老巨樹 保護樹 記念物/樹木 圖鑑

개박달나무

초암 정만순 2019. 2. 1. 16:06




樹皮圖鑑 - 개박달나무






좀박달나무라고도 한다.

산허리 위쪽의 숲속에서 자란다.

나무껍질은 잿빛이고 벗겨지며 줄 모양의 피목이 옆으로 늘어서고 작은가지는 자줏빛을 띤 갈색이다.

잎은 달걀 모양 또는 넓은 달걀 모양이고 길이 4cm, 나비 3cm 정도로 톱니가 있고 잎자루는 짧으며 흰 털이 난다.

꽃은 단성화로서 5월에 수상꽃차례를 이루며 핀다.

수꽃이삭은 가지 끝에서 아래로 늘어지고 암꽃이삭은 달걀 모양이며 줄기 끝에 곧게 선다.

열매는 달걀 모양의 작은 견과로 날개가 없으며 9∼10월에 갈색으로 익는다.

비슷한 종으로 잎이 심장형의 달걀 모양이고, 열매가 거꾸로 선 넓은 바소꼴인 것을 남포개박달(var. angusticarpa), 잎이 바소꼴인 것을 금강개박달(var. lancifolia), 잎이 타원형이고 불규칙한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에 털이 많이 난 것을 웅기개박달(var. collina)이라고 한다.

목질이 단단하여 도구재와 장식재로 쓴다.

한국(전남·충북 제외), 일본, 중국 북동부 등지에 분포한다.





줄기            

나무껍질은 회색이고 벗겨지며 선상의 껍질눈이 옆으로 배열되고 일년생가지는 자갈색이다.

    

나무껍질            

나무껍질은 회색이고 벗겨지며 선상의 껍질눈이 옆으로 배열된다.

    

가지            

일년생가지는 자갈색이다.




           

잎은 어긋나기이고, 달걀모양 또는 원형이며 첨두이고 아심장저, 원저 또는 거의 예저이며 길이 4cm, 폭 3cm 정도로서 단거치가 있고 측맥은 6~10(보통 8~10)쌍이며 표면은 간혹 털이 있고 뒷면은 맥을 따라 털이 있으나 지점(脂點)은 없고 잎자루는 백색 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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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꽃



수꽃

암수한그루, 꼬리모양꽃차례, 5월에 피고; 수꽃차례 반원구형, 길이 1.5 ~ 2cm.

    



열매

과수는 길이 1.5~2.0cm, 폭 1.4cm로서 달걀모양이며 씨앗바늘은 길이 6mm이고 열편은 선상 피침형이며 털이 많다.

열매는 소견과로 길이 3mm, 폭 2mm로서 갈색이고 날개가 거의 발달하지 않고 9월에 익는다.




겨울눈



용도

           

 잎은 적고 모양이 아름다워 분재의 소재나 정원수로 적합하다. 
목재는 견고하고 치밀하지만 굵은 나무가 별로 없으므로 농기구재, 방망이, 조각재, 공예품, 장식재, 기구재, 차륜도구 등으로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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