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化 遺跡 /종가 고택 세거지

高靈 개실마을

초암 정만순 2018. 9. 27. 12:52



高靈 개실마을



여러 도시와 여러 관광지를 여행하다 보면 시끄러운 곳을 떠나 조용한 시골마을로의 여행이 그리워 질 때가 있는데요. 

그럴 때 방문하면 딱 좋은 곳인 고령 여행 고령 개실마을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예쁜 들꽃들이 먼저 반겨주는 곳이었어요^^

고령 개실마을은 고령 IC에서 약 10여 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작은 마을로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과 한옥스테이 등 시골 느낌을 흠뻑 받으며 편하게 쉬었다 오실 수 있는 곳이었는데요. 저희는 숙박 이외에 해볼 수 있는 엿 만들기 체험에 도전해 보았답니다^^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되어서인지 저희가 방문했던 날에도 꼬마 친구들의 단체 방문이 이어지고 있었는데요. 저희는 단체 친구들이 체험할 동안 마을을 먼저 둘러보았답니다.

고령 여행을 다녀간 다양한 세계 여러 나라 친구들의 흔적들도 만나볼 수 있었고요!

예쁜 돌담길을 아무 생각 없이 걸어보기에도 참 좋은 곳이었답니다.

또 고령 여행을 오신 분들이 묵으셨던 한옥도 볼 수 있었는데요. 가족여행으로 오시기에도 참 좋은 곳인듯 했네요!

고령 개실마을엔 곳곳에 피어있는 예쁜 들꽃들과 마을 곳곳에 숨어있는 원두막 덕분에 더운 줄 모르고 구경해 볼 수 있었어요~^^

요런 도자기 들도 고령 여행을 온 어린이들의 체험을 통해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단체 친구들이 모두 빠져나간 시간. 일반 관광객들을 위한 엿 만들기 체험이 이루어졌는데요. 마을 어르신의 간단한 설명을 들을 뒤 바로 진행이 되었어요먼저 엿의 기본이 되는 조청은 따뜻한 밥솥에서 잘 보관되고 있었답니다! 

그리고 손에 쌀가루를 묻히고 따뜻한 조청을 21조가 되어 쭉쭉 늘여 주시면 되었는데요. 요게 은근 박자 맞추기가 참 어렵더라고요~전문가이신 할머니와 함께 할 때는 괜찮았는데 저희끼리 하니 계속 꼬이기만 하는 엿가락~ㅠㅠ

결국 전문가가 나서 주셨답니다~^^

엿가락 사이사이에 공기가 많이 들어갈수록 또 색이 하얀색일수록 더 맛있는 엿이라고 하시던데요.


신기하게도 잘 늘어나는 엿가락의 모습 영상으로 만나보아요^^

박자만 잘 맞는다면 10여 분 정도면 금세 만들어지는 맛있는 엿많이 보았던 엿의 모습이 보이나요?

길게 늘여진 엿가락은 막대기로 톡톡 쳐서 깨어 주시면 되는데요. 요게 또 은근 재미지더라고요!!

한 입 크기로 톡톡~ 때려서 맛있게 맛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네요!!

아이들도 어른들도 너무나 즐거운 고령 개실마을 엿 만들기 체험여름엔 대나무 물총 만들기나, 미꾸라지 잡기, 뗏목 타기 등 다양한 체험이 이루어지며 계절별로 조금씩 다르니 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고령 여행을 고민 중이시라면 고령 개실마을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즐거운 체험거리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고 가실 수 있을듯하네요!!


4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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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데이터
© NAVER Corp. /OpenStreetMap
개실마을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합가리 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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