘들 정도로 채취 해 가 버렸다.

 

참옻나무

 

  

 

 

  

참옻나무 vs 개옻나무 

 

옻나무는 세계적으로는 약 150종이 있고 우리나라에는 5종이 서식한다고 합니다.

흔히 개옻나무는 잎과 나무 껍질이 매끄러운 편이고 새순이 날 때 붉은 빛을 띱니다.

참옷은 나무 껍질이 덜 매끄러워 종기난 피부처럼 꺼칠꺼칠 하고 새순이 날 때 녹색을 띱니다.

가지를 자르면 가운데가 노란색이면 참옻이고 검은색이면 개옻이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개옻나무 새 순 - 붉은 빛을 띤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참옻나무 새순 - 녹색을 띤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참옻나무 새 순을 따면 절단부위에서 흰색 진액이 나오고 1시간 정도 지나면 새 순의 절단면이 검게 변한다.
 
 
육안으로  쉽게  구분할  수 있는  것은  잎 모양입니다.
참옻 나무잎은  감나무잎과  비슷한  타원형이고  개옻 나무잎은  밤나무  잎과  비슷한 유선형이며  크기도  작죠.
야산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개옻은  크게  자라지  않지만  참옻은  큰 나무로  자라서 약용이나  공업용으로  쓰이는  옻은  대부분  참옻 나무에서  체취합니다.


천연  방부제로써의  효능은  고대  유물로써  검증이  되였으나  ,

의학적인  측면에서는
전통  의학은  위장을  보호하고  항암 작용도  있다고  하지만  현대  의학은  일종의 독으로  간주하여  간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이러한 독성은 옻의 성분에는 우루시올과 플로노보이드성분이 있는데 우루시올중에 독성이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최근에는 우루시올이라는 성분중에서 독성만을 제거한 제품이 있기때문에 현대의학에서 주장하는 독성분만을 제거한 참옻액으로 효능을 보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도 갠적으론 협심증 증세가 있었는데 옻오르지않는 참옻진액을 마시고 난후 그 증세가 없어져 건강한 삶을 지내고 있습니다.아마도 동의보감에서 말하는것 처럼 옻이 어혈을 풀어주는데 효능이 있다고 하는데 그효과를 본듯 합니다.

주위에 아시는 분들게 소개를 하다가 이젠 아예 쇼핑몰까지 운영을 한답니다.

 

옻나무는 참옻나무와 개옻나무가 있는데 산에 있는 것은 대부분 개옻나무이죠.
참옻나무는 낙엽교목으로 키는 7m가량이고 나무껍질은 회백색을 띠며 잎은 홀수 깃꼴겹잎이며 잎은 난(卵)형 또는 깃꼴겹잎이고 톱니가 없습니다.

암수 딴 그루이며 잎,줄기,나무껍질에 상처를 내면 흰색 진액이 흘러나오는데 이를 옻이라 하고 칠(漆)감으로 최고급으로 칩니다.

장롱이나 목재품의 칠감으로 쓰며, 액에 묻으면 사람에 따라 다르나 옻이 오릅니다.

옻이 오르면 피부에 진물이 나며 엄청나게 가렵는데,사람의 체질에 따라 다르나 옻이 타는 사람과 그렇지 않는 사람이 있는데 타지 않는 사람의 경우 옻나무의 어린 잎을 식용할 수 있습니다.


 옻의 수액이 피부와 접촉하면 과민성 피부염을 일으켜 충혈, 가려움증, 물집, 화농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내복하면 메스꺼움, 구토, 어지럼증, 항문 및 회음부의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옻이 잘 오르는 체질인지는 피부과 병원에 가면 알수 있습니다.


옻의 삶은 물에 닭을 곤 것을 옻닭이라 하며 요즘 별미로 치죠^^

옻닭요리는 소화기계통 특히 설사에 특효약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이유는 옻이 열중에서도 대열에 속하기 때문이죠.

개옻나무의 줄기는 회백색이나 나무순은 붉은 색을 띠고 있습니다.
수액을 옻이라 하고 구충, 월경불순, 어혈등의 치료에 사용합니다.
 
한약재상에서 파는 참옻은 나무 껍질 두께가 두껍고 길이로 말려져 있습니다 .

그러나 개옻(일명 덩굴옻나무)은 두께가 엷으며 나무줄기가 실타래처럼 감겨져 있습니다.
경동시장에 가면 구할 수가 있습니다만 참옻은 귀한 편입니다.

개옻나무가 산에 많기 때문에 시중에 나와 있는 것은 거의 이 개옻나무이며 역시 가격도 참옻이 비싸고 약효능도 좋다고 합니다. 이름있는 옻닭집들은 모두 참옻을 사용하는 것으로 압니다
 

 옻나무

 

 암세포를 죽이고 어혈을 없에는 옻나무는 고조선 때 이미 사용하였고 이른 봄 새순을 날로 먹거나 무쳐서 먹었는데 옻순을 먹는 민족은 세계에서 우리나라 뿐이다.

야생 초식동물들도 옻순을 잘먹어 노루나 사슴, 염소들도 옻순을 좋아해, 옻순을 뜯어먹고 사는 짐승들은 그 약효가 뛰어나다고 한다.

옻은 우루시올이라는 물질인데 O형의 소양체질엔 맞지 않다.

본초강목에는 어혈은 풀고 월경이 잘나오게하며 염색약으로도 쓴다고 쓰여있다.

 

 위를 따뜻하게하여 위장병을 치료하고, 심장에서는 청혈제가 되어 온갖 심장병을 다스리고 페에서는 결핵을 없에주며, 신장질병을 다스린다. 오장육부의 병을 다스릴 뿐만 아니라 신경통, 관절염, 피부병, 늑막염, 골수염, 자궁암등 부인병에 폭넓게 쓰인다. 특히 혈액형이 AB형이나 B형인 사람한테 잘듣는다.

또한 만성위염, 위암, 자궁암, 위하수에는 닭과 음식 궁합이 맞아 처방되로 쓰면 매우좋다.

그러나 반드시 시골서 놓아서 키우는 닭이나 오골계를 써야한다.

옻은 제일 우수한 방부제이며 살충제이다.

 

 그러므로 인체의 세포를 보존하여 상하지 않게 하고 갖가지 질병을 다스린다.

옻은 소화를 돕고 어혈과 염증을 풀어 주며 피를 맑게 하고 균을 죽인다.

소변을 잘 나오게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며

신경통, 관절염 위장병, 간병, 늑막염, 골수염, 갖가지 암 등에 두루 약으로 쓸 수 있다.


※ 이제 개옻나무와 참옻나무를 잘 구분 하시어 옻 올라서 고생 하시는 일이 없도록 천천히 탐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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